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읍승격 60주년를 맞아 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8일은 음성읍 승격(1956년 병신년) 60주년이다. 음성읍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양희)와 함께 읍민 화합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 벌이기로 했다. 2만 읍민이 100원씩 화합의 동전을 모아 음성읍이 하나됨을 보여주고 모아진 성금은 7월 3일 열릴 예정인 음성읍 승격 60주년 기념식에서 음성읍지 편찬위원회에 전달해 읍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에 동전모으기 저금통을 제작해 설치했고 각 사회단체와 마을, 학교 등에 홍보해 적극적인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이양희 지역발전협의회장은"올해는 음성읍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동전 2만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기념식이 개최되는 7월 3일까지 읍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1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협음성군지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15개 기관사회단체와 마을간 부족한 농촌일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음성읍의 관문에 아름다운 도심 가로경관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2016년 명품가로숲길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년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은 음성읍 예술로 22-2번지 일원 예술로 1.7㎞ 구간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풍나무숲길, 쉼터, 어울림마당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에 따른 사업취지와 계획안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상만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 등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하여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삼성면 대사리부터 양덕1리 구간까지 10km 구간에 마이산과 연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양덕저수지 힐링 가로 숲길을 조성한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읍이장협의회는 10일 이장회의에서 읍사무소 총무팀에서 근무하는 홍태경 주무관을 올해의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홍 주무관은 평소 총무팀에서 근무하며 읍사무소 회계관련 업무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각종 행사 추진 등을 추진하면서 친절한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책발굴로 민원인과 직원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올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용산3리 자매결연 체결 및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음성읍사무소 직원 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 사할린 동포 및 후손 초청 간담회 개최, 역대 읍장 초청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완수 이장협의회장은 "친절과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 늘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홍태경 주무관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7일 설성자율방범대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kg(10kg/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춘 설성자율방범대 위원장은 "매서운 추위로 힘든 겨울,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 서 음성읍을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셔 감사하다"며 "설성자율방범대로부터 기증 받은 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된 백미 10kg, 50포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설성자율방범대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상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수강생,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초청가수 이청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요가, 웰빙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수필교실의 수필낭독과 종이조각교실의 작품 전시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열심히 익힌 지역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수강생,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초청가수 이청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요가, 웰빙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수필교실의 수필낭독과 종이조각교실의 작품 전시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열심히 익힌 지역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과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12일 용산3리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미혼직원 40여명에 대해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봉사 미팅,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한 봉사활동과 각 기관 미혼남녀 직원 간 짝 만들기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연애할 틈조차 없는 20~30대의 현실을 극복하며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 지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영농체험으로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음성읍 A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타 기관 미혼 남녀 직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제16회 음성품바축제가 'LOVE 품바 페스티벌-어허 품바가 들어간다'란 부재로 음성에서 오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음성품바축제는 이달 말일까지 4일 동안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 방문객에게 선보인다.먼저 품바 콘셉트에 맞게 움막 짓기 대회의 움막을 활용한 '품바촌 운영'과 비빔밥 체험, 품바가락배우기 등이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품바의상 및 품바분장 체험 등 품바촌 체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는 음성품바 엿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또한, 작년에 매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시간여행 거리를 100m 더 확장해 주점, 다방, 극장 뿐만 아니라 전파사, 미장원, 사진관, 만화방 등 과거 추억 속 상점을 재현해 놓았다.격년제로 치러지던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변경됐다.또, 품바축제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바 거리 퍼레이드, 품바 유랑단 공연, 연극·마당극, 추억의 서커스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단의 독거노인 초청행사와 음성군새마을회의 사랑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한 유니세프 기금 모금, 전국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 봉사대상 시상식, 품바사진촬영대회, 실버가요제, 7080 라이브공연, 천인의 비빔밥, 품바의상 이미지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성품바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음성군 명명(命名) 12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축하공연으로 박구윤, 김혜연, 송창식, 송소희 등 다수의 유명가수가 출연하한다.축제 셋째날인 30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음성품바축제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음성품바축제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 봉사를 통한 정신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학부 교수, 축제현장 감독 등 축제 연구 전문가 8명을 초청해 축제의 지향과 운영전략이란 주제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조남설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는 노숙인을 사랑으로 감싸 안은 유일한 축제로 관람객에게 사랑과 나눔을 심어 줄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 더욱 축제에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전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음성품바축제 평가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관람객 33만명이 찾아 모두 67억여원의 경제 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오는 3월2일부터 음성읍 수정로(문화사거리 - 음성중)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일방통행으로 바뀌는 구간은 제일연합의원에서 음성중으로 올라가는 60m이다.이곳은 도로폭에 비해 차량 통행이 잦고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항상 보행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특히, 음성장(2일·7일)이 서는 날이면 시장방문객과 차량이 뒤엉켜 불편이 최고조에 달했다.이에 지난 12월 음성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어 교통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음성중학교 진입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자는 안건을 상정해 가결했다.음성군은 일방통행 심의결과를 토대로 차선도색, 보행로 확보 등 교통시설물 설치작업을 오는 28일까지 완료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써 일방통행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이 구간 일방통행이 시행되면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시장이용객 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차량통행로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다음달 2일부터 음성군 음성읍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강화된다.이에 이태일 음성읍장과 읍사무소 직원 10명은 16일 음성읍 시가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강화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음성군은 음성읍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 1월 음성읍 농협중앙회 앞 등 6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달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단속방법은 교량,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인도 등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하고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15분 경과 후 단속하게 된다.음성읍는 앞으로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 회의시 홍보와 전단지 배부 및 가두방송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주민 교통질서 확립과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음성읍은 복지정보 소외, 거동불편 등으로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적절한 서비스 연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의 집중 상담을 위해 매주 목요일 '복지대상자 방문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현장복지를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방문상담의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좀 더 심층된 상담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최해룡 음성읍장은 복지는 현장임을 강조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민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방문 상담에 적극 동행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며 각종 기탁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최해룡 음성읍장은 "음성읍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돼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상담활동과 복지서비스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소비자단체인 주부클럽(회장 이원자)과 대한주부교실(회장 김영옥)은 8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물가안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다짐대회는 최근 고유가 지속, 전ㆍ월세 상승, 원자재가격 상승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대내외적으로 물가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상반기 중 지역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물가안정시책이 시장에 반영되고 범 군민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대표가 지역물가 안정을 다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두 단체는 물가정보 습득으로 현명한 소비실천, 자율적인 소비운동 전개,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물가감시운동, 착한가격 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 이용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지역 1970년생들로 구성된 '음성70동우회(이하 70동우회)'의 이웃사랑이 지역 선·후배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70동우회는 음성군 음성읍, 원남면, 소이면 지역이 고향인 친구들로 구성돼 2001년 만들어졌으며,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모임이 자리를 잡기 전인 2002년부터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난해까지 이어왔다.그러던 중 올해 초 회원회의에서 조식과 석식을 해결하기 힘든 소년소녀가장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70동우회는 지난 17일 음성읍사무소(읍장 김석중)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배영환(43·자영업) 동우회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해 왔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힘이 되어 소외감 없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새로운 나눔 사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이 사업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70동우회는 기수별 동우회 화합 체육대회를 주최해 지역의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