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22일 제천시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또래관계증진을 위해'마음치유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마음치유여행'프로그램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은 멘토-멘티 간 유대강화 및 또래관계 증진의 기회를 가졌다. '토닥토닥' 멘토링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3개교 학생 대상으로 총21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정서안정지원 및 개별상담, 학생정서행동 심층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부모·자녀간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학부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1일 개최했다. 이기환(충북병원 소아·청소년 전문의) 교수를 초청 '불통한 우리 아이, 어떻게 소통할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올바른 소통방법과 청소년 시기 자녀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 행동의 원인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 교수는 교육 후 자녀와의 소통에서 경험하였던 문제점과 개선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상숙 보건소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강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증평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특화사업 '톡!톡!U(Talk!Talk!You)'를 진행하며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교사 및 부모 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높이고 불안한 심리적 마음을 치유하는 '톡!톡!U(Talk!Talk!You)'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가 불안한 청소년을 위해 정서안정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 형성을 통해 청소년이 심리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아동·청소년 담당자의 지도아래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과 학교wee클래스에서 실시된다. 정서안정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한 '마음치유공감콘서트',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마음치유UCC'공모전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군 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 노력을 위해 지난 17일 증평중, 증평여자중, 형석중과 청소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개인상담 및 생명존중 교육, 우울 및 불안해소 집단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2016년 공감 프로젝트 '희망을 그리다'의 사업 일환으로 23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안전 취약지구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2016 공감 프로젝트는 한국교통대 '발로 뛰어'동아리와 중원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희망 공감 캔버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했다. 지난 23일 1차로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발로 뛰어'봉사단이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나비 문양의 포토존 형식으로 꾸며졌다. 25일에는 중원대 산업디자인과 학생 35명이 참여 증평읍 증천리 로타리에서 증평공고 앞 도로변으로 지난해 시행했던 맞은편 도로 인접 벽면에 실시했다. 군은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희망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이번 벽화조성을 통해 안전한 증평 만들기 및 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증평군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스토리텔링 생명사랑 벽화마을 5차 사업을 증평읍 증천리 일대에서 마쳤다. 생명사랑 벽화마을은 2015년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울, 자살 고위험 군이 높은 취약지구를 선정 지난 4월에 1차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5차까지 진행됐다. 1차와 3차 벽화작업에는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이 됐으며, 2차와 4차, 5차 벽화작업에는 수암골 전문 벽화 작가 2명(김성심, 박경수 작가)이 참가해 수준 높은 벽화를 선보였다. 특히 5차 벽화작업에는 형석중 멘토-멘티 유대강화프로그램 '힐링메이트'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학생 1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채영수 보건소장은 "벽화마을을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5차 벽화사업까지 추진된 것에 지역주민과 군청, 보건소, 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돼 살기 좋은 증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군청 민원실 및 증평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자살예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사랑한다고 말해줘'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이 존중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군은 △우울증 및 자살생각 선별검사 △스토릴텔링-희망문구를 적어주세요 △생명사랑 수호천사 즉석사진 찍기 △행복을 돋구는 아로마 체험 △행복차 시음 △행복을 꿈꾸는 타로카드체험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스토리텔링-희망문구를 적어주세요'에서 선별된 문구는 오는 10월 신동리, 증천리 일대 '생명사랑 벽화마을'의 벽화문구로 쓰여 질 예정이다.채영수 보건소장은"이번 자살예방 주간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 및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3일 오전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1회'생명사랑 콘테스트'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생명사랑 공모전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희망문구 관련 표어를 증평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26일까지 공모 165명이 응모해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2명(이정민·형석고, 연규희·증평여중), 은상 2명(김성태·증평중, 이혜림·형서석고) 동상 2명(서은진·김슬옹·증평중) 장려상 14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한편 수상된 작품은 11월께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생명벽화조성 사업인 스토리텔링 생명벽화에 당선 문구들을 그려 넣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