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오전10시 복지관 광장 및 하모니홀에서 지역의 재가장애인을 초청, 한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척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감 및 이웃의 정과 사랑을 느끼고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를 통해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이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 내 재가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를 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지난 설명절에 도내 재가장애인 179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등 자원봉사단체와의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에 정서적인 안정과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교실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학교활동 외에 장애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상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훈련을 일주일에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응훈련 일환으로 사과떡케익만들기, 자연생태체험관, 눈썰매타기, 승마체험, 행복한세상, 청주에듀피아 견학 등을 하고 있다. 참여 장애학생들은 사회적응훈련으로 야외활동 시 몸이 불편한 장애학생도 있지만 거의 실내에만 있다가 야외활동을 간다고 하니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한다. 장애학생들은 부모의 경제적 여건과 장애로 인한 외부시선에 야외활동을 자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하므로 문제행동 감소 및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통해 장애인 개개인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시키고 재활의지 고취와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키캠프를 연다. 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사조마을과 한화리조트 일원에서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설원위에 우뚝 서라는 의미를 담은 '2011년 오뚜기 스키캠프'를 실시한다. 이 스키캠프에서는 스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도를 받아 안전교육을 비롯해 초급단계에서 중급단계까지 개인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진행한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상호간 협동심을 배양해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주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