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빛'나는 청년이 가득한 시장, 제천중앙시장-청FULL제천몰에서 전국 청춘들이 모여 포크선율을 선사한다. 제천중앙시장 청년가득 청FULL제천몰은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장식과 함께 '2017 전국 제천포크송 콘테스트 in 청FULL 제천몰'을 연다. 청년가득 청FULL제천몰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25명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청FULL제천몰이 제천 도심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는 전국 제천포크송 콘테스트는 온라인 신청과 UCC예선을 통해 23팀을 선정했으며 17일 현장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 무대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과 기념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18일 개장식에는 인기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청FULL제천몰의 첫 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콘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 전국 제천포크송 콘테스트 in 청FULL제천몰이 오는 8월 17일과 18일 2일 간 제천 중앙시장 '청FULL제천몰'에서 열린다. '청년가득-청FULL제천몰'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무장한 청년들의 전통시장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중앙시장에 조성된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년상인들의 터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이를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가진 '음악청춘'을 대상으로 청FULL제천몰 전용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제천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 관계자는 "콘테스트와 함께 전국에서 모이는 프리마켓과 청FULL제천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 등은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신청자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제천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 참여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643-4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시장이 6일 오후 6시30분 '청년이 가득한 청Full 제천몰'과 함께 맛있는 골목 '청춘맛길(구 먹자골)' 개장행사를 가졌다. 중앙시장 '먹자골'은 중앙시장의 번영을 함께한 제천시민의 먹거리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옛 장소이지만 음식문화의 변화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었다. 이러한 중앙시장 먹자골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젊은이들의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청춘맛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장행사는 오감이 즐거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식회와 함께 명품공연 '체험이 있는 청FULL NIGHT MARKET'이 열렸으며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여성주간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신영철 경제과장은 "이번 청춘맛길 개장은 청년 상인들이 의욕을 가지고 새롭게 단장한 만큼 중앙시장의 활력소로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시장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중소기업청이 '떠나요~ 봄 여행, 즐겨요~ 봄 시장'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봄 여행 주간과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다. 제천 중앙시장은 이번 축제기간에 점포별로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고객감사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영수증을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오는 6월 1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된 120명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9일 낮 12시부터 중앙시장 2층 청년상인 점포에서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리본 핀 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비누 꽃 카네이션 만들기, 나무공예 만들기, 3D펜 체험하기, 가죽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제천센터는 행사기간 동안 중앙시장번영회와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중앙시장 상인점포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시장 먹자골의 명성을 되찾고자 명칭을 공모한다. 제천 중앙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1층 먹자골목 10개 점포와 2층 15개 점포에 25명의 청년 상인이 창업을 통해 건전한 세대교체를 이뤄 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고객 중심 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5월 정식 개막을 앞두고 '중앙시장'과 '청년가득 청FULL제천몰'은 과거 제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추억이 깃든 먹자골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명칭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jccentre) 댓글과 이메일(jonghyeok2996@hanmail.ne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 중 3개 후보를 선정해 페이스북과 거리투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 2명에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청년몰조성사업단장은 "옛 먹자골의 명성을 되찾고 고객중심으로의 변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청FULL제천몰 개막과 함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먹자골에는 지난 12일부터 임시 개장한 7개의 청년 점포가 영업 중으로 칼국수, 밀푀유나베, 컵밥, 곱창볶음, 버블티, 타코야키, 수제조청과 와플 등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4일과 7일 오후 2시 중앙시장 2층 청년몰 조성 현장에서 공개모집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 중앙시장 내에 청년몰을 조성해 열정적이고 창의적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 사업가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와 중앙시장은 지난해 12명의 청년 상인들과 함께 '청년이 가득한 시장, 청FULL제천몰'을 개장했다. 청년 상인들의 노력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한 중소기업청은 고객 특화 공간 조성이 가능한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25명의 청년 상인을 추가 선정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업을 지원키로 했다. 제천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지난 2월 초 기초기반공사를 시작으로 2월 25일 2층 15개 점포 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8일 1층 점포공사 완료로 전체 공사를 마무리한다. 정해운 청년몰사업단장은 "침체된 중앙시장을 명실 공히 제천을 대표하고 젊음이 약동하는 시장으로 만드는데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 가득한 시장, 청FULL제천몰'은 청년상인 창업을 통해 제천 중앙시장의 변화와 혁신, 건전한 세대교체를 꾀할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와 청년몰조성사업단은 창의적이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우수한 창업아이템이 있는 청년 창업 예정자를 선정해 기초기반과 특화공간 조성, 창업교육, 인테리어,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시장 2층 청풀(full) 제천몰에서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화제다. 중앙시장 번영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청풀(full) 제천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과 29일 낮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춘의 고단함을 감추는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된다. 청년상인이 중심이 된 이번 행사에서는 셀프분장존을 마련해 할로윈에 걸맞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탕바구니 증정이벤트, 분장을 한 손님에게는 청년몰 상품 10%할인, 분장한 청년상인과 사진 찍고 경품받자 등 할로윈에 걸맞은 다채롭고 기발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프리마켓과 함께 버스킹, 댄스공연, 지역가수공연, 할인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제천 중앙시장 2층에는 청년상인 12명이 창업해 전통시장에 젊고 신선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김진홍 번영회장은 "날로 노령화되는 전통시장에 젊은 상인들이 유입돼 젊은 축제를 연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2016년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청년점포 25개소가 더 들어설 예정이어서 그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중앙시장 번영회는 청년 상인들이 주축이 돼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중앙시장도 축제분위기에 발을 맞춰 13일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제천 중앙시장과 청년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마켓, 청풀이벤트, 거리의 악사 공연과 중앙시장과 관련된 퀴즈를 통한 홍보로 퀴즈 정답자에게는 중앙시장 이용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공연과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도 펼쳐진다. 우선 1부 영화의 밤에선 사전 아이돌 가수 리브하이, 징검다리와 트로트 가수 최유정의 축하공연으로 젊은 관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만족할 만한 공연이 펼쳐지며 2부 영화의 밤은 배우와 감독이 함께 하는 영화토크와 추억의 영화 상영으로 추억의 향수를 느끼는 기회가 마련된다. 1953년 개장해 올해로 63년을 맞은 제천 중앙시장은 공연과 문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해 제천 중앙시장을 홍보해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명훈 제천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시장을 널리 알려 과거 중부권 최대시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올해 문화관광형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8일 현판식과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시, 사업단,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 등은 중앙시장 주출입구에서 사업개시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 후 바로 2층 청년몰로 이동해 2016년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해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또한 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과 더불어 청년몰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향후 18개월동안 15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점포 25개를 육성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한 전통시장에 문화관광형시장과 청년몰 조성사업이 함께 선정된 것은 드문 일"이라며 "중소기업청에서도 중앙시장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그리고 사업단에 대한 지지로 중앙시장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의 단합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3월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이후 또 다시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시장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년몰당 최대 15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점포철거부터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현재 중앙시장에는 2015년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FULL제천몰'의 12개 점포가 먼저 입점해 있는 터라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의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25개 점포가 추가입점하게 될 경우 청년점포수 37개를 확보해 전주청년몰 등 타 선진 청년몰과 비교 시에도 손색이 없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영주 경제과장은 "현재 중앙시장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2015년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에 이어 청년몰 조성사업을 잇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연계로 명실 공히 제천을 대표하는 젊음이 약동하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중앙시장 김진홍 번영회장 역시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의 선정은 희망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청년들이 앞으로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제천 중앙시장과 충주 관아골상가가 중기청의 '청년몰' 조성 대상시장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로서 지역문화와 기술·디자인이 융합된 공간이다. 제천 중앙시장과 충주 관아골상가는 오는 2017년까지 30억원을 지원 받아 지역별 상권 특징이 반영된 청년창업 점포를 조성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제천] 문화관광형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19일 중앙시장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갖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 사업단, 상인회, 제천시, 대학교수, 각계전문가 등 8명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 사업계획 구상을 논의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단(단장 안명훈)은 오는 26일 2차 회의를 갖고 몇 차례의 회의를 더 거쳐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해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관광호재를 맞아 중앙시장을 제천의 관광명소와 연계시켜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청풍호 벚꽃축제를 맞아 중앙시장도 축제분위기에 발을 맞추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청년상인들의 '청FULL제천몰'에서는 물품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2개 점포도 신규 개업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문화, 놀이, 예술체험이 함께하는 꿈문화놀이터 프리마켓도 열린다. 벚꽃페이스페인팅, 팬시 우드, 캐리커처, 미싱놀이, 타로점,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염색, 도자기공예, 립밤체험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리마켓이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 할 예정이다. 청풍호 벚꽃축제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20번째 손님, 20살 손님, 부부나이차이 20살, 중앙시장 내 20숫자 만들기, 20명 단체손님 등에 상품을 증정하고 중앙시장 전체에 숨어있는 벚꽃스티커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꼭꼭 숨어라와 벚꽃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시장은 현재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점포 12개가 성업 중에 있으며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김진홍 번영회장은 "이번 청풍호 벚꽃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시장을 널리 알려 과거 중부권 최대시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진천중앙시장을 향수와 멋, 맛,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진천중앙시장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최종선정 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군비와 지방비 등 최대 6억원을 투입해 진천중앙시장의 특화상품을 개발·육성한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간에 부스형 가판대를 개설해 △음식문화거리 조성(다문화음식, 주전부리 · 군것질거리, 간편음식) △지역 로컬푸드(군 특산물, 농수산물 1차 가공식품) 조성 △시장 내 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및 단골 고객 확보에 나선다. 또 지난 2014년 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14.33㎡ 2층 규모로 신축 중인 중앙시장고객센터를 오는 5월 말 준공해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들의 이용불편사항 개선을 물론 타 시장과는 다른 차별성을 더해 군민 뿐 만 아니라 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활력 있는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중앙시장은 진천읍의 중심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농산물, 수산물, 가정용품 등 9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어 각 종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기에 알맞은 상설시장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해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 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제천 중앙시장은 조선후기부터 행상들이 집결하던 제천 근방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1953년 재래식 시장으로 개설된 이래 1990년대에는 점포수가 834개에 달했던 제천 최대규모의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와 SSM의 등장, 소비패턴 변화, 상인의 고령화 등 사회 환경 변화로 상권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FULL제천몰'이 지난 2월 20일 개업식을 가졌고 이를 시작으로 시장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던 터라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선정은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관광호재를 맞아 중앙시장을 제천의 관광명소와 연계시켜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