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에 최재선(사진) 기술보급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신년 정부 인사에 따라 국가직 직위인 기술지원국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피정의 기술보급과 지도관은 지원기획과장으로, 류지홍 지원기획과 지도관은 기술보급과장으로 승…
[충북일보]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47) 전 단양군의회의원이 임명됐다.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 전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 전 의원은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을 거…
[충북일보] 김영준(53) 신임 옥천소방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옥천군 안내면 출신이다. 지난 1994년 소방 공무원을 시작해 충북소방본부 기획감사관,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국, 소방청 대변인실 등에서 일했다. 지난 2021년 소방정으로 승진한 뒤 영동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
[충북일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에 김연준(사진) 환경살림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서기관(4급) 이상 4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 한충완 총무과장, 경제통상국장에 김두환 행정국장, 과학인재국장에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
[충북일보] 유운기(63) 전 하나은행 천안공단지점장이 19일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이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으로 조경호 전 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이, 신임 사무처장에 김수연 전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1월 1일부터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조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선관위 홍보·선거과장과 전남·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을…
[충북일보]허은영(59)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12대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충북일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진모(56·사진)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가 29일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김 변호사를 포함해 서울 7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
[충북일보]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이 2급 승진자로 내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승진 대상자 40명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급 승진에는 강성환 보은부군수, 권영주 옥천부군수, 문석구 괴산부군수, 민영완 도 농업정책과장이 내정됐다. 행정직 4급 승…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신임 회장에 각각 위촉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1대 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서 신임 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충북일보] 학교법인 민송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원대학교 제10대 김영철(61) 총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총장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을 전공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상무,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과 자문 등을…
[충북일보] 김공덕(57) 신임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28일 취임한다. 김 신임 청주공항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행정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제주공항 보안관리팀장, 본사 동반성장팀장, ESG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주공항장은 "공항이용객의…
내년 1월 출범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 윤석규(62·사진) 위원이 선임됐다. 윤 원장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YMCA 차장, 경제정의실천연합 중앙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3급),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 동북아전략연구원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 원…
[충북일보] 제19전투비행단 제24대 박홍준 신임 단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제19전투비행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26일 제24대 박홍준 단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박홍준(52·공사 42기) 준장이 취임했다. 새…
[충북일보] 충주시가 26일 김낙정 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재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센터장은 2021년 1월 임기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2년 동안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2022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 공개모집을 통해 다시 채용되며 2년간 연임한다. 그는 지난…
[충북일보] 제천 JC특우회 신종찬(53)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겨울이면 의림지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행복했었고 기적의 도서관 유치 염원 환호성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우리는 지금 특우회원이지만 그 시절 뜨거웠던 열정과 서로 위해주던 정감들은 우리 마음속…
[충북일보]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에 안성국 전 제천시축구협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제천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어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안성국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해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경)로 당선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지난 22…
[충북일보] 전국동시선거로 실시된 지방체육회장선거에서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현 권택조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기간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되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선거일인 지난 22일 당선증 교부식을 하고 지난 23일부터 직무에 복귀했다.…
[충북일보] 김갑수 서원대학교 교수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재)충북문화재단은 22일 민선8기 충북도와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이사회 임명을 통해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충북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충북일보] "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현(75)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지부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에 양원호(58·변호사 시험 1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지난 19일 변호사회관에서 29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191명의 회원 중 95.3%의 지지를 얻은 양 변호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회장에 뽑힌…
[충북일보] 3대 세종시 체육회장에 오영철 전 세종시체육회 부회장(77)이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지난 15일 세종시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231표 중 62표(26.8%)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선도전에 나선 정태봉 현 회장은 54표(23.3%)를 얻는데 머물렀다. 오…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민선 2기 도체육회장 선거 당선증을 거머쥐며 재선을 확정지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에서 윤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윤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2기 도체육회에서는 재정자…
[충북일보] 청주대 법학과 최철호(사진) 교수가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최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 최철호 신임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지…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 2대 체육회장 선거에 진용섭 체육회(55) 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대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진 이사만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이사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오는 22일 선거일에 무투표로 진 이사가 2대 회장이 된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