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읍면동장과정' 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모두 20차례 열린 교육과정은 대국민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국민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교육에 참여한 전국 읍·면·동장은 모두 673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복지정책의 이해(읍면동 복지전달체계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 등) △민관협력(민관협력의 필요성 및 성공 요인 등)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공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리더십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지역복지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타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내용이 읍면동 단위의 복지전달체계 및 지역복지 실현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오는 2018년 새 정부의 포용적 복지정책 추진에 따라 대국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체계화 및 확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오는 11월 8일까지 '방글라데시 자폐스텍트럼 진단 및 치료역량강화과정' 2차 연도 초청연수를 연다. 지난 26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료 및 치료 관련 실습교육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도구 및 약물치료 관련 실습교육 △에듀비전에서 아동 및 부모훈련 워크숍과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자폐증에 대한 낮은 인식과 치료기술, 전문 인력 등의 문제로 자폐증 치료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를 위해 이번 여수를 마련했다. 개발원은 지난 2012~2016년 방글라데시 자폐증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치료사·보건부 공무원 등 모두 72명을 초청해 연수한 바 있으며, 올해는 15명을 추가로 초청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협력센터(043-710-9187)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초·중·고 영양교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줄이기실철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의 이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조리매뉴얼 △나트륨·당류 줄이기 조리실습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나트륨·당류 줄이기 해외우수사례 등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어린이 식생활을 책임지는 관련 직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생명교육본부 식의약안전교육팀(043-710-9265)로 문의하거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위탁운영 하는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이 오는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4일 인력개발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12일에는 충주시 소재 지적장애인시설 '한터'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 자활연수원에서 '자활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모색'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정연희 서기관을 비롯한 자활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공자 6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활연수원은 지난해 4월3일 개원, 메르스사태에 따른 격리시설 지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6천448명에게 교육을 실시, 취약계층 자립지원 허브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했다. 또 전국에서 연수를 받으러 충주를 오게돼 '충주알리기'에 한몫을 담당했으며 충주시청 등 유관기관 협력교육, 충주소재 복지시설 자원봉사, 지역축제 등에 참여하는 상생협력은 물론 충주지역 인력 30명 채용, 지역물품 직접 구매 5억9천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정부 3.0'인식 확산과 자활과 사회복지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 자활사례관리사ㆍ가계재무관리상담사 민간자격 취득과정 이수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현장의 수요에 따라 자활사례관리 교육 등 47개과정 6천300명에게 교육시킬 계획이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충주지역 유관기관ㆍ단체ㆍ대학 등과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26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했다. 오송 CEO포럼은 첨단의료·바이오산업을 국가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북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이다. 지난 2011년 12월 발족이후 총 43차례의 포럼을 개최, 바이오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의 중요한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충주시는 44회 포럼에 참석, 대한민국 유일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선포한 지자체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포럼 발표자로 나선 백한기 경제건설국장은 "충주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대내외에 널리 알려 당뇨특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선점함은 물론, 당뇨 힐링도시 조성, 당뇨효능 농작물 산업화, 당뇨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등 충주를 세계 제1의 당뇨특화도시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는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충북 오송에서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을 실시한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열린 UN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오는 2015년까지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범지구적 과제로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설정했다. 이 목표와 관련해 보건의료 관련 지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그동안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금액 중 보건의료 분야가 11.6%를 차지한 반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파견은 전체 대비 5%에 그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이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퇴직 예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보건 공통 △국제협력 기본 △주요 국제보건문제와 컨설팅 기획 △인도 현지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보건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보건재정 및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더불어 국내 보건복지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는 21일까지 과테말라,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3개국의 모자보건 및 청소년 성교육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중남미 모자보건증진과정'을 실시한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매년 730만명의 10대 소녀들이 아이를 낳으며 출산 중 연간 7만명이 임신과 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또한, 10대 출산의 95%가 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중남미 모자보건증진과정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장기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사전현지조사 및 초청·현지연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3년의 과정이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액션플랜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 시작될 현지연수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보건 고찰 △모자보건 발달과 현황 △청소년 성교육 △한국교육방송공사·서울사대부속여자중 현장견학 등이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황 및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부처별 정책도 짚어보게 된다.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2000년 UN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이행이 가속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겨울철 대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노로바이러스 검사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매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1천500여명 수준으로 발병하고 있고 학교, 수련원 등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에 대한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된다.교육대상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관리, 검사업무 업무 담당자 15명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정책 소개 △식중독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습 △결과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43-710-9267)/ 김수미기자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책기관과 충북도, 청원군 등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오송CEO포럼이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이상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업체인 ㈜바이오랜드의 회사 소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현황보고, 최근 기관·기업 동향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바이오랜드는 천안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건강식품·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6년, 2011년에 각각 오창과 오송에 공장을 준공하고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를 생산, 270개 업체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CEO포럼 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도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매달 1회 열리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26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와 함께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춤추는 북카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점을 인력개발원 생활관 1층에서 오픈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6개 국책기관 CEO과 오송에 위치한 기업 CEO들도 함께 참여했다. KOHI 북카페는 충북 청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가 직영하게 된다. KOHI는 그동안 국민행복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리 기금' 마련,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자원봉사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상생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춤추는 북카페' 1일 바리스타로 나선 이상용 KOHI 원장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기관과 기업들이 누구나 노력하면 재기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들이 재활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춤추는 북카페'는 직업교육 등으로 장애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안정적인 수익을 돕는 모델이 되고 있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오는 7월 5일 한약재 제조업체 품질관리 업무담당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 역량강화를 위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15년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제조업체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약재 GMP 이해 △한약(생약) 등 품질관리 규정 △한약(생약)등 공정서 규격 △한약재 품질분석 이해 △한약재 품질관리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번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실습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올해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및 민간 종사자 8만4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28%가 증가한 인원이다. 올해 교육내용은 △보건복지부 공무원 역량 기반교육 실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체계 수립 △국립병원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보건분야 CEO 교육 △복지분야 민간분야 관리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등이다. 이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중장기 교육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기관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 신규개발·운영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양성 종합연구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 양성센터 설립 △사이버 교육 확대운영 등의 사업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올해 신 정부 출범 및 준정부기관 진입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줄 것"이라며 "특히 교육품질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1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아동양육시설 퇴소·연장아동 자립 실태조사를 통한 자립지원의 방향'을 주제로 '2012 자립지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년 동안 아동 양육시설에서 퇴소했거나 현재 연장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퇴소아동 자립현황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노충래 교수의 △시설 퇴소·연장아동 자립실태 및 문제점 △자립현황비교에 따른 정책적 함의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한국아동복지협회, 학계교수, 현장 전문가 및 실무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있는 토론도 벌였다. KOHI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퇴소아동의 자립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향을 모색하며, 아동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오는 30일까지 '국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기관 평가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의료관광 서비스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제 의료관광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회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이론과 실무를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생 선발 및 관리 △강사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강의평가 △교육행정 등 총 7개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인턴십 과정 및 병원현장 실습교육 등 실무교육 영역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할 계획이며, 1차적으로 각 기관이 제출한 자료와 평가측정지표를 비교·평가해 현장평가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평가에서는 평가위원들이 해당기관을 방문해 현장심사를 하게 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증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교육발전을 위한 예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가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오는 30일까지 관련서류를 작성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 인재양성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충북 청원군 오송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지역 사회복지 향상·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OHI는 최근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과 청주지역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사회복지 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HI와 청주복지재단은 △정책 개발 및 조사연구 △사회복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 세미나, 학술대회, 심포지움 공동개최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KOHI 이상용 원장은 "청주복지재단과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며 "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인 KOHI의 전문성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