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과 충북 오송역 사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세종시, 충북도는 27일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충남 공주시의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세종시와 공주시와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아직 검토한 바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 시장은 26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결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공주시와의 통합과 관련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충북일보]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세종시와 5개 기관·단체가 손을 잡았다. 시는 26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 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협동조합들이 한 해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을 조합과 지역사회에 환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세종에는 지난 2020년 12월 인가받은 세종예술고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주), 2022년 5월 인가받은 해밀초등학교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
[충북일보] 세종의 개인소득은 전국 5위권에 들고, 지역 총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2021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지역소득 현황에 따르면 세종은 개인소득에 있어 2천20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2천526만원), 울산(2천517만원), 광주(2천247만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LH세종특별본부는 산울동(6-3생활권) 공원 조성사업 1공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발주할 계획이다. 산울동 공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주택단지(M2구역 2023년 12월) 입주예정 시기를 고려해 2개의 공구로 나누어 추진한다. 2공구는 단독주택부지(…
[충북일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 확산 후 3년만에 세종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
[충북일보] 조치원역사가 화려한 영상으로 태어났다. 세종시와 한국영상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였다. 영상은 오후 6시부터 8시시까지 매 시각 정시마다 4분간 3회에 걸쳐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충북일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 확산 후 3년만에 세종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
[충북일보] 세종시는 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이응다리 내 비상전화 이용시 기존에는 보행교 상황실로 연결이 됐지만 앞으로는 119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577-0199)로 연결된다. 비상전화는 2개의 버튼으로 구성돼 응급상황…
[충북일보] 세종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천87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평동 종합체육시시설건립,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
[충북일보] 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콜센터(☎1644-8255)에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
[충북일보] 세종시는 5급 이상 승진대상자 32명을 지난 23일 결정해 발표했다.< 명단 7면> 3급 승진은 권영석 운영지원과장과 정찬희 환경정책과장 등 2명이며 4급 승진은 성문현 대변인실 등 9명이다. 5급 승진은 이필훈 정책기회관실 등 21명이다. 이들에 대한 보직인사는 28일께 단행될 예…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3년도 정부예산 2천25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천932억원보다 318억원 증액된 것이다. 내년 예산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 및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대통령 제2집무실 3억원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비용 3…
[충북일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들만으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했다. 또한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세종시교육청 ◇ 3급 승진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 4급 전보 △여정숙 행정지원과장 ◇ 4급 교육파견복귀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 ◇ 4급 교육파견 △김현숙 교육복지과장 ◇ 4급 승진 △김혜덕 교육협력과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이현재 교육복지과장…
[충북일보] 세종 해밀초 유우석(사진) 교장이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예비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90명의 후보…
[충북일보] 1970년대부터 경작지 등으로 사용되면서 사실상 방치돼왔던 금남근린공원이 49년만에 세종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세종시는 금남면 용포리 124 일원에 1만 3천126㎡ 규모를 갖춘 금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남근린공원은 1973년 공원 지정 이후 49년…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공사를 발주 한다고 22일 밝혔다. 합강동 복컴은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천588㎡(부지면적 1만 6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3년 5월 착공…
[충북일보] 연말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생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화재로 인쇄공장 가설건물과 창고동이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창고에 다량의 종이류(책자)가 보관돼 잔불 정리…
[충북일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수변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점등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불빛 점등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회총연합회와 시 주…
[충북일보]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지난 14일과 21일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대강당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 구급대원 93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한유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다수 인명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중…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2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선…
[충북일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세종시가 관내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나선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