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안병철(68)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안 센터장은 이날 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나용찬 괴산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안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돼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 칠성면에서 태어나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안 센터장은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주로 사회복지 업무를 맡았고, 사회복지과장을 지냈다.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는 수달지역 아동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아소네 색소폰 동호회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해왔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어디든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일손을 돕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충청북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청주시와 제천시, 진천군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서 만족도가 높아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키로 한 것. 이는 지난 7월 26일 충북도청에서 시·군 관련 부서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괴산군과 자원봉사 센터는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들과 회의를 개최해 협의를 했고, 많은 봉사자들이 이 사업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보다 한발 앞선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괴산군에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어디든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사업 추진을 하겠다"며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배가의 노력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 괴산고추, 절임배추 등 주요 특산물을 재배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체에 많은 인력난을 격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인력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8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신청은 연중 자원봉사센터, 일손지원 요청은 각 읍·면 및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할 수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15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30개 단체 대표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제고 및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한달간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참여할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30개 자원봉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참된 봉사로 희망찬 괴산을 만들자 슬로건아래 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에는 개심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새마을부녀회 등 30개 단체가 참여하며, 자원봉사릴레이가 끝나는 11월 ~ 12월에는 각 단체 활동결과 보고 및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분위기 확산과 자원봉사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광수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괴산군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사회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의식 증진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 괴산읍 자치봉사회 이운영(71)씨를 포함한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괴산이주여성모임 머시기타노(56·괴산읍)씨를 포함한 5명이 괴산군의회의장 표창, 괴산군새마을부녀회 강경식(64·청천면)씨를 포함한 14명이 센터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윤충노 괴산부군수는 "이웃에게 베푸는 작은 사랑도 세상에 잠들어 있는 많은 사랑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과 종교를 넘어 진정한 사랑 나눔과 실천을 통해 더 풍요로운 괴산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차원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136개 사회봉사단체 1만605명이 자원봉사회원으로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이동목욕봉사, 가족봉사단 운영, 이·미용 발마사지 전문자원봉사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조광수)는 7일 중원대에서 윤충노 괴산군 부군수, 충북도 및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금년의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더욱 발전된 자원봉사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으며 소통과 격려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를 대비해 자원봉사 협력방안 협의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햇다.윤충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각 시·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Happy Day 자원봉사릴레이 출범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참된 봉사로 희망찬 괴산을 만들자 슬로건아래 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괴산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8203명, 봉사참여 실인원은 4453명으로 충북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자원봉사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군 자원봉사봉센터가 개소 20주년 기념하며 2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2013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봉사단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이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및 참여의식 확산으로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사회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과 에어로빅 댄스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명가수를 초청한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해피콘서트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 유상훈(47·괴산읍)씨를 포함한 자치봉사회 회원 11명과 전문봉사단 소속 유영희(59·괴산읍)씨, 재향군인 여성회 소속 최일순(43·괴산읍)씨,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명훈(22·괴산읍)씨, 가족봉사단 심재화(42·괴산읍)씨, 가족봉사단 정영근(42·괴산읍)씨 등 총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 군수는 "서로를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소외없는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에는 150개 사회봉사단체 8천94명의 자원봉사회원으로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이동목욕봉사, 가족봉사단 운영, 이·미용 발마사지 전문자원봉사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는 20일 여성회관 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을 전했다.이날 오전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단체회원 및 개인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72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오후에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스스로 김장을 준비할 수 없는 가구에 종교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배달봉사를 했다.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1993년 3월 설립됐고 현재 7천687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사랑의 반찬 나누기와 주 2회 이동목욕서비스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 Jump Together"주제로 열렸다.충북도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결집의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축하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등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는 희생과 봉사로써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2부행사로 열린 화합마당과 명랑운동회에서는 지역별 자원봉사자들을 4개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으며,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과 차기 한마음 대회 개최지인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旗 전달식을 가졌다.끝으로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2팀으로 나누어 중원대박물관, 산막이옛길 등 나눠 괴산투어로 대회를 마쳤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가 10일 괴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윤운규 강사(EM환경센터)를 초청 학생자원봉사자로서 올바른 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EM 생활환경 아카데미를 통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실천방법 등을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봉사동아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참된 봉사정신 실현을 목적으로 괴산고등학교 150여명이 참여하며 사회복지봉사, 환경보전봉사, 지역문화봉사, 시가 있는 승강장 만들기 등 9개 봉사팀이 멘토 지도자와 함께 각각 주어진 봉사활동 영역에서 한 달에 한 번 조원들이 날짜를 정해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발마사지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간다.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동아리를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며, 올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해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는 21일 여성회관 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단체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오전에 정성껏 김장을 담궜으며, 오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등 스스로 김장을 준비할 수 없는 이웃 300가구에 종교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배달봉사를 했다.특히,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날 150박스(10kg)의 김장을 지원해줘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게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1993년 3월 설립 현재 7천687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사랑의 반찬 나누기와 주 2회 이동목욕서비스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는 방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40명 대상으로 2차로 나눠 6일부터 9일까지 군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EM 환경교육, 문화해설, 흙공던지기,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기본교육, 복지시설 방문봉사, 장애인 체험 등을 실시한다.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교육과 유적지 문화 해설을 교육하면서 청소년 봉사의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 전문 봉사를 활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는 20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제고 및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고자 지난 13일까지 "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 참여할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20개 자원봉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참된 봉사로 희망찬 괴산을 만들자 슬로건아래 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주부교실, 아이코리아, 이주여성모임, 문해교사회 도르레, 미선회 등 20개 단체가 참여하며, 자원봉사 릴레이가 끝나는 12월에는 각 단체 활동결과 보고 및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분위기 확산과 자원봉사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제고 및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고자 '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할 희망하는 단체 및 봉사동아리 20단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는 참여 단체별 순번을 정하여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릴레이 기(旗)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 전개하게 되며, 참여 단체들과 활동 프로그램에 관해 협의하고 정보교류도 갖게 된다.또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봉사활동지원비를 단체별로 15만원씩 지원하게 된다.자원봉사 릴레이가 끝나는 12월에는 각 단체 활동결과 보고 및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분위기 확산과 자원봉사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봉사동아리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834-1365)로 문의하면 된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를 열고 있어 독거노인 및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청안재가봉사팀, 미소풍선팀 15여명은 청안면 부흥리 전상진(88)씨 댁을 방문 전씨의 생신을 축하했다.이들 봉사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예쁘게 풍선아트로 설치하고 회원들이 직접 끓인 미역국과, 음식을 장만, 생일상을 마련하였으며 내복인 든 생일선물과 생일축하로 88번째의 생신을 함께했다.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들의 홀로 맞이하는 생일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주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자 올해부터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한 장소에 모여 생신잔치를 펼쳐왔으나, 올해부터는 직접 홀로 사는 가정에 방문하여 생일잔치를 열고 있으며, 집안일도 거들어주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생일을 맞이한 전상진 할아버지는 “생일잔치 상과 이웃들이 함께한 88번째 생일을 행복하게 보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해 했다.괴산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생일잔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퇴색돼 가는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의 여생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홀로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해 총10회의 생신잔치를 열었으며, 내년에는 자원봉사 회원들과 연계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