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 계절적 특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종합대책은 해빙기 공사장 및 작업장을 방문해 임시소방시 설치·지도 안내와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와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등을 중점단속하고 수학여행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학교 요청 시 현장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유관기관과 문화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및 화재예방대책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 감곡센터 생극전담의용소방대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소화기 100대를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이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처 82개소에 대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방문은 현장확인행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에게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소방서는 지난 26일 가나의 작은행복 요양원(노유자 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의 작동ㆍ기능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노유자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 위험이 크므로, 소방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가 직접 나서 가압식 소화기 수거 및 교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분말소화기는 가압식 소화기와 축압식 소화기 두 종류가 있으며, 구분방법은 손잡이 부근에 압력게이지가 없으면 가압식 소화기이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도 생산이 중단돼 노후화로 인해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 이에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처리방법은 가정주택의 경우 가까운 소방서로 가져다주고 영업장이나 공장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신상수 서장은 "음성소방서에서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수거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폭발 위험이 높은 가압식 소화기가 수거·교체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소화기 교체 및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소폭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소방서는 2015년 음성군 내 화재발생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145건, 인명피해 부상자 9명, 재산피해 19억 500여만원(부동산 11억5천만원 · 동산 7억4천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화재건수 7%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4%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23건, 비주거 시설 71건, 차량 27건, 임야 8, 기타(쓰레기 · 농작물 소각 등)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5건으로 화재원인의 4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 발생이 증가한 주된 요인은 임야화재, 쓰레기, 농작물 소각 화재가 24건으로 2014년도 대비 1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화재예방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형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북에 최근 3년간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중 10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이 36%, 공장·창고시설17% 외 다중이용이설에서도 꾸준히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확인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 지도와 야간 취약시간대 집중 기동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성탄축하 행사장 및 새해맞이 등산객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출동 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화기취급시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관리자에 의한 작동기능점검 실시의 적정성 △건축물의 불법사용(증축)여부 등이다. 또한, 관계인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안내, 주택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긴급시 피난을 위한 대피공간(통로)확보 및 피난 안내표지 부착 지도, 소방통로 확보 홍보 등을 병행 실시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아파트 관리인 및 입주민 스스로가 주변 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일 음성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서 방문체험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소방관이 하는 일과 채용과정을 설명하고 다양한 소방업무에서 여성소방관의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안전교육 진행에 앞서 음성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소화기 사용법 영상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영상,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영상을 사전에 시청하고 실습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의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이해를 도와 꿈을 이뤄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6일 전국적인 폭설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기습적 폭설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눈길 출·퇴근 이동 및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사고예방 행동요령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대설주의보와 경보발령에 따른 행동요령으로 차량운전자는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하고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대중교통(지하철 ·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을 치워 보행 중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하며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은 사전에 점검 및 받침대 보강 등을 실시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은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해달라"며"겨울철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119 불조심 작품 공모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불조심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에 관한 주제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21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포스터 102작품, 그림그리기 272작품, 표어 72작품 등 모두 446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음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2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포스터, 그림그리기, 표어 3개 부분으로 나눠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별로 28작품을 선정했다. 각 부분 최우수 작품으로 유치부 그림그리기 부분은 금왕유치원 김민범, 초등부 포스터 부분은 하당초등학교 2학년 염서윤과 감곡초등학교 5학년 최예강, 그림그리기 부분은 감곡초등학교 3학년 신비경과 감곡초등학교 6학년 최민지, 표어부분은 오선초등학교 1학년 문채린과 동성초등학교 4학년 민소은 학생이 선정됐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불조심 작품 공모대회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 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던 좋은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2분께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앞 도로상에서 발생한 차 대 차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인명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사거리에서 우체국 택배차량과 승용차량 간에 발생한 충돌로 요구조자 3명이 발생된 상황으로, 음성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할 당시 승용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송모씨가 차량 내부에 끼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유압장비를 이용해 차량문 개방 후 끼어 있던 요구조자 1명을 차량 외부로 안전하게 구조하고 구급대원에게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빗길 운행 시 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보통 때보다 주의 깊게 운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생극전담의용소방대 반기태 대장이 대통령상을, 소방공무원 권오병 소방위와 코오롱생명과학 김유신 과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봉초등학교 오상현 교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그 외 음성소방서장, 음성군수 표창을 포함해 4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음성경찰서 직원 190여명이 안전수칙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소화기 위·아래로 흔들어주기 홍보, 119(우리집 소화기1 경보기 1개 생명을 9합니다)캠페인을 가졌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예방활동에 힘써주신 지역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음성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일반주택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설치 의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2011년 8월 4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소화기구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음성소방서는 언론매체, SNS, 현수막,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안내·홍보 중이며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주택에서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설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음성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표어 및 포스터·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에 관한 자유주제로 그림, 포스터, 그림 그리기 등 3개 부문에 대해 유치부, 초등학교 저 · 고학년별로 진행되며 정해진 작품규격에 따라 완성 후 오는 23일까지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24일 교육청 추천을 통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입상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소방서 1층 로비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세부내용은 음성소방서 홈페이지(www.us119.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방안전과 홍보담당(043-880-0253)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4일 금왕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1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소방서 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능력 배양과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 유도, 문서반출, 인명 구조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화, 복구까지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로 훈련이 이뤄졌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음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게 됐다" 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