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연서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연서면에 있는 복지시설 '늘푸른집'을 찾아 쓰러진 수목을 제거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17일에도 연서면 유류탱크 파손 위험 지역 복구 작업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일부터 27일까지 이응다리 아래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 규모는 400㎡로 크지 않지만 미끄럼틀, 그네 등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첫 개…
[충북일보]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방문하면 가까운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축제장소 부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는 지역 쌀 소비…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밑그림이 나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주제와 개최시기·기간, 주행사장, 메인프로그램, 목…
[충북일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일 '2023 한국컵전국유소년야구대회(U-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을 만나 격려했다.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산시 야구단을 10대 1로 누르고 주니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창…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일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교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
[충북일보]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장마가 끝난 이후 철저한 폭염대책 마련과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모든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7일 연속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역에서 온열질환자 11명이 발생했다. 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일부터 14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서면 심사를 통해 오는 22일 최종 선정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 37명과 낮은 경력의 희망 교사, 연수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 4·…
[충북일보] 세종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32사단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대한 16일간의 수해복구 작전을 완수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 호우피해 작전에 투입된 부대는 32사단을 비롯해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등 8개 부대…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준원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세종시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을 갖고 세종시와 공주시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와 ESG경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으로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의지를 강화하고 정신질환 극복과 자립생활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신건강작업치료사를 통해 환자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주지가 지난달 31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재의연금을 쾌척했다. 김향란 주지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세종시공동모금회에 300만 원,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신규회원모집 확대를 위해 보람수영장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수영장 이용 적체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실시된다. '3개월 학기제' 강습반 도입을 통해 정기적인 신규반개설과 신규 회원들의 수강기회 확대효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학기 대비 학교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일선 학교의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 학교안전과 안전기획·보건환경·산업안전 담당 직원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합동점검단은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 보호…
[충북일보] 세종시 6월 인구가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세종시 인구는 3천819명, 전출자는 3천860명으로 조사됐다. 전입자수가 전출자수보다 41명 적어 인구 순이동률 –0.1%를 기록했다. 세…
[충북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사진) 의원은 영유아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인근에 각종 유해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아동복지와 영유아 보육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2023년 하반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수강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클래식·미술·문학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진행하는 클래식강좌에서는 프렐류드, 발라드 등의 클래식 필수 용어와 문학,…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중심 수업과 여러 가지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활…
[충북일보] 세종지역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돌봄 교사로 나선다. 세종시 해밀동은 31일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은빛교사단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 15명에 대한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 은빛교사단은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고, 어르신들이 평생…
[충북일보] 세종지역 통일교육 담당교사들이 최근 독일에서 평화·통일 현장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 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교사와 세종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18명은 지난달 22~29일 6박 8일간 독일에서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체험 연수'를 진행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변호사는 세종지역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에서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법률자문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충북일보] 세종시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7월 4주(7월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 0.02%, 전세가격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30%…
[충북일보] 세종시진로교육원은 지난 28일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1대 1 진학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대학진학과 관련된 정보수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