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 갑)이 내년도 국가 예산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선임됐다. 여야 15명만이 참여하는 예산안조정소위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대한 증액·감액 규모를 합의하고 각 상임…
[충북일보] 허경재(55) 충북도기업진흥원 8대 신임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출돼 이날부터 취임하게 되는 허경재 신임원장은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3회) 합격 후 1998년에 충청북도 공무…
[충북일보] 허경재(54·사진)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재)충북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다. 허 신임 원장은 24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허 원장은 지난 21일 충북도를 퇴임했다. 허 원장은 제천고, 청주대( 행정학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이형린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선출했다. 19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원과 충북도민들에게 정의당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박지우(49) 충주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충주지역위원장을 맡은 박 위원장은 정책위 부의장 임명으로 더 바빠질 전망이다. 정책위는 당의 정책을 개발, 심의하고 입안하며 정책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새 대표이사 임명예정자로 변광섭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가 선정됐다. 청주시와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명의 면접을 지난 12일 개최한 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진행 후 점수를 집계, 고득점자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어 13일 임명권을 갖…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 처장은 충북도당과 세종시당 사무처장을 겸하게 된다. 그는 중앙당 조직국 부장, 세종시당 사무처장, 사무처 당직자 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처장은 "당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도당 조직 구성이 차…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14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취임식이 11일 청주폴리텍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학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생각을 갖고 교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합하며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대학과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대…
[충북일보] 김관용(80·사진) 전 경북지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1971년 행정고시(10회)를 거쳐 공직…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이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14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이날 오후 3시 양기용 신임학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양 학장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단국대 지반·구조공학 석사…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고학수(55·사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했다. 법경제학자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
[충북일보] 이종택 제4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4일 취임했다. 혁신센터는 공모절차를 거쳐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를 최종 임용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9일 승인했다.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충북일보] 황인성(사진) 제15대 충북연구원(CRI) 원장이 4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황 원장은 취임식에서 "충북연구원이 32년간 쌓은 관·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정…
[충북일보] 공석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이주호(61)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명됐다.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등 정책 혼선으로 박순애 전 장관이 사퇴하며 교육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된 지 50여 일 만이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장관을 교육부…
[충북일보] 청주교도소는 61대 신임 청주교도소장으로 유기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신임 소장은 전북도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법학과, 동대학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1년 임용 후 제주교도소, 청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26일 공석중인 세종특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나승권(사진)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추천 위원직에는 최린아(사진) 법률사무소 '혜결'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번 위원장과 추천 위원직 임명은 지난 7월 세종자치경찰위원장 및…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지난 23일 류성룡, 조성훈 변호사를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괴산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과 의회운영 및 의안심사 처리에 관한 사안을 자문하…
[충북일보] 강태억(사진) 전 충북일보 사장이 이번엔 경제인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7월 21일 이임한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알에이치포커스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 신임 부회장은 청원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와 강동대학교 사회복지·비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일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인 주호영(62·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61표를 받아 42표를 받은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을 19표 차로 앞섰다. 이번 투표에는 당내 의원 115명 가운데 106명이 참여했고 무효…
[충북일보] 충북대 지구환경과학과 서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년도 국제지질공학회(IAEG) 총회에서 부회장(Vice-President)으로 당선됐다. 서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4년간이다. IAEG의 주요 정책과 학술활동 결정에 참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공…
[충북일보] 류지노(54) 제26대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류 서장은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출신으로 1999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충청소방학교 전임 교관을 거쳐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구급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류 서장은 "서장으로서 첫 부임이라 기대 반…
[충북일보] 초선인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13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상황의 당을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했…
[충북일보] 정진석(62·사진) 국회 부의장이 8일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가 정지된 지 13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10시부터 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투…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이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충북도당은 6일 당직인선을 단행하고 김 신임 부위원장 등 43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명진 전 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박헌영 전 청년위원장 △서동현 보은경찰…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 5대 병원장으로 이준연 신부가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병윈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추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고통 받는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하는 일은 변치 않는 가치이기에 환자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