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세종테크밸리(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 9차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도심에 위치한 유일한 산업단지다.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달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11회 세종특별자치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은 조치원 대동초와 코끼리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스스로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해마다 개최된다. 이…
[충북일보] 세종클래식음악연구소의 킨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 오른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어린이를 위해 만든 작품이다. 숲 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교육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냉·난방비 지원금 등 학교운영비 62억5천만여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하반기 추가 물가상승률 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특…
[충북일보] 세종시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사진)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임명된다. 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 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임 이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
[충북일보]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가 지난 28일 교내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만드는 '7회 여울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 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이른 아침에 등교하거나 방과 후에 남아 빈 교실에서 연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문화이해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유·초중고 학생들은 세계 시민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주제 중심 다문화이해 교…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선4기 최민호 시장취임 후 시청사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와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세종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4기 출범 첫 1년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행정…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의 천년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 40인을 수록한 책 '세종인물여행'을 발간했다. 이 책 출간을 주관한 대전세종연구원(지역학센터)은 지역향토사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세종의 인물 40명을 선정했다. 전문 집필진 10명이 '세종인물여행' 발간에 참여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여름철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충북일보] 세종시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선도할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29일 홍익대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스타트업(Start-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장…
[충북일보] 세종시가 75주년 제헌절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때 태극기 달기 운동…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세종시 지정 무형문화재…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서 지난…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주한 외신기자 14명을 행복도시 세종으로 초청,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외신에 소개하고,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행복도시 세종의 비전과 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적인 지능형도시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14개국 도시 대표단 122명이 세종시를 공식 방문했다. 세계 곳곳의 국가대표단이 '지능형도시 세종'을 견학하기 위해 잇따라 세종시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각국의 대표단은 세종…
[충북일보]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한 시민 기구가 탄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추진연합회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육성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에 따라 미래차, 바이오헬스, 실감형콘텐츠 등 3개 분야를 기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활용해 혁신 인재들의 실전 창업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차 분야의 경…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20~27일 지역 주요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18건으로 총 20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집계됐다. 축사화재 주요원인은 전기 11건(61.1%), 부주의 4건(22.2%), 기타 3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문기간은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3일간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참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
[충북일보] 세종 의랑초등학교는 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전교생 70명이 '신나는 예술여행 Book performance 환상의 도서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늘해랑 강당에서 토끼가 설명해 주는 피노키오, 엘리스, 파랑새 등 동화책 속 주인공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
[충북일보] 세종시와 KAIST가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산·학·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KAIST와 28일 세종시청에서 '사이버보안·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인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 교…
[충북일보] 세종시는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치원읍 삼일아파트 앞 횡단보도에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와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곳에서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진입 때 속도를 줄이도록 과속단속카메라와 보행자 식별을 방해…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본격 추진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다정·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