[충북일보] 초여름밤 반딧불을 직접 볼 수 있는 '10회 반딧불·곤충축제'가 7~9일 충북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곤충의 무한가치, 그 다양성에 취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복원 연구와 사육기술 특허개발로 2010년 처음 시작됐다. 곤충산업 붐업을 위한…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역상인과 테마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단양구경시장상인회와 2019년 단양구경시장 방문 기차여행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갖고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철도를 연계해 타 지역 소비…
[충북일보=세종]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 장미원을 찾은 한 어린이집 소속 아이들과 선생님이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북쪽인 전동면에 위치,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등 남쪽지역보다 장미꽃이 약간 늦게 핀다. 매년 5월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특별한 홍보 이벤트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소소한 농가 와이너리 투어' 일환으로 '야(夜)한밤에 와인포차'가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MBC가요베스트, 영동군민의 날, 영동희망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의 휴양림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약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성수기(7월 3일 ~ 8월 25일)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리휴양촌 숙박시설 8실(4~15인실)과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충북일보=충주] 충주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충주의 일몰명소로 유명한 '건지마을'이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마을은 건지마을 회관 쪽으로 경사진 길을 올라가보면 일몰을 볼 수 있는 지점이 나온다. 건지마을은 충주에서 일몰…
[충북일보=증평] 증평의 젖줄이자 대표적 쉼터인 보강천이 '보강천 청록파 프로젝트'를 통해 이수, 치수, 환경,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보강천 청록파 프로젝트는 맑은 도시, 녹색도시, 파란도시를 테마로 보강천의 효율적인 수계관리와 친환경적인 생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4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용연만들기 △카누 체험 △메기잡기 체험 △견지낚시대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8회)가 23일 막을 올렸다. 청주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식을 하고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전시·운영한다. 박람회는 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충북일보=단양] 축제의 계절을 맞은 단양군에서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을 주제로 하는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노래자랑, 야생화전시, 분재전시, 철쭉·한국화 전…
[충북일보=영동]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의 흥과 향기 가득한 '12회 대한민국 국악기 제작체험 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동재국악진흥회가 주최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이 주관하는 행사로 순수한 민간 주도형 축제다. 국악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유채꽃길과 꽃밭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채꽃밭은 5천㎡ 규모로서 안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가 설치돼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유채꽃길은 500m길…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는 봄 산행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봄 산행이 본격 시작된 이달 들어 산행명소인 소백산, 월악산 제비봉과 도락산, 금수산 등지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주 수만 명 이상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지로 인기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적·제도적 변화로 여가시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며 이에 따라 여행 트렌트도 변화됐다…
[충북일보=영동] 국악의 고장 영동, 특히 난계 박연 선생의 출생지인 심천면에는 특별한 자전거가 있다. 경부선의 한 간이역인 심천역에서는 심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느낄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심천면과 심천역은…
[충북일보=단양] 단양 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군은 2017년 각양각색으로 불리던 트래킹코스를 단양 느림보길로 이름붙이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느림보유람길은 선암골생태유람길(1구간)과 방곡고개…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휴양랜드의 병영하우스가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월 좌구산휴양랜드에 문을 연 병영하우스가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병영하우스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군대 생활의 추억을 되살리고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는 병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신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읍사무소를 가득 채운다. 동장군을 몰아내고 제일 먼저 고개를 내미는 미선나무, 개나리꽃, 목련꽃을 시작으로 진달래꽃, 영산홍이…
[충북일보=영동]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동의 노근리평화공원이 각양각색의 봄꽃으로 군민들을 유혹한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노근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2019년 노근리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일나라체험공원의 볼거리가 보다 풍성해진다.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곤충 체험장이 조성돼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4곳을 선정했다.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쉼터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는 실개천과 바닥분수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물놀이…
[충북일보=청주]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일부터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도심승마체험행사'를 한다. 도심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는 지난해 3월 마사회의 도심승마체험지로 선정됐다. 이날 첫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주…
[충북일보=세종] 97회 어린이날인 5일,세종과 천안에서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가 주최하는 ' 2019 어린이날 큰 잔치'가 펼쳐진다. 60여개 부스가 설치될 중앙무대에서는 △세종ㅇ×퀴즈대회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
[충북일보=세종] 5월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단양에서는 오는 4일 '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쌍둥이 130쌍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며 축제 당일 오후 5시에는 쌍둥이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거리 공연단의…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5월은 낭만 가득한 감성여행을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부터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 친구들과 함께 꽃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단짝들의 설렘과 행복함이 단양의 길가에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있다. 이들에게 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