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 4차 간담회가 27일 오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부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세아리 합창단'(단장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이 2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본관 1층 로비에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한 여러분을 위한 음악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빠른 쾌유와 희망을 전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
[충북일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이 다채로운 체험전시물 채워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27일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상상의 날개를 펼칠 놀이형 체험물로 어린이박물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며 마무리 공사 중인 현장 사…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27일 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박란희 부의장,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운 윤리특별위원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부강초가 GREEN 친환경지구'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 전시되는 그림은 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그림 작품…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인프라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발굴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정보…
[충북일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석권했다.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은 지난 23~2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플뢰레…
[충북일보] 교육분야에 대한 '세종시법' 개정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교직원, 세종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법 교육분야 개정 정책연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세종시법 교육분야 개정 설문조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신-구도심 간 불균형 격차를 줄이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사회·경제·문화·환경 분야별 관계 공무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년 '3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19일과 26일 전동면 학구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시정 4기 공약실천 과제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보이스피싱…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회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구축·유통체계 확립·소비촉진활동 등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충북일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수립을 위해 힘을 모은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지능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와 행복청은 지난 26일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산단 등 행복도시를 비롯한 지…
[충북일보] 직장인 엄마(워킹맘)들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2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 여성기업인협의회장, 가족센터장, 직장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직장맘지원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지난 16~17일과 23~24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학교급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라는 학교 미래상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 가족 간 유대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세종시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공로로 세종시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조례'를 개정했다. 의장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인공지능시대 모두가 특별해지는 맞춤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의 닻을 올렸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첨단기술 발달과 인공지능 등 기술적 발전은 디지털 전환…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7년 전 동결보존한 정자의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정상 분만에 성공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20대 A씨는 2016년 갑작스런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당시 10대 학생 신분이었던 A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결혼해서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100여 곳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는 무더위를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인 해결점을 모색하고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국회…
[충북일보]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은 26일 부강면 청소년문화관을 찾아 600만 원 상당의 놀이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경택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상무, 송수호 적십자봉사회장,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임헌관 부강면장이 참석했다. 아세아제지는 부강면 아동과 청…
[충북일보]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도심지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세종시는 다음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
[충북일보] 세종시가 '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28일까지 시청사 1층 복도(로비)에 전시한다. 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와 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이번 대회를…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들의 여름철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3곳에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 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은 축사 상층에 모여지는 더운 공기를 축사 규모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에어 제트팬(터보팬)으로 끌어당겨 측벽…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제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통장 대상 시정설명회'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만…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1생활권 엠(M)4블록(수루배마을 8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 3~7일 5일 동안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실거주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초 공급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자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