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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9 09:32:36
  • 최종수정2022.10.19 09:32:36
[충북일보] 갤러리 아페르(세종시 한누리대로 2143 금강시티타워 6층)가 지난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창립 전시전 '옐로칩스 마켓'을 열고 있다.

옐로칩스는 주식 시장에서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지칭하거나 포커에서 블루칩 다음으로 비싼 칩을 뜻한다.

이번 '옐로칩스 마켓'에서는 옐로칩스의 뜻만큼이나 잠재력 있는 30명의 작가와 함께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재종 작가를 비롯해 아시아프 ASYAFF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에 참여한 신인 작가, 디지털 드로잉 작가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시를 보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10만 원 안팎의 작가별 소품들을 만나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세종시 특산물인 쌀을 판매하는 지역 브랜드 '싱싱 세종'과 작품 컬래버레이션도 진행중이다.

갤러리 아페르는 고고 미술사학을 전공한 20대 전시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화랑으로,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 갤러리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시도를 추구할 에정이다.

앞서 지난 9월 24일, 갤러리 아페르는 단국대, 홍익대, 충북대, 청주대 학생 작가들과 함께 프리 오픈 전시인 'SOLD-OUT (솔드아웃) 전'을 개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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