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임직원 및 제천시민들과 함께 제천역 신축에 따른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개시 행사'를 가졌다. 제천역사 신축공사는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4일에 착공했다. 현재 역은 1971년 신축 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한 상태며 신축될 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천160㎡의 규모로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 10월 25일 완공한 제천역 임시역사는 그동안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제천역사 신축기간인 11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사용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0일 제천역 광장에서 제천역사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제천역은 중앙선과 태백선, 충북선이 분기하는 역으로 현재 역은 1971년 신축 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했으나 제천~원주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2월쯤 새롭게 단장한다. 지상 3층 연면적 3천160㎡의 규모로 신축되는 제천역사는 주민들의 시설편의 제공을 위해 역사 내에 선상연결통로 설치로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김승태 제천역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천역을 만들어 더욱 사랑받는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27일 오전 9시 귀성 인파가 몰리는 제천역 주변이 거대한 빙판을 이뤄 귀성객들은 행여 넘어질까 조심스럽게 발길을 옮겼지만 제천역이나 제천시는 조치는 아랑곳없고 환영행사에만 치중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열차 이용객 A씨는 "시내버스에서 내려 제천역으로 향하던 중 빙판에 넘어져 허리가 아프다"며 "오늘 같이 붐비는 날 제설제 정도는 뿌렸어야 했다"고 원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천 역전한마음·약초시장에서 이색 페스티벌이 열려 그동안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페스티벌은 제천역전한마음·약초시장 상인회와 제천문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제천시, 충청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5 러브인 시장 행사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15 러브 인 시장(Love in sijang)'은 8월 오전 11시 제천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천의 대표시장인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을 커플이 함께 다니며 미션수행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재미를 찾는 행사다.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에서는 3D벽화 앞에서 사진찍기, 나만의 소품만들기, 추억의 동전던지기, 한방발관리, 시장 상인과의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미션이 약초시장에서는 사상체질감별, DIY 약술만들기, 약초다식만들기, 신발던지기 등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2개시장에서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해외여행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5 러브인시장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http://www.loveinsijang.com)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가족, 남녀, 남남, 여여 누구나 2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643-4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조차장역 봉사회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명절과 연말에 집중한 복지시설 단순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정기적인 소통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천조차장역 봉사회는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분기별 사회공헌 활동 시행 △장애가족 초청 꿈과 희망 사랑 나눔 해피트레인 추진 △국민행복실천단과 함께 교통안전과 환경, 여행에 관한 공동 홍보 시행, 기차타기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한다.김종훈 제천조차장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단순 기부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오는 4월부터 운행되는 중부내륙관광 순환열차 운행에 맞춰 이들 관광객의 지역 내 관광명소와 연계시키기 위한 광관순환버스를 운행한다.운행구간은 제천역에서 청풍을 거쳐 수산 옥순대교를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10분과 오후 3시10분 하루 두 차례다.제천시는 앞으로 관광객의 추이를 지켜본 다음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전세버스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버스요금은 기존 버스요금과 같은 편도 일반 1천300원, 중고생 1천원, 초등학생은 700원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일 오후 2시 제천역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기존 제천역에서 장락∼송학∼입석리역까지 연결되던 단선 철도를 남쪽으로 우회해 제천∼입석리역을 잇는 총연장 14.3㎞ 구간의 복선철도로 2006년 7월 착공해 7년여에 걸쳐 사업비 3천874억원이 투입됐다.이 철도의 개통으로 선로 용량은 하루 47회에서 127회로 80회가 증가되고 운행시간도 기존 15분에서 절반도 안 되는 7분으로 단축돼 물류비용에서 큰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제천도심을 지나던 장락 철도의 이설로 그간 철도로 인해 개발과 통행에 큰 제약을 받아오던 것이 완전 해소돼 시 동남지역인 신백동, 두학동, 고명동 지역에서 시내 접근성이 좋아짐은 물론 균형 발전에 속도를 붙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시 동부지역인 신백동, 장락동 주민들은 "그동안 태백선 철도로 인해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복선전철 개통으로 완전히 해소되게 됐다"며 철도 이설을 크게 반기고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기존 철도 전 구간을 2014년 상반기내 철거하고 향후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동부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KTX 시네마를 운영하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찬), ㈜롯데시네마(대표 신헌)과 함께 30일 오후 8시 제천역에서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를 연다.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는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가 운행하는 제천역을 찾아 평소 영화를 접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신 개봉작인 '음치클리닉'을 상영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 이 행사는 김진영 감독, 윤상현, 박하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인 '음치클리닉'의 상영과 함께 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다과, 경품권 추첨 등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반걸용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로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하나 되는 코레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지역단체 행사장 및 도심 일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천관리역 직원 및 녹색철도실천단원·지역단체인아이코리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과 청렴하고 당당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충북본부와 제천시 의회간 청렴공동체 협약식 이후 시민 및 지역단체 등에 대한 자체 캠페인 필요성이 대두되고 최근 청렴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은 2012년 을지훈련 기간 중인 21일 자체 대테러모의훈련을 시행했다.이날 훈련은 철도 테러를 사전에 예방, 저지, 차단해 안전수송을 보장하고 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역 승강장의 폭발물테러를 가상해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반걸용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경영인사처장, 안전환경처장이 참관해 평가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승강장에서의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안내방송, 상황숙지, 유관기관 통보, 여객대피, 원점보전 등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훈련을 함으로써 실제 테러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됐다는 평이다.모든 상황을 종료한 반걸용 충북본부장은 "정말 많이 연습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실제로 테러상황이 닥쳐도 이대로 짜임새 있고 실전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상황에 임한다면 문제없이 잘 해결될 것 같다.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반걸용) 제천관리역은 지난 15일 '지적확인환호응답 정착의 해'를 맞아 소속 직원들이 모여 안전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직원대표의 안전실천 결의 선창으로 시작해 참여 직원 전원 제창하며 지적확인 환호응답 시범 및 무재해 결의문 낭독 등 현장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더욱 안전한 철도구현을 위한 직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써 '세계 1등 국민철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됐다.행사를 마치며 김영오 제천관리역장은 "생활 속의 지적확인은 나와 가정과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라며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본부는 15일 낮 12시30분 오송역과 제천역 광장에서 KTX분할 매각 반대 기자회견과 범대위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KTX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대위는 "철도 서비스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KTX 민영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범대위는 이날 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책은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하고 운영해 온 알짜 KTX 사업권을 재벌과 외국자본에 주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KTX 운영을 통해 확보한 수익은 원가보다 저렴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통근 열차 등에서 발생한 적자를 보전하고 있다"며 "KTX 분할 민영화는 수익이 나는 고속철도만 민간 대기업에 넘어가 비수익 노선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수밖에 없어 국민이 피해를 당하게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철도 산업에 도입되는 경쟁체제는 그 특성상 복수의 운영자가 동일한 선로를 운영하게 돼 명령체계의 혼란을 가져온다"며 "선로나 열차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한계에 달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범대위 관계자는 "그동안 사실을 은폐하며 극비리 추진해 오던 철도 분할 매각 의도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어 "얼마 전 계양역의 참혹한 사고도 업무가 통합돼 있지 못한 외주 부문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분할 매각은 철도의 통합 시스템을 해치고 즉각적인 대응 등을 어렵게 함으로서 공공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철도산업의 서비스 개선과 국가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철도운영 시장을 민간참여 경쟁체제로 재편한다'는 내용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각계각층의 반발을 불러왔다.KTX민영화 저지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 대책위원회 제천단양지역위원회에는 김형국 목사와 민주노총 충북본부,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본부, 철도노조 제천기관차 승무지부, 철도노조 제천차량지부,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 통합진보당 제천지역위원회, 민주통합당 제천지역위원회 등 30여 단체가 참여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4.11 총선 민주통합당 제천ㆍ단양 예비후보인 서재관(65·사진) 전 국회의원이 명절 연휴 전인 지난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제천역 광장에서 KTX 민영화 반대에 대한 1인 피켓 시위를 가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