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현직 소방관의 발 빠른 기지와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큰 화재로 번질 뻔했던 고물상 컨테이너 화재를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진천소방서 이현도 소방관. 이 소방관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경 업무 출장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하던 중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 소재 A자원(고물상) 컨테이너 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 화재 발생을 직감한 이 소방관은 곧바로 본인 소유 차량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건물 벽면을 타고 천장으로 옮겨가고 있던 불길을 신속히 진압했다. 당시 이 소방관은 직업 본능에 따라 화재 진압 후 화재가 재 발생 할 수 있는 주변 위험 물질 등을 제거하고 원인 분석 등 2차 피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소방관의 기지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현도 소방관은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업무에 한 치의 소흘함 없이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8일 진천 관내 등록된 목욕장 9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참사와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점검 차원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은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및 폐쇄여부 등의 피난설비 및 소방시설의 이상 유무 등을 살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통해 목욕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대형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빈틈 없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축사화재에 대한 사전예방에 철저히 대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화재는 주로 도심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빠른 초기진압이 어렵고, 주로 샌드위치 판 넬 등 화재에 취약한 외부자재 사용으로 급속한 연소 확대로 걷잡을 수 없이 화재가 확대 될 수 있다. 이 같은 사례는 지난해 12월 진천군 초평면 흑염소 농장에서 화재발생으로 축사 1동이 전소되고, 염소 1천350두가 소사되는 화재가 있었다. 축사화재는 대부분 전기 누전 등 요인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누전차단기 및 전선피복 점검 등 관계자의 축사 전기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항시 대비가 필요하다. 국비(50%)와 지방비(35%)가 지원되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화재에 대한 피해 최소화 하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대응구조구급과 김종화(52) 소방위가 고속도로 재난현장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도로공사 표창 패를 받았다. 김 소방위는 지난해 한 해 한국도로공사진천지사 관할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 시 신속한 구조 및 구급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한 공이 인정됐다. 김 소방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각종 재난에 신속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는 전국 55개 지사 중 고속도로 재난현장 대처에 우수한 지사로 선정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소속 3명의 직원이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에 합격했다. 14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 된 13회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에서 소방장 임민규 씨와 소방교 이준용, 소방사 유민주씨가 합격했다. 인명구조사 자격인증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시험이다. 이번 3명의 합격자 배출로 진천소방서에 9명의 인명구조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시험은 기초체력측정 포함 12항목으로 전 항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 할 수 있지만, 매 항목별 40점 미만이면 탈락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자격시험 중 하나이다. 이들 직원들은 지난 8월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약 3개월에 거쳐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땀방울을 흘려가며 힘들게 준비했으며 결국 합격의 선물을 받게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진천 만뢰산과 두타산, 덕성산 등에서 119 등산 목 지킴이를 운영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8명으로 구성 된 119 등산 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한다. 119 등산 목 안전지킴이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대피소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올 추석연휴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훼손, 변경 행위 유무 △피난계단, 통로에 장애물 설치 여부 △유도등, 유도표지의 적정성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후 불량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중앙119안전센터 황준배 소방장이 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소방장은 지난 4월 23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음성군수기차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장에서 경기도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L모(47)씨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동안 황 소방장은 각종 화재현장은 물론 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특히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한편, 기초생활대상자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는 등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각종 시설의 주방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화재안전기준을 개정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준을 적용받는 곳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의 주방으로써 25㎡미만의 주방은 K급 1대, 25㎡이상의 주방은 K급 1대에 추가적으로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란 주방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써 음식 조리용으로 사용되는 식용유, 식물성 유지, 기타 동물성 유지 등에 의한 화재를 진화하는데 사용되는 주방용 소화기를 말한다. 식용유 화재의 특성은 착화 시 온도가 상승하면 식용유 표면상의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 발화하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 등은 K급 소화기 설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에 압력이 센 일반 분말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압력에 의해 끓는 식용유가 흩어져 연소 확대 및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고 설명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지역에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이틀에 한 번씩 발생한 화재 오인 출동으로 소방력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주민들의 화재인식 변화가 요구 된다. 29일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에 따르면 관내 화재와 관련해 이틀에 한번 이상 오인출동과, 발생된 화재 중 절반 가까이 가 주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 지역 화재발생과 관련, 지난해 전체 화재 출동건수는 326건으로 하루 평균 1건 출동했다. 이 중 화재발생은 142건으로 하루 평균 0.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화재건수 326건 중 연기 137건, 타는 냄새 8건, 경보기 오작동 2건, 기타 37건 등 184건의 오인 출동이 있었다. 이는 전체 화재발생건수 1.3배인 것으로 파악돼 군민들의 화재인식 변화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평균적으로 소방차량 6~7대, 와 20여명의 소방관이 동시에 출동하고 있다"며 "화재 오인신고로 소방관들이 출동했다가 실제 발생한 화재현장에 늦게 도착할 수 있는 만큼 쓰레기 소각 등 화재오인 행위를 할 경우 사전에 소방서에 연락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119 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19 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과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 선도 요원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년단원이 되면 시·도 소방본부 등에서 개최하는 소방안전교육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화재와 지진탈출체험, 119 동요대회, 여름철 소방안전캠프, 교내·외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활동과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단원을 조직해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전화 539-8231번)로 신청하면 된다. 또 한국 119 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를 참고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오는 2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처능력을 제고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 지격은 의료관련 종사자를 제외한 진천군민 개인은 물론 단체 등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전화 043-539-8224번)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 팀은'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출전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대규모 화재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오는 12일까지 긴급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시장에 대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장 상인 대상 화재예방의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홍보캠페인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며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요인 사전제거 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공사장에서의 용접·용단 작업과 잦은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천소방서는 공동주택, 대형복합건물 등 73개 대상을 지정, 직접 현장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용접·용단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서장 특별안전교육 실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 · 취급 실태 단속 △현지적응훈련 △ 공사현장 사전예방활동 등의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박용현 서장은 "최근 발생한 타 도시 신축 공사장 화재로 공사현장 내 안전 불감증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17일 ㈜씨큐브 진천공장(진천읍 소재)에서 재난 현장활동 긴급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