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21개 팀 49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정해리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119'라는…
[충북일보] 세종 나성중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의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특강에는 지역구 시의원, 항공교통관제사, AI 연구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나섰다. 강사 학부모들은 각자 직업 경험을 토대로 실제 업무…
[충북일보] 서울 서이초등학교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은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이하 전교조 세종지부)는 "교육당국의 주먹구구식 대책으로 교육현장은 여전히 힘들다"며 "모두 안전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이날 추모 성명을 통해 "지…
[충북일보]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황미영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에 제철 밑반찬을 제공하는 '제철에 맛나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철에 맛나요'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10개 가구에 홀수달마다 제철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4년째 이어오며 현재까지 190개…
[충북일보] 세종시가 장마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경보)가 발령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임시휴장한다. 다만 매주 토요일 예정된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
[충북일보] 세종시가 16일 오전(현지시각) LA코리아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관장들과 면담하고 한국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LA코리아센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어를 미국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류 산업의 전초기지로, 2006년 개원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일보] 세종 고운중학교는 매주 수요일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교사가 책을 소개하는 '북모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월 시작한 '북모닝'은 사서교사가 도서를 선정해 방송으로 학생들에게 10분간 도서의 줄거리, 작가 소개, 주요 대사 등을 소개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권장…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7일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효숙 제1부의장, 김현옥 의원과 제4기 의정모니터단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에 실시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 여름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16일까지 세종시 누적 강수량은 총 474㎜로, 2020∼2023년 4년간 6∼7월 평균 누적 강수량 462㎜를 넘어서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16~17일 세종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61…
[충북일보] 세종시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인 17일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트팀은 재난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낸 팀 중 주요 정책지표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고유지표 등 총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로 선발된다. 어진119…
[충북일보] 세종시 연기면은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제비 가로수길 명칭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아름동 지사협)가 고독사 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9곳 순회간담회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은 지난 9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찾아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
[충북일보] 세종시에 대통령집무실 설치를 강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새로운미래 김종민(세종특별자치시갑) 의원은 16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법 제2조…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기기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생명나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으로 더하는 생명, 이음으로 더하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주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주관, 사단법인 생명잇기의 협력으로 마…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 경기장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7~8월에 발주해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행복청·세종시는 탁구·수구 종목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리듬체조가 치뤄질 청주다목적실내…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현지시각) 미국 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UCLA한국학연구소를 방문, 현지 교수들과 한국어 교재개발·보급과 한글문화단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 대학에서의 한국학 전공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외국인 대…
[충북일보]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웅진북클럽으로부터 도서 500여 권을 기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웅진북클럽(웅직씽크빅)은 지난해 5월부터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북DERAM 도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회수한 전집 중 선별작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디서든 어려움없이…
[충북일보]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나눔천사단' 어린이들이 손편지로 소방관을 응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치원소방서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쓴 신봉초 어린이들의 손 편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봉초 봉사동아리 어린이들은 전날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충북일보] 세종시는 환경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을 초청,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환경 강연은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총 3회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승민 박사는 오…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이하 전교조 세종지부)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교육 현안과 당면과제를 공유하는 협의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새로 구성된 제4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와 상견례를 겸해서 이루어졌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이 자리에서 △교원정원…
[충북일보]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 선수(경산시청)와 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송민규, 이재문(KDB산업은행) 선수와 대결해 6대 4로 연속 격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