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청주해피콜)을 이용한 시민은 모두 5만7천26명으로 전년 5만5천606명보다 2.6%(1천420명) 증가했다. 한 달 평균 약 237명의 시민들에게 청주해피콜 이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난해 7월 도입돼 현재 12대가 운영 중인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는 장애인(1·2급)과 만 65세 이상(장기요양 1~4등급)노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한권동 이사장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올해부터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일반인들도 공기총 사격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기총 사격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공기총 사격장은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5발에 4천 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부터 오후 1시 30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예약은 전화(043-270-7376~7)로 하면 된다. 조만간 인터넷 예약 시스템도 구축된다. 공단 관계자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클레이를 비롯해 공기총 사격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격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 지난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5년 충청권 공기업 최초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고객중심경영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소비자 관련 업무 개선을 위한 내·외부 회의체 확대 운영, 전직원 CS Master 자격 취득 지원 등 내부직원 역량 강화도 추진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내년에도 고객중심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2008년 충청권 공기업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 연속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수준을 진단하고 성과가 탁월한 기관에게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고객감동 경영철학 △공단의 새로운 비전 2020 자체수립 △체계적인 서비스품질 실천경영전략 제시 △청렴·윤리 감사추진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았다. 한권동 이사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15일 기상청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활용분야에서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충청권 공기업 중 최초로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한 공단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에 활용, 재해를 슬기롭게 예방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특히 독자적 기상 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 당시 공단이 관리하는 천변 주차장에서는 단 한 대의 침수차량도 발생하지 않았다. 공단은 전국 수영장 최초로 공단이 운영하는 청주 수영장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공단 운영시설 6개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확대하기도 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날씨정보를 재난·안전부문에 특화시켜 운영 중"이라며 "날씨경영을 접목한 혁신과제를 도출해 기상정보를 스마트하게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열린혁신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받는다. 제안 주제는 △공단 수입금 증대 및 고객만족도 제고방안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에 관한 사항 △열린혁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cjsisul.or.kr)의 고객제안을 통해 접수한다. 공단 전 직원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주의환기·진정·비판·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민원사항)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공단은 오는 12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명 20만원, 은상 1명 15만 원 등 총 7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연말을 앞두고 22일 재능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봉사단은 지난 7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미원면 운암리 마을을 찾아 도색작업과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다함께 열어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손길이 지역 내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7월 '365 재능 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가 1일 공개한 평가결과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분야 등 주요성과를 측정한 것으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5년 '라' 등급, 지난해 '나' 등급으로 올라선 뒤 올해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차질 없는 경영혁신계획 이행, 시민중심경영 고도화,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등 CEO 리더십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행사업비 절감률과 사업수지비율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충북개발공사는 '나'등급을 획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2014년 '라'등급(12위)으로 저조한 실적을 받았으나 2015년과 2016년 '다' 등급으로 올라선 바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매출액 1천434억 원, 당기순이익 188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으며 부채비율이 104%(행자부 기준 230%)를 유지하는 등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행자부는 각 시·도가 주관한 기초자치단체 경영평가 결과도 공개했다. 기초 상수도 평가에서 충주는 '가'등급을, 옥천은 '나'등급을 , 제천과 청주는 '다' 등급을 각각 받았다. 기초 하수도 평가에서 옥천과 증평은 '가' 등급을, 진천과 충주는 '나' 등급을, 제천과 청주는 '다' 등급을, 음성은 '마' 등급을 각각 받았다. 행안부는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경영성과 호전, 고객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개선 여지는 많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열린 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은 고객 대상 활발한 안전문화 서비스 제공,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도입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무재해운동 추진 성과로 무재해목표 1배수 달성, 안전보강공사 실시, 아차사례 발굴 등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하반기 신규시설 수탁에 대비한 신규 직원 15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력을 용역 업체에 위탁하던 것을 직접 채용방식으로 바꿨다. 지난 5월에는 고령자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인원 37명, 시간선택제 근로자 2명을 채용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향후 신규시설 수탁 및 임금피크제를 통한 청년일자리 마련,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청주수영장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6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한격미(청주교육문화원장)씨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뮤직테라피 교육을 받은 단원부터 장애인 및 음악전문가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주성고 1학년 박새봄 양의 '꽃구름 속에'를 시작으로 흥덕 좋은 친구들, 마음소리, 굿 브라더스, 퀴리아 레이디 싱어즈 등의 중창과 아르코 앙상블의 합주, 한격미 씨의 노래 및 모두가 함께 부르는 보이스 테라피 등으로 진행된다. 한권동 이사장은 "청주수영장은 청주를 대표하는 실내수영장으로, 이용회원들과 청주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에서 '보통'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 119개 공공기관과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는 상위 25%부터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총 4단계로 나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지방공기업 평가는 유능한 정부 등 4개 부문,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지원, 기관 간 협업 등 7개 지표로 진행됐다. 행자부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혁신수준 진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일진주차장(상당로 143번길 34-1)을 새롭게 단장했다. 장애인 주차면 3면, 임산부 전용 주차면 1면을 포함한 총 72개의 주차면 도색 및 스토퍼 설치 등 주차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그동안 일진주차장은 시설이 낙후되고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권동 이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시설 제공으로 고객의 체감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설주차장 및 대농3지구 주차장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종량제봉투 가상계좌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종량제봉투 주문 후 대금입금 시 계좌번호가 불일치하거나 주문금액과 입금금액이 상이하다면 처리가 안 되기 때문에 이용시민에게 좀 더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도입한 종량제봉투 주문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주문 및 내역조회가 가능하고 배송정보, 결제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종량제봉투 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365일 24시간 주문과 결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시민 대상으로 '건강 체크의 날'을 운영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마련되는 '건강체크의 날'에는 혈압·혈당 측정한 후 건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의 이용객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절반 이상에 달한다. 이에 공단은 작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건강증진 릴레이 행사로 시민 기초검진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부터 자체 간호인력 활용하여 매월 1회 건강 체크의 날을 시행키로 했다. 향후 전문적인 검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분기별 1회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등 기초검진도 병행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