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이 사비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 회장은 23일 오전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300박스(총 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미력하나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수실업 대표인 양 회장은 지난 2016년 제 5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 회장은 2013년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 장관상,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대상, 2016년 제 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CEO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및 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 서 왔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올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기업애로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 기업인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서비스, 노동법 교육, 안전수칙 캠페인 및 노사화합 워크샵을 추진한다. 또 경영상담실 운영, 국내외 산업시찰,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한·중 FTA 활용방법 교육 및 수출입업체 지원사업, 정부포상 및 추천사업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도 진행 한다. 특히, 진천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기업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 할 계획이다. 양근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모두가 지속적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역할을 충실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남정현)는 2일 오전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와 MOU를 체결하고 4대사회악 및 여성상대 강력범죄 근절로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오는 14일, 오후2시부터 진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의 고수익실현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추진전략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시스템을 활용, 무결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구일섭교수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생산성 향상 방안과 제조현장의 부가가치 창출방법, 생산성향상의 기본사고 및 노동생산성 구조이해, 원가절감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 및 실무적용 사례 등을 강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진천관내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교육 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진천상공회의소 사업팀(전화 043~537.5900~1)으로 하면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1일 양근식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를 초청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5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양근식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숙원인 회관 건립을 임기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양 신임 회장은 그동안 진천상공회의소 의원으로서 진천상공회의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이차영 충북도경제통상국장, 전원건 진천군수권한대행, 신창섭의장, 김응권 우석대학교총장, 김효환 청주세무서장, 우영환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 본부장, 구자범 UN세종봉사단회장 및 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오후2시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에 ㈜금수실업 양근식(61·사진) 대표이사를 선출 했다. 양근식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양 신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모두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의원으로서 진천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따뜻한 기업인', '나눔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진천회 회장과 세종UN봉사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양 회장과 진천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부회장에 서한산업㈜ 정우용 이사, 동서식품㈜ 오도엽상무 이사, ㈜에버다임 전병찬대표 이사, 청호나이스㈜ 정휘철부회장, ㈜모젤디앤에스 이인대 대표이사,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천상의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생구하기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이 같이 호소했다. 진천상의는 민생구하기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의 조속한 입법 처리 촉구를 위해 상의 임직원은 물론,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새로운 희망과 꿈의 첫 시작인 병신년 새해를 맞아 상공인 모두가 일익 번창하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진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발전과 성공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사업 목표로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회장은 "우량 기업 발전을 위해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덧 붙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총장 김응권)와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13일 우석대진천캠퍼스에서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영전략 및 리더십 강화, 인문학 강좌 등이 포함된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13일부터 1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6시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우석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등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됐다.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문화탐방, 글로벌 대학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특별강연은 첫날 강지원 변호사의 '새로운 모색, 최적사회 행복론'을 시작으로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박찬종 변호사, 경대수 국회의원, 김성곤 한국문화번역원장, 이종오 명지대 교수,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가 우석대학교와 함께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4주간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우석대학교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상공회의소와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역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를 육성하겠다는 목표 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과정은 명사초빙 특강, 토론 및 세미나 같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사업체 운영 및 조직관리에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최신 경영학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지도자로서 겸비해야 할 문화적 양식을 확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대학을 탐방하면서 새로운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수강 후 우석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서 수여와 함께 동문 자격이 부여되고 도서관, 교육연구 복지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산학협력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심상경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학력 제한은 없으며 진천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고위공무원 및 공기업 임원을 비롯해서 기관단체장 및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4년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방규제개혁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분리돼 개별평가로 실시됐다.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년 동안 △지자체 등록규제 10% 감축 이행실적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기업 환경개선 △기업애로 해소 실적 등 10개 시책 32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진천군은 지난해 3월 규제개혁 추진 전담조직 설치를 시작으로 규제기본계획을 수립해 등록규제 10% 감축과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또 3차례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조사한 지방규제지수에서 규제체감도 전국 6위, 경제활동 친화성 전국 13위를 기록하고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기업환경개선 우수사례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11대 분야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인허가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가 26일 오후2시 진천상공회의소 신사옥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유영훈 군수, 신창섭 의장,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김효환 청주세무서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약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심상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 이후 10년 간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원스톱 기원지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확장이전 하게 됐다"고 밝혔다.진천상공회의소는 회관이전으로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입업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또 기업애로 및 구인구직 상담센터 운영으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 및 회의 개최로 우수인력 양성과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운영으로 기업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진천상공회의소 신규회관은 347.95㎡ 규모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함께 5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오후 6시 장미컨벤션웨딩홀에서 '진천상공회의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설문식 충북도정무부지사, 유영훈 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엄주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주지청장, 김응권 우석대총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심상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대한민국 최고의 진천시 건설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했다.이날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 우수회원사인 롯데알미늄㈜의 혁신사례발표가 있었다.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진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이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심 회장은 지난 19일 광운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건설하도급의 최저 낙찰가제도와 위장직영 형태의 불법하도급'이라는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심 회장은 "늦깎이의 배움은 힘이 두 배로 드는 것 같다. 학업과 경영을 병행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주위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어렵게 취득한 값진 학위인 만큼 그동안 익힌 많은 것들을 바탕으로 학문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심 회장은 우리나라 건설사 임직원들이 체감하는 최저가 낙찰제도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저가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 부족에 대해 연구 했다.또 발주기관의 예정가격 고의 삭감 금지, 예정가격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 검증, 예정가격 산정·수정내역 고지 의무, 입·낙찰자 구제수단 도입 등을 충분히 고려해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논문을 통해 제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