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지난 1일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투자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의산단 입주기업체에게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체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
[충북일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도완성을 위해 달려온 세종시가 최민호 시장 취임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에 대한 새로운 열망 속에 시정4기가 출범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비전달성을 위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25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좋은 아빠 되기'와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아빠 집단상담 프로그램 '아빠 마음 톡톡(talk)'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아 자녀양육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어…
[충북일보] 세종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분야 합동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교진(사진)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신규·승진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 여름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비상근무현황 등…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청년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 일자리통합플랫폼 '잡아람'을 구축하고 청년취업 온라인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취업 온라인박람회'는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잡아람'(https://www.jobaram.com)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동주택 품질개선을 위해 품질점검단의 성과를 담은 '2024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공동주택 하자로 발생한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왔다. 사례집은 건축, 구조, 기계 등 8개 분야에 대한 지적사항과 점…
[충북일보] 세종시가 1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4년 세종시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0%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2024년 1월 납부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정부사…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수거현장을 찾아 환경미화로 취임 3년차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1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에서 여름철 폐기물 수거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관리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공감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서 환…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 세종' 실현을 비전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을 통해 3조7천억원의 투자유치와 새 일자리 6만명을 창출하는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
[충북일보] 세종시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저소득층 장애인 38명에게 1인당 평생교육이용권 35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지원규모는 교육부에서 전국 장애인 인구대비 세종시 비율을 고려해 산정됐다…
[충북일보] 세종시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이응버스'가 1일 첫선을 보였다. 세종시는 2021년 규제특례 실증사업에 따라 운영되던 도심형 수요응답교통수단(DRT) '셔클'을 이날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도심 수요응답 버스의 고유 브랜드로 선보이는 도심형DRT '이응…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동조합이 6월 한 달 동안 금남면 영대리에서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농촌마을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에…
[충북일보] 세종시에 '365일 24시간' 언제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어린이집'이 생겼다. 세종시는 7월 1일부터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돌봄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영·유아…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8~29일 연기면에서 시정4기 전반기 마지막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시장 취임 후 11번째인 이번 행사는 연기면 청사이전과 민원현장 일선에서 면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충북일보] 대한황실의 독립운동 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 부강면 일대를 국가 유적지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세종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회장 이준)는 지난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대한황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 59㏊를 줄이며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논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직불제 34㏊, 감축협약(휴경·타작물) 25㏊ 등의 신청을 받아 벼 재배면적 59㏊를 줄여 당초 목표치 48㏊ 감축계획을…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7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체제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수상안전관리 계획 주요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안전교육 △수상안전역…
[충북일보] 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채성 의원이 선출됐다. 1부의장에는 김효숙 의원, 2부의장으로 김동빈 의원이 뽑혔다.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28일 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렀다. 이날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25~27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해 세종시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육성 계획을 국내외에 홍보했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문화와 기술사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충북일보] 세종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공연예매가 쉬워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7월 1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관객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화예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설치 등 복잡한 작업 없…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인근 부지에 유실수 특화단지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부지 3천800㎡에 감, 대추, 매실과 같은 유실수 39그루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관목 568그루, 초화류 1천500포기를 심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7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종촌동 시민정보화교육장(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국민행복 정보통신기술(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