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대자연속의 힐링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도 크게 늘어 올해 들어서만 이미 6천100여명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객실이용 수입으로 8천800여만 원을 올릴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객실예약도 줄을 이어 현재 내달까지는 주말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이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평일 예약률도 90% 이상이 될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인기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총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길 등이 조성됐다. 숲속 오솔길 형태로 조성된 숲 체험길(1㎞)은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등의 야생화와 조팝나무, 옥매화, 층층나무 등 각종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또 산책로(3.4㎞)는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돼 삼림욕을 겸한 건강트래킹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양인원에 따라 23~99㎡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숲속의 집'과 '통나무 집'은 단독시설로 조성된 데다 산림 속에 자리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2004년 7월 문을 연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식과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휴양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잘 갖춰진 현대식 휴양시설과 함께 단양팔경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인근엔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구담봉, 옥순봉, 선암골생태유람길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호반관광지인 장회나루는 유람선을 타는 재미와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휴양객들의 인기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공단 관계자는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풍관이 빼어난데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10분이면 도착할 만큼 교통여건도 좋다"며 "휴양과 관광, 자연체험을 원하는 휴양객들에겐 최적의 휴양지"라고 말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문의는 휴양림관리사무소(422-7839)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 받으며 사계절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만8천400명이 이곳을 찾아 3억5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5년(1만4천명)과 비교해 4천여 명이 더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겨울철 비수기인 올해 1월과 2월에도 모두 2천명이 이곳을 찾았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등 모두 4동에 4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의 객실은 23㎡, 47㎡, 53㎡, 69㎡, 99㎡ 등 다양하고 이용요금은 5만 원부터 21만 원까지다. 또 여름 성수기와 주말, 휴일 전날 등을 피해 이곳을 찾으면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 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과 식당, 놀이터, 족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야생화동산과 산책로가 있다. 여기에 단양팔경 중 3경(상·중·하선암)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있어 사계절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휴양림 뒤편으로 우뚝 솟아 있는 두악산을 비롯해 주위에 도락산, 황정산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장회나루가 있어 유람선도 탈 수 있다. 게다가 단양IC에서 승용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고 36번 국도와 5번국도 이용 시 단성면 북하삼거리에서 7∼8분 거리의 59번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이 때문에 매년 평균 1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주말과 여름 성수기에는 예약이 조기에 완료된다. 공단 관계자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소선암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of.cbhuyang.go.kr)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22-7839)로 문의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이달 29일까지 성수기 대비 소선암자연휴양림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에 데크 시설물 도색과 오폐수 판로 세척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는 주말예약이 대부분 완료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중·하순부터는 평일 예약률도 9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모두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길 등이 조성됐다. 숲속 오솔길 형태로 조성된 숲 체험길(1㎞)은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등의 야생화와 조팝나무, 옥매화, 층층나무 등 각종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또 산책로(3.4㎞)는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돼 삼림욕을 겸한 건강트래킹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은 휴양림관리사무소(422-78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인기로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모두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단양군의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대자연속의 힐링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도 크게 늘어 올해 들어서만 모두 4천31명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객실이용 수입으로 약 8천만원을 올릴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객실예약도 줄을 이어 현재 내달까지는 주말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이며 평일에도 5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내달 중순부터는 평일 예약률도 90% 이상이 될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인기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67㏊의 면적에 숲속의집 11동, 통나무집 6동, 산림문화휴양관 6동, 산림복합휴양관 17동 등 모두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길 등이 조성됐다. 숲속 오솔길 형태로 조성된 숲 체험길(1㎞)은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등의 야생화와 조팝나무, 옥매화, 층층나무 등 각종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또 산책로(3.4㎞)는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돼 삼림욕을 겸한 건강트래킹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양인원에 따라 23~99㎡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객실요금도 1일 기준 5만원(4인실)에서 21만원(8인실)으로 타 지역의 휴양림보다 저렴한 게 장점이며 주말과 성수기(7월1일~8월31일)를 제외한 평일엔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집'과 '통나무 집'은 단독시설로 조성된 데다 산림 속에 자리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다. 2004년 7월 문을 연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식과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휴양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잘 갖춰진 현대식 휴양시설과 함께 단양팔경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인근엔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구담봉, 옥순봉이 위치해 있다. 특히 호반관광지인 장회나루는 유람선을 타는 재미와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휴양객들의 인기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송병철 휴양림관리사무소장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풍관이 빼어난데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10분이면 도착할 만큼 교통여건도 좋다"며 "휴양과 관광, 자연체험을 원하는 휴양객들에겐 최적의 휴양지"라고 말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문의는 휴양림관리사무소(422-7839)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 받으며 사계절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만4천66명이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찾아 약2억7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관광비수기인 1~2월에도 1천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식처로 각광 받는 이유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상의 품격을 자랑하는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을 꼽았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있으며 휴양림 뒤 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금무지산(두악산)이 우뚝 서 있고 휴양림 앞으로는 선암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사시사철 품어내며 흐르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고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잘 갖춰진 객실과 부대시설이다. 모두 67㏊의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 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등 이용하기에 편리한 부대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 다양하며 이용 요금은 5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다. 이용요금은 여름 성수기와 주말이나,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는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비수기 1일 5일이상(이용객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50% 할인된다. 단양관광관리공단 임회범 대리는 "소선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볼 것"을 권장했다. 예약은 소선암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of.cbhuyang.go.kr)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422-7839)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산림사업에 1천502억원을 투입,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녹색 생명자원의 가치 증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극대화 △산림소득 제고와 재해예방 강화 △도민 맞춤형 산림복지 공간 조성 △선진화된 임업연구·교육기반 구축 등 4개 전략적 이행과제를 설정했다. 임산물 소득지원 등 산림경영에 204억원, 산불예방과 병해충방제 등 산림환경보호에 188억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에 429억원, 산림재해 예방·목재펠릿보급 등 생태환경산지관리에 160억원, 바이오산림휴양밸리·자연휴양림 조성 등 휴양문화증진에 239억원, 시험연구·미동산산림교육센터·사방사업 등 산림환경연구에 28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세부사업은 △가치있는 산림자원·조성 관리 △맞춤형 녹색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 창출과 수출전략 지원 △지역재난 대응력 강화 △산림휴양 문화진흥 △산림임업기술·교육문화 증진 등이다. 신동명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청권 지방공기업 이사장 협의회 소속 6개 시·군(단양·청주·천안·보령·부여·아산시)이 지난 17일 단양소선암휴양림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이사장 협의회(회장 천안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동규)는 충청권내 기초 지자체로부터 위탁을 받은 주차장관리, 체육운동시설, 역사유적지, 청소년수련원, 휴양시설, 관광지 등을 관리운영하며 유사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상호 정보 교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타 공단의 우수사례를 견학해 접목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올해부터 연4회 윤번제로 회의를 통해 시설사업장의 운영사례 소개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가한 직원들과 친교의 시간은 물론 앞으로 공단간의 우호적인 협력증진을 갖기로 결의했다. 올해 첫 회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주관순서가 돼 올해 협의회 운영활동 계획에 대한 토의 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소개 홍보용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청하는 시간을 제공, 단양군이 대한민국 힐빙1번지 휴양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은 "최근 관광객들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 속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소선암휴양림 주변과 단양팔경인 사인암과 도담삼봉 그리고 단양의 랜드마크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단양의 명소에 부러움을 표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 데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여행시간을 가져 보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순복음교회 어린이집이 지난 10일 소선암휴양림에서 학부모, 원생들과 사랑의 소통을 나누기 위해 가을 낭만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가을 정서에 맞는 통기타 음악, 7세반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펼치는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푸짐한 바비큐 파티도 함께 열려 아이들은 물론 참가한 모든 사람의 입가에는 함박 웃음꽃이 아름답게 폈다. 특히 핵가족 구조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오는 크고 작은 가족 간의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돼 가족애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아동학대가 이슈가 되는 요즘 어린이집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좀 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영유아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올해 지난 2일까지 2천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을 만큼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통 자연휴양림은 여름철이 성수기이지만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4계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군은 휴양림 사계절 휴식처로 각광 받는 이유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고객 서비스와 웰빙 붐 등을 꼽았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뒤 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금무지산(두악산)이 우뚝 서 있고 휴양림 앞으로는 선암계곡 맑은 물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품어내며 흐른다.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다. 또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잘 갖취진 객실과 부대시설이다. 67㏊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등 이용하기에 편리한 부대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 다양하며 이용 요금은 5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다. 이용요금은 여름 성수기. 주말이나,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는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선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달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취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보라"고 권장했다.소선암자연휴양림은 지난 이용객 1만3천60명에 2억7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산과 계곡의 고장 단양군에서 오토캠핑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주말을 맞아 소선암오토캠핑장과 천동오토캠핑장에는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행락객들이 몰렸다.단양군의 오토캠핑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 청정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단성면 선암계곡로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산과 계곡의 조화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2만㎡의 면적에 차량 100대가 동시에 주차와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시설과 취사장,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시설이 깨끗하고 이용요금도 1일(1박2일 기준) 2만원으로 저렴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좋다.선암계곡(상·중·하선암)의 하류지역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두악산 등 산세가 수려해 청정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단양읍 천동로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은 단양시내에서 7㎞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취사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캠핑사이트마다 구획정리가 잘 돼있다.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과 천동물놀이장이 위치해 자연속에서 물놀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천300㎡의 오토캠핑장은 차량 60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천동동굴과 파3골프장, 클레이사격장 등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다.오토캠핑장 이용요금은 소선암오토캠핑장과 마찬가지로 1박 시 2만원이다.이밖에 단양IC 인근 대강오토캠핑장도 야영 사이트 41곳과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음 달부터 손님을 맞게 된다.공단 관계자는 "최근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휴양객들이 늘면서 단양이 오토캠핑의 명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단양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캠핑의 낭만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군의 녹색관광을 선도하는 관광도시개발단 관광녹지팀의 2012년도 사업계획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먼저 도로변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 21개소에 대한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모두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쉼터 12개소, 꽃길 7개소, 철쭉공원 2개소를 조성해 차량과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가로수 식재사업과 전정사업도 의욕적으로 펼쳐진다. 국도 1개소, 지방도 4개소, 군도 7개소, 도시계획도로 2개소 등 모두 14개 노선 22㎞구간에 대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1천550본을 새로 식재하며 기존에 식재된 1천339본에 대해서는 전정 작업을 통해 미화와 생육을 돕는다. 여기에 관광특구인 단양읍 시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꽃 거리 조성사업도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사계절 꽃이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초화류 40만 본을 묘포장을 통해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꽃벽 1개소, 행사용 꽃탑 2개소, 꽃동산 6개소, 꽃으로 장식된 대교 1개소, 시가지 화분 250개 설치 등의 사업도 함께 펼쳐진다. 숲속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선암 자연휴양림 오수처리 시설을 보완하고 복합관 등 객실에 대한 창호와 도배 사업 등이 전개된다. 또한 대성산 삼림욕장과 온달산성 간이 삼림욕장에 대한 정자 등 시설물 보수사업을 펼치며 전정 작업과 풀베기 1만3천645㎡, 무궁화동산 관리 660㎡ 등을 추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안전한 등산로 사업을 전개해 레저관광사업의 기초도 튼튼히 한다. 두악산, 석화봉, 시루봉, 삼태산, 태화산 등 5개 산 8개 노선에 대한 안전로프 설치, 이정표와 안내판 설치, 계단정비, 편의시설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획 사업으로 도담삼봉에서 대성산, 애곡, 수중보, 적성산성으로 이어지는 느림보 강물길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총 구간 33㎞ 가운데 올해 4.5㎞ 구간에 대한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