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이 오는 2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한 가온한마당 축제'(사진)를 개최한다. 다정동은 이번 축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주으면서 걷기) △주민참여 공연 △어린이 돗자리장터 △체험부스 운영 △마술 서커스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음오페라단…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복컴, 중심가에서 '제2회 조치원문화제'(사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읍과 조치원문화제추진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미래를 품은 조치원', '문화로 우리를 잇다'라는 표어로…
[충북일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한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0t이 넘게 수입됐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돼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갑·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하는 열매 '빈랑'이 최근 5…
[충북일보] KTX세종역 건립에 여당 의원들이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종시가 고무된 모습이다.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잇단 호재로 과거와 달리 KTX세종역 건립을 위한 여건이 변화됐다고 판단했지만 지난 20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차원에…
[충북일보] 국회 행안위의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들이 KTX 세종역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힌 것을 놓고 세종의 여야가 치열하게 격돌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KTX 세종역 설치는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사업"이라며 "(지방선거 당시)정작 최민호 후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2022년도 5차 임시회에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공동제의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8일까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버스 타기 좋은 날! #버스타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시국으로 주춤했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세종 시민분들이 버스를 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21일 여성위원장에 김현옥 세종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 청년위원장에는 박범종씨가, 노인위원장에는 홍성욱 세종시당 고문이 임명됐다. 또 대학생위원장에는 장규영, 장애인위원장에는 김지혜, 노동위원장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체육회(회장 황병순)와 고운동체육회(회장 김민예)가 지난 22일 온빛초등학교에서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운 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동과 고운동은 지난 2017년 2월 고운동이 분동되기 전까지 하나였던 동으로 두 동만의 체육행사는 이번이…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호)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지난 2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하는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 10가족이 참여한 이날 나들이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지원으로 '탄! 산! 수!'(탄소를 줄이고 산소…
[충북일보] 세종의 국내외 국제교류 협력학교 교사들이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제1회 세종 국제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사의 국…
[충북일보] KTX세종역 건립에 여당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세종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KTX 세종역 건립에 높은 관심과 함께 조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세종시가 23개 중앙행정기관과 2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30건에 대해 유사사업 범주화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우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배움 나누기 △꿈과…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지역밀착형 자치경찰 시책발굴과 세종자치경찰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사진)을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세종시의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후속 조치로 본격적인 금융교육에 나섰다. 이번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주요…
[충북일보] 세종시가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상가 허용용도 완화를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20일 고시했다. 이는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상가공실 최소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정4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핵심공약인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의 첫 번째…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정해진 기한 내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촉구했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경우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기한을 넘기면 받을 수 없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
[충북일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종을 만드는 사람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진 촬영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곳이 참여했고, 대평동…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과 ㈜팀엘리시움(공동대표 김원진·박은식)이 근골격계 임상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세종충남병원과 ㈜팀엘리시움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병원 정형외과(과장 이기수 교수)와 ㈜팀엘리시움…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9일 비오케이아트센터 강당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 대표,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기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성…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1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72건을 처리하고 35일간의 78회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효숙·이현정·김현미·김현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을…
[충북일보] 세종의 학부모단체가 남성 동료의원 성추행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그린나래학부모연대세종시지부, 대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바른가정세우기시민연대, 대한민국희망연대 등 5개 학부모단체는 19일 시의회 청사 앞…
[충북일보] 세종시가 불필요한 위원회 통폐합에 이어 다음 단계로 어느 분야를 손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과 함께 공언한대로 세종시는 절반에 가까운 각종 위원회 통폐합을 결정했다. 책임행정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운영 실적…
[충북일보] 갤러리 아페르(세종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6층)가 지난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창립 전시전 '옐로칩스 마켓'을 열고 있다. 옐로칩스는 주식 시장에서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지칭하거나 포커에서 블루칩 다음으로 비싼 칩을 뜻한다. 이번 '옐로칩스 마켓'에서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