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 내 SW품질 전문가 자체확보를 위해 SW개발 품질 향상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SW기업 재직자와 SW관련전공 학생을 포함해 평소 SW개발 품질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신청기간은 5월 26일까지이다. 교육비 및 교재는 전액 무료며, 중식과 교재제공, 미래부 지정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메디치교육센터의 수료증 발급 등의 교육특전이 제공된다. 애자일 방법론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의 SW품질 전문가 자체확보 및 품질관리 내재화를 위해 메디치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으로 오는 3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충북벤처넷 홈페이지(www.cbventure.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kim2honey@cbkipa.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kipa.net) 교육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북SW품질역량센터(043-210-085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 8대 원장에 전원건(57·사진) 충북도 농정국장이 선임됐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22일 57회 이사회를 열고 신필수 원장의 후임으로 전원건 국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5일부터 2년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원장 임명 절차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승인하면 마무리 된다. 전원건 국장은 7급 공채로 1984년 공직에 입문,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충북도 비서실장·공보관, 진천부군수, 충북도 농정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 육성 거점기관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마케팅,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원사을 추진하고 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28일 지역의 웹툰 창작체험관 활성화와 만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웹툰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홍보 △ 창작 전문 인력 지원 △웹툰 교육 지원에 따른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교류 협력 △ 웹툰 산업 동향 등 지속적인 교류 △ 웹툰 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 현재 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 창작체험관 운영기관으로선정돼 학생 대상의 웹툰 체험 프로그램 12개 과정과 웹툰 도서, 캐릭터 용품 전시, 웹툰 작가 강연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 '2015년 사물인터넷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신제품, 적정기술, 사업모델 등 전 분야에 해당되는 아이디어 '자유분야'와 바이오·뷰티산업에 ICT 기술 및 서비스가 융합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지정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팀, 단체, 기업 등의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1장 이내의 아이디어 요약본과 PPT, PDF 형식의 아이디어 전문을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각각 자유분야 6명, 지정분야 3명 등 9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cb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질의 응답은 페이스북(http://facebook.com/cbswia)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운영사업'에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만화창작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의 웹툰창작과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역단위 거점형 기관을 선정, 인프라·기자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진흥원은 교육용 테블릿과 SW를 구축해 체험관을 운영하고 예비만화가·창작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급 과정의 웹툰 교육을 다음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지역의 스토리, 설화, 민화 등 지역아이템도 교육소재로 활용해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충북웹툰산업의 문화융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정부가 공모한 각종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43억원 등 총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26억원의 251%나 되는 금액이다.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인 'K-ICT 디바이스 랩 구축사업'과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업'이 눈에 띈다.K-ICT 디바이스 랩 구축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서로 협업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신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DIY(Do It Yourself) 개발환경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억8천만원이다. 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3D 프린터를 비롯해 레이저커터 등 장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적용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기업의 IT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달 중 미래부 등과 협약을 맺고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에 정보보호 관련 핵심 거점기관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모사업이다. 진흥원은 대전·충남과 강원 지역의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중부지역 거점센터에 선정돼 5년간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이 밖에 문화관광·콘텐츠분야에서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과 'SW자산관리 컨설턴트 운영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진흥원 관계자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년도 신규사업 확보 준비를 위해 전략회의 및 보고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7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에 신필수(56)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이 내정됐다.신 국장은 지난 16일 지식산업진흥원 이사회를 통해 박재익 원장에 이은 차기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신 국장은 청주고·육군사관학교·충북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고 영동 부군수, 충북도 도로과장, 충주 부시장 등을 지냈다./ 임장규기자
'1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이 충북에서 전국 처음으로 열린다.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사)충북SW산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공모 △지정공모 등 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 관련 전 분야에 해당되는 자유공모의 과제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술개발 제품과 컴퓨터 프로그램 및 다양한 형태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 선정된다.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참가대상은 각 분야별 대학생 및 일반인, 관련 기업의 개발자 등이며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뉜다.최우수상은 도지사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이, 우수상(2명)은 각각 100만원, 장려상(2명)은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지정공모 역시 최우수상은 도지사표창과 함께 700만원이 전달되고 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시상금이 수여된다.최종 입상자는 다음달 14일께 발표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b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선복 (사)충북SW산업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이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7일 충북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 박재익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과 장인창 충북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교육훈련 및 기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ICT 분야 인적자원 개발과 교육훈련, 교육훈련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ICT인력의 국내외 취업협력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도내 ICT인력 양성 협력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하게 됐다"며 "특히 충북인력개발원이 남부권 ICT 분야에 대한 기술과 교육을 책임짐으로써 농업과 ICT 분야의 융합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원센터는 충북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종합 서비스'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충북지원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저작권 수요를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특성에 맞는 저작권 바로 알기 교육과 저작권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역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피해 최소화와 공정한 저작물 이용 도모를 위해서 서비스를 활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찾아가는 저작권 종합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역 지원센터( 210-0823)에 문의하거나 이메일(gunidotcom@cbkip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지역 저작권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오창에 '저작권 종합서비스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김동진 기자
국내·외 ICT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청주에서 정보통신 융복합 분야의 시장동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한다.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재익)은 '2013글로벌 ICT 융합 컨퍼런스'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정부·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 첫날 윈스턴 린(Winston Lin) 오라클 기술부분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니 콜(Tony Cole) 파이어아이 공공부문 기술 총괄 부사장은 '정부기관을 향한 새로운 위협, 표적 공격과 방어 전략'이란 주제의 발표를 한다.조시 라이스(Josh Rice)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 공공기술 담당 본부장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요셉 라큐글리아(Joseph Raccuglia) 알카텔-루슨트 부사장은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과 기술동향을 설명한다.둘째 날에는 다음소프트, 청담정보기술, 테르텐, EMC, 티멕스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이티브레인, 굿모닝아이텍, 이도링크, 인텔코리아, 시만텍코리아 등의 대표자들이 ICT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전국 IT진흥기관장 연석회의와 충북SW/ICT산업 발전토론회, 소프트웨어 융합과제 성과물 전시 등도 열릴 예정이다.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ICT 관련 대규모 행사를 지방에서 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지역의 관련 기업인과 정보기술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에겐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도가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실시한 2012년도 경영평가 결과, 지식산업진흥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달부터 도 산하 13개 출자·출연기관 중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개발공사,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 중앙부처 평가대상 4곳을 제외한 9곳을 대상으로 2012년도 실적 경영평가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지식산업진흥원이 100점 만점에 95.03점으로 S등급, 신용보증재단(94.99점)·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94.27점)·문화재연구원(93.66점)·충북학사(93.38점)·충북발전연구원(92.96점)·인재양성재단(91.16점) 등 7곳이 A등급을 받았다. 교통연수원은 89.96점을 받아 유일하게 B등급 평가를 얻었다.평가지표별로 보면 전 기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는 기관장 리더십 및 책임경영, 경영시스템 등 2개 분야 9개 지표로 구성됐다. 지식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관별 업무기능과 특성을 반영해 사업성과를 측정하는 개별지표는 기관별 7~10개 지표로 구성됐다. 충북발전연구원, 지식산업진흥원, 충북학사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도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난 2011년도에 자체 구축한 온라인 경영평가 시스템(VMS : Virtual Management Studio)을 통해 실시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관계부서 실적 교차검증 및 현지실사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평가의 구성내용을 보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 인사, 조직, 예산, 결산 등 공통 적용이 가능한 지표를 50점으로, 기관별 설립 목적 및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작성된 성과 지표를 50점으로 각각 평가해 합산한 점수로 등급을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총점 95점 이상 S등급, 90점 이상 A등급, 80점 이상 B등급, 80점 미만은 C등급이다.이번 평가 결과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연봉 조정과 임직원의 성과급 기준으로 활용되며, 우수기관·유공자에게는 포상기회도 부여된다. / 이주현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 IT·SW기업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도와 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개별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지원, 국내외 인증 취득 지원 등 모두 6개 분야에 대해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3개사를 선정해 4천만원을 지원하고 기술 로드맵 수립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대상 5개사에 대해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개별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지원 대상 5개사와 국내외 인증취득 지원 대상 5개사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70-082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청년과 베이비부머 세대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 아카데미와 2013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충북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 등 3개 대학과 함께 135명의 학생을 모집한뒤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는 슬로건에 부응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바이오, 극동대학교 태양광·반도체, 충북도립대학 IT·SW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바이오·솔라산업 등 新특화산업 분야 기업들의 경우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실무형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교육을 통한 맞춤형 전문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 또는 실직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절반 이상이 자영업에만 진출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48명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모집한 뒤 IT, 바이오, 미디어 등 전문 산업분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시켜 주기로 했다. 교육생은 우선 중소기업융합 충북연합회와 미래경영포럼, 충북경제포럼 등의 회원 기업 퇴직자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내의 경우 21만3천명 정도가 베이비부머 세대로 이들이 퇴직 또는 실직이 증가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요처 니즈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업브랜드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총 84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 브랜드 이해, 미디어 디자인 실무, 홍보 마케팅 실전 사례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비중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판매, 홍보, 광고, 시장조사, 상품기획, 개발 등을 폼하는 글로벌 미디어 디자이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기간동안 기본적인 직무교육과 특강은 물론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기업브랜드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은 청원군이 사업을 총괄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서 교육홍보 및 교육생을 모집한 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동진 프리랜서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미디어사업팀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미디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충북도내 베이비붐세대, 구직자, 영세자영업자, 대학교 졸업예정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디지털카메라 △파워포인트 △포토샵 △에프터 이펙트 등으로 강의 참관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전원 연계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 교통비, 식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이력서 작성법, 마케팅에 대한 이해, 면접 스킬 등 취업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chang.net)를 통해 제출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미디어사업팀(210-0817) 또는 이메일(4148142@hanmail.net)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