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11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 7월 공연을 연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복컴 문화나눔'은 소공연장의 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도 제고와 취약계층,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달부터 사업명은 '복컴…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소방본부는 10일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국립세종수목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생활…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 도서관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도서관 등에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보…
[충북일보] 세종시가 10일부터 경로당도우미 14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앞서 220명의 경로당도우미를 각 경로당에 배치했으나 식사 준비 등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지원 요건은 60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북부권 공공기관 종사자와 공단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략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 공공기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ESG ESG경영 이해와 확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일보] 행방불명 된 발달장애 학생을 찾아준 학생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행방불명된 발달장애 학생을 찾아 준 두루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10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오후, 세종누리학교에 재학 중인 김 모 학생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학부모 대상 '진로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9일 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충청권 각…
[충북일보]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저출산 시대의 대응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출산율 향상이 아닌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일보] 임채성 신임 세종시의회 의장은 9일 "집행부와의 협치를 중점에 두고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전국 유일 여소야대 의회로 그동안 문화관광재단 문제 등 새로 개편하는 시정을 두고 시민들에게 불협화음을 내…
[충북일보]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을 방문해 뿌리 찾기 여정을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초청 '2024년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뉴욕 소재 뿌리재단이 함께하는 행사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
[충북일보] 세종시가 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의 주차장 명칭과 이용 요금을 통일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주차장 명칭과 요금제가 달라 이용객들의 혼선 등 불편함이 많았다. 공단은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공영주차장 명칭을 세종…
[충북일보] 천범산(사진) 세종시 부교육감이 9일 부임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천 부교육감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4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형 뿌리·전문과학기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한다. 세…
[충북일보] 세종시는 마을의 역사·기억을 수집, 기록화하는 '기록리포터의 세종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세종시는 지난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전문 경력의 신중년 주민 5명을 기록리포터로 공개 채용했다. 기…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 119구급대 장용두(사진) 소방장(41)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30대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9일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장 소방장은 15년 전 첫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5회 이상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에 기증을 등록했다. 장…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행정복지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 유휴지에 도심속 꽃단지 '어진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어진동 행정복지센터는 시 100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인근 9,132㎡의 공간에 백일홍을 파종했다. 이 일대는 중앙부처 밀집지…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는 8일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찰공고 및 예정가격 결정 △투찰금액 산정방법 △적격심사 이해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가 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안심…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고려대학교연합체와 포항공대연합체의 '가속기 여름학교'가 오는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가속기 여름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가속기 인력양성 및 활용지원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운영되는 가속기 전문 교육 프로…
[충북일보] #1. 돌발홍수로 제천·방축천이 범람하고 인근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자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한다. 이어 인공지능이 현장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추가로 감지한 즉시 알람이 울리고, 우회도로가 현장 주변 전광판을 통해 자동으로 전파된다. #2. 집중호우로 인해 금…
[충북일보] 세종시가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우선 이응버스 20대를 투입해 일부 생활권에서 운행하고, 22일부터는 총 30대로 늘려 1~6생활권 전체로 운행을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2021년 4월부터 규제…
[충북일보] 세종 방가삼대 얼큰한뼈해장국이 나성동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방가삼대 얼큰한뼈해장국에 '착한가게' 19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강진 지역위원장과 당원이 함께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8일 세종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당원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8회 소그룹 간담회를 진행…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