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참빛충북도시가스㈜(대표 이중갑)가 3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지원비 3천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참빛충북도시가스의 독거노인 지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로 기탁금은 관내 도시가스 사용 독거노인 50명에게 매달 5만원씩 지원되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연간 2억3천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경감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도시가스 노후시설 무상점검·교체 및 가스차단타이머 무상설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8년부터는 매년 관내 모범 대학생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22일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니어클럽에 식기세척기 및 가스기기, 150만원 상당의 양말을 후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이번 후원받은 식기세척기 및 가스기기는 충주시니어클럽에서 201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12명의 어르신들이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한 청국장를 주메뉴로 사업중인 '백세밥상'에 지원돼 열악했던 식당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 양말은 노노케어사업으로 진행중에 있는 '9988행복지키미'사업단에서 돌보고 있는 취약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이중갑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노인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문창원씨는 "노인으로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데 기업이 노인일자리에 후원해 일하는데 힘을 주니 더욱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참빛충북도시가스가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연료비 기탁으로, 관내 도시가스 사용 독거노인 50명에게 매달 5만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참빛도시가스(주)는 충주 유일의 도시가스 공급회사로 우리나라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1999년 안전관리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연간 1억 6천3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경감할인과 안전취약계층 도시가스 노후시설 무상 점검·교체, 가스차단 타이머 무상 설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무상시공·편의시설·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기업이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기부문화가 널리 퍼져 모두가 살기 좋은 충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올해 약 53억원을 들여 충주시내 단독주택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 추진한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와 공동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확대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현1동등 총 6개 동 18개 통을 대상으로 사업비 약 53억원을 투자해 배관 약 17km매설 및 2천5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합동으로 지난 15~17일까지 해당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민들의 공급신청에 따라 3월부터 배관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의 참빛충북도시가스(주)(회장 이대봉)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일 오후4시 충주시청을 방문, 대학생 2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720만원의 장학증서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 목행동의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994년 설립한 이 회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연료비 경감과 관내 대학생 학자금 지급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14명의 대학생에게 5천69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참빛충북도시가스의 장학금 지급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중갑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일반가정과 산업단지에 액화천연가스(LNG)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가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28일 충주시와 참빛충북도시가스㈜에 따르면 도시가스는 충북도에서 인허가를 담당하고 충북도내에는 참빛충북도시가스와 충청에너지 등 2곳이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또 시민이 부담하는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도시가스 도매요금과 도시가스회사 공급요금으로 구성되는데, 한국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천연가스 수입가격과 환율등의 변동에 따라 2개월단위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결정(전체 소비자 요금의 94.5%)하고 소매요금은 시·도지사가 연1회 7월1일기준으로 정(5.5%)한다.충주시의 경우 산업용과 가정용 LNG 점유비율이 각각 59%와 41%에 달해 산업용 수요 증감에 따라 가정용 요금에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26일 참빛충북도시가스의 배관안전망에 관한 안전조치 매뉴얼 관련 전화 취재 도중 회사 관계자는 "산업단지에 공급되는 가스물량이 열로 대체되어 축소된다고 해도 손실분만큼 시민들에게 요금이 전가되기 때문에 회사 이익은 변화가 없다"며 "열 판매 사업자와 개념을 달리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드러났다.그는 "물량이탈이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의 이익을 창출해 손실을 보존한다"는 '풍선효과'를 예로 들며 설명했다.결국 애꿎은 충주시민들만 회사 이익 챙기기에 내몰리고 있는 형국이 된 셈이다.회사가 표면적으로는 공익을 앞세우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철저한 계산이 깔려있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또 "가스요금 책정은 산업통상자원부 82% 충북도 8% 부가가치세 10%로 결정된다"며 "충주시의 경우 산업용과 가정용 LNG 점유비율이 각각 59%와 41%에 달하고 있어 산업용 수요 증감에 따라 가정용 요금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말해 가스회사 관계자의 말을 뒷받침 했다.하지만 풍선효과로 지칭되는 요금체계에 관해서는 "너무 무책임한 얘기며 시민들에게 부당하게 요금을 떠넘기는 책임전가 행위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참빛충북도시가스가 고시한 10월 도시가스요금 단가표(부가세별도)는 가정 난방용이 848.37 원/㎥ 산업용이 712.78원/㎥ 을 적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참빛충북도시가스㈜가 충주시 용탄농공단지 입주 회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배관이 10년이 넘어 노후화로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안정성이 우려돼 정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목행동 소재 열(스팀)생산업체인 베올리아 코리아가 용탄동 일대 농공단지와 충주산업단지 소재 업체들에게 스팀공급을 위해 참빛충북도시가스㈜와 지하매설물 설치 협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불거져 파장이 일고 있다.참빛충북도시가스㈜ 안전관리팀은 지난 7월 '지하매설물 협의 의견서(베올리아 코리아 스팀 공급관 매설)'란 제목으로 베올리아 코리아에 공문(제15-203호)을 보냈다.공문에 따르면 "스팀공급관 매설(용탄동 일대)예상 구간에는 현재 도시가스 배관(PLP 400A, 200A 등) 및 도시가스 시설물이 매설되어 있고 배관시공이 10년이 경과한 본관으로 참빛충북도시가스(주)에서는 취역구간으로 분류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다"며 따라서 "스팀공급관 지하매설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이 회사는 "스팀 공급관이 도시가스 배관과 근접하여 매설될 경우 고온, 고압으로 스팀의 간접열 누출 시 도시가스의 대형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열배관의 설치가 불가하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지난 1월 베올리아 코리아가 충주시에 용탄농공단지 내 스팀공급관 설치공사를 위해 도로굴착 점용에 관한 협의를 요청했을 때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해당구간 내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되어 있으므로 공사시작 2~3일전 당사에 연락해 직원입회하에 공사를 진행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똑 같은 사안을 두고 불과 6개월 만에 "해당지역이 취약지구라서 배관매설이 불가하다"며 회사 입장을 뒤바꾼 것 이다.문제는 배관매설 불가사유가 '배관시공이 10년 경과해 취약구간으로 분류, 특별관리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목행·용탄동 주민들이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안정성을 우려,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회사주장대로 목행·용탄동 배후의 충주1,2,3,4지방산업단지와 용탄농공단지로 연결되는 가스배관이 노후화로 인해 '취약지구'로 분류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는데도 불구, 가스누출 사고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수 있는 주민행동대비책은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충주시가 지난 7월 작성한 '가스분야 위기대응 행동 매뉴얼'에도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설 복구 및 구조를 시행한다'고만 명시돼 있지 주민안전대책은 없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충북도와 협의해 마련한 위기대응 매뉴얼"이라고 밝히고 "사고발생시 현장인접 주민들의 대피 및 행동요령, 대피시설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시인했다.이에따라 시 관계자는 "충북도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매뉴얼을 다시 만들겠다"고 밝혔다.해당회사인 참빛충북도시가스 역시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예상지역 시설에 관한 안전조치 요령만 마련돼 있을 뿐,주민 대피 및 행동요령 등에 관한 매뉴얼을 작성·구비하지 않고 있어 주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주민 송 모(50·목행동)씨는 "충주시와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시설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스안전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지난 1994년 충북도시가스공업㈜로 설립, 2008년 현재의 상호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5년 8월 현재 단지내공급관 18만8천945m, 내관 75만6천209m 등 총94만5천154m의 사용자배관과 본관 8만2천670m, 공급관 13만7천977m 등 총 22만647m의 공급자배관망을 갖추고 있으며, 충주시내 8만7천136가구중 64%에 해당하는 5만5천531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도시가스 판매량은 지난 2014년 9천342만4천N㎥로 2010년 6천538만7천N㎥에 비해 2천803만7천N㎥ 143%의 증가세를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