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직무대행은 27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기관장들의 책임 의식이 전혀 없고, 진정성 있는 위로가 없다는 점에서 이태원 참사와 판박이"라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청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인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는 10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통안전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 면허 '따구타유'의 일환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노아 이…
충북일보 시민기자 동영상 단양마늘축제 대신 진행된 단양마늘직거래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충북일보]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기 전 미호천교 임시 제방의 보강 공사를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당일 임시 제방을 쌓고 있는 현장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지난 15일 오전 7시1분 형광…
[충북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폭우로 침수돼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사고 현장을 살피고 현 상황을 전달 받았다. 이 대표는 "참 안타까운 현장이 발생했다. 피해자분들의 명복…
[충북일보] 최근 충북지역에 최대 400㎜ 이상의 물벼락이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찬 빗줄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14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충북일보] 15일 집중 호우로 청주 흥덕구 운천동 소재 운천초등학교가 침수돼 소방관계자들이 양수기로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 이틀간 내리는 폭우로 밤새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나무 쓰러짐 32건, 토사유실 3건, 배수 불량 3건, 낙석 2건, 안전조치 2건 등 총 4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7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성…
[충북일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진천의 농다리가 14일 내린 폭우로 물속에 잠겼다. 진천에는 이날 오후3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 125.5㎜의 비가 내렸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서원대를 뒤 흔들었던 품격있는 포럼, 그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인재가 경쟁력이다' #김영환 #윤건영 #손석민 #정초시 #반기문 #이미연 #박서영
[충북일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북 북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1~2㎝ 내외의 우박이 내려 120㏊ 이상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농정당국에 접수된 우박 피해 면적은 122.9㏊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100㏊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일보] 충북일보 김선화 시민기자의 증평 들노래축제 관람기 흥겨운 춤사위가 매력적이었던 증평들노래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지역 축제였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충북일보] 아슬아슬 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에도 면허가 필요합니다. 충북일보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아 추진하는 공익캠페인. '따구타유'가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 흥덕·상당·청원경찰서, PM 업체 등과…
[충북일보]지난해 청주 무심천의 한 다리 밑에서 구조된 아기 수달이 9개월 만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충북야생동물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5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한 하천에 1년생 암컷 수달 1마리를 방사했다. 이 수달은 지난해 8월 어미를 잃고 무심천의 한 다리 밑에서…
충북일보 점메추 두번째 추천. #피자파스타 무심천변 파스타 맛집. 점심세트메뉴로 화덕피자 1개와 파스타 1개를 고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 하나 추가하면 푸짐. -타볼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105) #고등어구이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 돌솥밥과 네가지 반찬…
/ 김선화 시민기자
[충북일보]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충북일보가 지역 명문사학 서원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은 '인재가 경쟁력이다'를 어젠다로 정한 충북일보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
[충북일보] 청주시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문암생태공원에 정방형 무지개 문양으로 튤립을 식재했고, 무심천에는 '더좋은청주'라는 글자 문양으로 꽃을 심었다. 이곳에 심어진 꽃은 22만 송이에 달한다. 지난…
[충북일보]김영환 충북지사 공약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충북도는 22일 보훈단체인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연병권) 회원을 대상으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첫 촬영은 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 회의실에…
[충북일보]지난 16일 밤 10시께 청주 무심천 흥덕대교 인근에서 탈진상태에 있던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시민 A씨는 무심천변을 걷다 홀로 떨어져 탈진 상태에 있던 새끼 수달을 발견했고, A씨는 수달을 자신의 집에 데려가 보호하다 '천연기념물을 포획해서…
[충북일보]속보=충북의 한 시민단체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도의원들을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는 이날 도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문희 도의장 등 도의원들은 임기를 보름 남겨…
[충북일보]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가 코로나 백신 접종과 사망에 대한 '한국형 인과성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는 2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질병관리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신접종과 사망간의 인과관계 인…
[충북일보] 창간 18주년을 맞은 충북일보는 새해 '다시 미호강 시대다'를 아젠다로 천명했다. 연장선에서 미호천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충북의 성장동력을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특별 좌담회를 마련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의 강, 미호천을 중심으로 충북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