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제12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음성체육관에서 도내 11개 시군 청원경찰 및 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민국 청원경찰협 충북지회(회장 음성군 박병복)가 주최하고 음성군 협의회(회장 음성군 우창문)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충북도 및 각 시·군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키우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군별 체육경기인 배구·단체줄넘기로 실력을 겨뤘으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상호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충청북도 경원경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환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함께 만드는 자활의 희망! 함께 나누는 자활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5회 충청북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등 7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바 공연, 자활센터종사자들의 합창, 자활사업 유공자 및 우수 자활사업 주민 표창과 각종 품바복장 경연대회, 자활참여 주민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또한, 각 지역자활센터별로 특색 있는 자활생산품 경진대회를 열어 참여자들과 일반 군민들에게도 우수 생산품을 전시해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 했다. 김경호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화합을 위해 '제11회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단체별 화합의 노래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여성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단체의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최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기관, 여성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음성지역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업무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임애자 씨(함께하는 사랑밭 문화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종사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지식을 알려줬다.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실천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사회복지사업에 혼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적으로 일하는 분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져 음성군 복지증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3일 음성체육관에서 2161부대 4대대, 음성소방서,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 4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 도발 및 IS의 테러가능성 시사 등 계속되는 테러 위협의 증가와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으로 경찰의 테러 대응 범위 확장 및 초동조치의 주무기관으로서 각종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경찰은 테러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추기관"이라며 "각 기관별 임무숙지 및 실제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테러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한국장애인복지시설충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청이 지원하는 제4회 충북 장애인 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 행사가 2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래동산·보듬의집을 비롯한 27개 충북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1천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부에서는 정은영아나운서 사회로 시작이 되며 김화수 충북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축사가 이어지고 임성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신바람 나는 품바공연과 음성지역 출신 향토 가수 등의 댄스와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체험행사로는 그래뉼캔들, 석고방향제, 모기퇴치제, 민화나무목걸이, 야광팔찌만들기, 라이스클레이, 귀주머니브러치, 냅킨공예, 퍼니우드, 압화, 팝콘, 와플, 뻥튀기, 슬러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김화수 충북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종사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음성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음성군,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에 따른 민관 협업대응훈련으로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음성체육관에서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댄스스포츠 경기 중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화재대피 등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군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음성소방서 및 보건소에서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를 위한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소방 펌프차 등 차량 7대와 음성경찰서에서 현장통제를 위한 경찰차 1대와 한전 및 KT에서 복구차 2대가 시설물 응급 복구를 위해 동원됐다. 이필용 군수는 "이번훈련이 기관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로 인명을 완벽하게 구조하고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의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재고 하고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11회 충청북도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음성군에서 11개 시ㆍ군 선수, 임원 및 동호인 가족 1천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10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윷놀이) 1종목을 포함한 11개 종목에 참가해 시ㆍ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축제를 펼쳤다. 이날 음성체육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시종 도체육회장의 대회사와 이언구 도의회의장의 축사로 도내 기관장을 비롯한 시장ㆍ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상은 올해 90세인 영동군 김정임어르신과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89세로 참가한 제천시 김원복 어르신이 수상했다. 음성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던 충북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던 충북생활체육회가 통합한 후 처음 개최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로 시ㆍ군이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보다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11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음성체육관 등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1천700여명이 참가했다. 60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지며, 지역 간 과열경쟁 해소를 위해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이번 대회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제천시 김원복(89)씨와 게이트볼 종목에 출전하는 영동군 김정임(여·90)씨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음성체육관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 안내를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성군 취업박람회에는 직접참여 30개 업체, 간접참여 28개 등 모두 58개의 업체가 참여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구직 신청시 현장에서 직접 면접시행 후 채용확정이 가능한 기업채용관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 여성, 노인 일자리 부스와 사회적기업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구직자에 대한 무료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지원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적격자를 찾지 못한 기업 및 구직자에게는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직자에게도 알찬 취업정보를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6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위한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부터 음성체육관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음성군 현장순회모금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군은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운동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참여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043-871-3342)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계좌이체를 통한 성금접수는 음성군 성금계좌 농협301-0034-9322-11(예금주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2회 평생학습 축제를'배움나눔'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홈스쿨, 뉴라이프수강생, 강동대학교,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학생, 일반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3개팀의 축하공연, 12개팀의 학습발표와 21개의 체험부스로 이뤄졌으며 그 중에서도 학습발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노래, 댄스,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1개 체험부스에서는 각 동아리 및 홈스쿨 강사, 행복학습매니저, 강동대학교, 음성군정신건강센터가 참여했으며 컵케익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민화그리기, 스트레스 검사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날 개막식에서 "100세시대, 100년의 학습인 평생학습은 음성군을 이끌어 갈 유일한 맥박"이라며 "평생학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2회 평생학습 배움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음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홈스쿨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등록 강사,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고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평생학습 공책 만들기 등 20여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이 2013년 7월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고 채 3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올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12회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주인이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6일 음성체육관에서 '2015년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군 취업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접참여 30개, 간접참여 20개 등 모두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알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에게는 큰 희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업별 취업 부스운영 및 노인 일자리부스운영, 무료 이력서작성코너, 이미지 메이킹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는 26일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체는 6일까지 팩스(043-871-1991)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는 지난 31일 음성체육관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군 기업체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2015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음성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5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17명의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노사정을 대표해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 김응기 회장, 음성상공회의소 설영건 회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개최된 화합행사는 축구, 족구, 탁구, 계주 등에 참가한 48개 팀이 종목별 체육경기를 함께했으며, 경품추첨 및 시상식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현장 최일선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노사화합도 더욱 굳건해 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