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수급자에게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부여하고, 고용보험 기금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이라 함은 거짓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자 한 경우를 말하며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근로를 제공(아르바이트, 일용근로 포함)했거나 자영업(사업자등록, 보험설계사, 다단계판매원 포함)을 영위한 경우△ 개인사정으로 퇴직하고도 회사사정으로 퇴직한 것으로 거짓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실제 근로하지 않았음에도 고용보험에 가입한 뒤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 등이다. 지난 해 충주고용노동지청에서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226명을 적발하고 총 2억2억천300만원을 반환명령했으며, 올해는 부정수급 적발에 행정역량을 더욱 집중하여 4월 말 현재까지 부정수급자 145명을 적발, 총 2억2천900만원을 반환명령하고 부정수급자 및 부정수급 공모자 등 총 6명을 형사고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7천400만원 대비해 309% 증가한 적발실적이다. 김정호 지청장은 "매년 기획조사, 시민제보 및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자료연계를 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철저히 적발하고 있다"며 "이미 부정수급하였더라도 자진신고할 경우에는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이 면제되어 더 큰 불이익을 막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반드시 자진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진신고는 충주고용노동지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진신고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용센터(043-850-4027), 제천고용센터(043-640-9312)담당 조사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과 아세아시멘트㈜ 노·사 대표는 25일 오전 충주지청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은 시멘트업종의 사업장으로는 첫 번째로 원·하청 상생 및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등에 관한 사회적 실천을 결의했다. 아세아시멘트㈜ 노·사와 충주지청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이루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조기 정착시켜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며, 차별받지 않는 일터 조성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하청 상생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 함께 공존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제천공장장은"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상생의 노사문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원·하청 상생협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이종각 위원장은 "노사가 공동 발전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아세아시멘트(주) 노·사는 올해 협력업체 직원 상당수를 원청 직원으로 전환하는 등 고용노동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동종 기업에 원·하청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이 확산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17일 장시간 근로업종에 대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장시간 근로를 해소하기 위해 장시간 근로의 우려가 높은 전기장비·전자부품·화학제품 업종 등을 대상으로 근로조건이 취약한 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 등 취약근로자 근로조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감독사항은 장시간 근로로 인한 근로시간 위반, 연장근로 한도 및 휴일 특근의 근로시간 한도 위반, 서면 근로계약 체결 여부, 취약근로자 차별적 처우 금지 등 노동관계법 이행 여부이다. 점검 결과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업장은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 등 관련조치를 엄정히 하고, 지나친 장시간 근로 지양 및 충분한 휴일·휴게 보장 등 사업주의 적극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장시간 근로 위반 사업장의 경우에는 장시간 근로 원인 해소를 위한 컨설팅 및 신규채용·설비투자 등을 재정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근로자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014년기준 1천770시간인 반면, 우리나라는 2천214시간으로 연간 354시간 더 많이 일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교대제개편, 실근로시간 단축)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줄여나기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충주지청과 안전공단충북지사는 오는 5월 중소규모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기에 앞서 4월 한달간 '추락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지난해 충주, 제천, 음성, 단양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가 10명이고, 이중 추락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사고의 60%를 차지하고 있어(전국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499명 중 281명 추락 사망) 추락 사고를 줄이지 않고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망재해를 줄이기 어렵다고 보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월에 실시되는 집중감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장구 착용여부 등 추락 예방조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감독결과 추락예방에 필요한 5대 가시설물(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과 관련한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ㆍ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고,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충주지청은 기획감독에 앞서 4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두어 사업주 스스로 추락위험 장소에서의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료보급을 하고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단체 및 건설업계가 참여하는 결의대회 개최, 켐페인 실시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충주지청은 안전공단충북지사 및 건설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지난 3월22일 무재해결의대회를 개최했고, 3월24일 충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예방 켐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호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은 "아직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이 대규모 건설현장보다 안전조치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추락재해 예방 기획감독을 통해 중소규모 현장이 기본적인 안전시설인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안전대 부착설비 등 추락방지 조치를 개선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3~10월까지 반복·상습체불사업장에 대한 사업장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경제의 저성장, 제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 경기상황과 맞물려 최저임금 위반과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법 위반도 확산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3~10월까지 지속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3년간(2013년7월1일~2016년6월30일) 체불임금 청산여부를 불문하고 임금 체불이 2회 이상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의적, 반복적 체불은 심각한 범죄로 보고 올해를 '기초고용질서 확립의 해'로 선포했고, 상습체불 근절을 위해 체불이 반복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감독계획을 수립했으며, 체불에 대한 엄정한 조치로 사업주의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임금체불이 발생된 경우 먼저 시정의 기회를 부여해 왔으나 이로 인해 법 준수의식 없이 반복적으로 임금, 퇴직금 등을 지연 지급하는 사례가 있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감독은 임금체불이 적발되면 즉시 범죄인지하여 수사에 착수하고 임금 체불이 도급사업에서 발생한 경우 직상수급인에 대하여도 조사 및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9일 근로자 62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원을 체불한 A토건 대표 배모(56)씨를 근로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배씨는 원청으로부터 수령한 기성금을 체불임금 지급에 사용하지 않고 타용도로 사용(약 2억원)하고, 굴삭기 등 장비대를 지급하지 않아 발생한 공사 중단 기간에도 아무런 대책 없이 근로자를 대거 투입, 고의적으로 집단체불을 발생시킨 혐의다. 특히, 자신이 채용한 근로자들에 대한 미지급 임금에 대해 청산계획도 없이 '국가 체당금'에 의존하고, 미지급 임금 등의 책임을 원청으로 전가하는 등 임금지급책임에 대한 의식도 없는 등 죄질이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호 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를 가벼이 여기고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고용노동지청은 9~26일까지 2주 동안을 설 명절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명절 전 체불임금 청산을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지도기간 중 재산은닉 등 체불청산을 고의로 지연하거나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19일 충주시 살미면 방울토마토 농장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착취 사건에 대해 조사팀을 꾸려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충주경찰서는 지난18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 '마을이장인 A(58)씨가 동네 후배인 B(56·지적장애3급)씨에 대해 2004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약 13년 동안 자신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에서 농사일을 시키면서 1년에 임금을 100만~250만원씩만 지급하는 등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정부가 지급하는 B씨의 장애인 수당과 생계, 주거 급여 약 8천600만원을 가로채 현재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은 "취약한 장애인근로자에 대해 근로조건 등이 전혀 보호되지 않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조사를 착수한 만큼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8일 (주)메디파마플랜 노사 대표와 함께 (주)메디파마플랜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메디파마플랜 노사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차별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 윤리적 경영 실천 등을 결의했다. (주)메디파마플랜 이상운 대표이사는 "(주)메디파마플랜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가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현 근로자 대표는 "노사가 상생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가꾸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노사가 공동으로 기업성장을 바탕으로 비정규직이 없고, 정년 후 고령근로자에게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거짓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자 한 경우를 말한다. 유형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근로를 제공(아르바이트, 일용근로 포함)했거나 자영업(사업자등록, 보험설계사, 다단계판매원 포함)을 영위한 경우,△개인사정으로 퇴직하고도 회사사정으로 퇴직한 것으로 거짓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 △실제 근로하지 않았음에도 고용보험에 가입한 뒤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부정수급 적발에 역량을 집중, 지난달 23일 현재까지 부정수급자 157명을 적발, 총 2억1천400만원을 반환명령하고 2명을 형사고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반환명령액(1억2천500만원)과 대비, 71% 증가한 수치이다.지난해는 부정수급자 154명을 적발, 총 1억8천300만원의 반환명령을 내렸다. 김정호 지청장은 "매년 정기조사 및 기획조사, 시민제보,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자료연계를 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철저히 적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부정수급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미 부정수급한 수급자가 자진신고할 경우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이 면제되어 더 큰 불이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자진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진신고는 충주고용노동지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당 조사관(043-850-4027, 043-640-9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20일 (주)해송엔지니어링에서 전일곤 공장장, 장기회 근로자 대표와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해송엔지니어링 노사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고소득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원·하청(비정규직) 상생을 위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차별개선, 윤리적 경영 실천 등을 결의했다. 전일곤 공장장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및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 대표 장기회씨는 "직원 모두 합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를 가꾸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일자리 창출과 원·하청 상생협력 및 사회적 공헌활동을 위해 ㈜해송엔지니어링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은 8일 콜마파마(주) 노사 대표(대표이사 이호경, 근로자 대표 김윤근)와 함께 콜마파마(주)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콜마파마(주) 노사는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문화 창출, 고소득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윤리적 경영 실천 등을 결의했다. 콜마파마(주) 이호경 대표이사는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합리적인 방법으로써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보람의 일터를 만든다는 콜마정신을 바탕으로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적 책임실천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 대표 김윤근은 "직원 모두 합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를 가꾸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콜마파마(주) 노사에 감사하다"며"노동개혁 2대 지침 및 현장 실천 4대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이 추석을 앞둔 8월 30일 현재 관할 지역(충주·제천·음성·단양) 임금체불 현황 집계자료를 구비하고 있지 않고 체불청산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노동인권센터가 29~30일 이틀에 거쳐 충주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 관계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관할 내 체불임금액, 체불근로자 인원 수, 체불사업장 현황 등 체불청산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집계자료를 갖춰두지 않은 상태였으며 대책 마련도 없는 실정이었다. 충주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집계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가 이를 재차 확인하자 "바빠서 미처 집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는 것. 또한 충북 북부지역 중 제천시 등 일부를 제외한 지자체들이 시군 내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대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조속히 체불임금 현황 집계자료를 마련해 관할 내 각 지자체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추석을 앞둔 노동자의 체불청산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음성노동인권센터는 9월 초부터 음성군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집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충주지청은 오는9월22일~11월21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의 커피전문점, 레스토랑(패밀리), 의류 판매업 등에 대해 '2016년도 하반기 기초 고용 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충주지청은 일제점검에 앞서 23일~9월21일까지 사업장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청소년이 다수 근무해 기초고용질서 위반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선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집중 점검대상 업종 외에도 노동관계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불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임금체불과 더불어 서면 근로계약 체결과 최저임금 준수 등 노동현장 내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한편, 점검결과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미만 지급, 서면 근로계약 미체결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3일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저출산 극복·남성육아휴직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부3.0 부서칸막이 제거 및 협업 취지에 발맞추어 충주고용노동지청과 충주시, 일家양득 캠페인참여사업장인 롯데맥주(주)충주공장 등 2개 기관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 충주호수축제에 참여한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사업 및 일家양득'문구를 부착한 물티슈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부는 올해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의 달'지원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으며, 육아가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직장 공동의 문제라는 사회적인 인식개선에 따라 점진적으로 남성육아휴직사용자는 증가추세로, 고용센터에서는 출산·육아휴직 등에 따른 인력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인력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충주지청 관내 남성육아휴직자 비율은 지난해말 9.8% (전체 육아휴직자 297명 중 남성 29명)이던 것이 올 6월말 14.4%(전체 육아휴직자수 90명 중 남성 13명)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청지청장은 "근로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각종 일·가정 양립 관련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며, "충주지청에서는 일家양득 캠페인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남성육아휴직지원, 대체인력지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과 대전고용노동청 충주지청(지청장 김정호)은 지난6일 오전 충북병무청 대회의실에서 '병역의무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과 취업을 연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병역의무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의 진로상담부터 기술훈련· 군 복무·전역 후 취업까지 맞춤형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또한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에게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시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과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및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리라 생각되며, 병역과 취업을 연계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 고용률 증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고졸이하 현역 대상자가 입영 전 본인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관련된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관련된 분야에 취업정보 제공, 취업알선 등 병역의무이행자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제도로 2014년부터 병무청과 고용노동부의 협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청년층(18~34세) 대상으로 (1단계)상담과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취업경로 설정, (2단계) 일경험, 인턴, 창업지원, 해외취업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참여 촉진, (3단계) 집중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