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사회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증평군과 증평군노인복지회관, 증평군보건소,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제14회 벽오동 축제가 14일 오전 10시 증평보건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1.3세대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벽오동 축제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은빛누리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축제홍보부스, 건강부스, 민속놀이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렸다.사회복지학과 김선숙 학과장은"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더 큰 배움을 얻고자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직접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사회복지학과 한양호 학생회장은"미흡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과 국경일 태극기 달기 물결운동에 참여코자 지난 1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본관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28×19m규모로 지난 6월말 준공한 청소년전용시설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증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한편 증평군은 이번 풋살경기장 준공과 함께 2016년 말까지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약 4천㎡ 규모의 증평생활체육관을 조성 중에 있으며, 여기에는 스쿼시, 탁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이미 조성된 게이트볼 장, 풋살경기장과 함께 증평체육공원이 7월말 완공 되면 스포츠산업 육성의 초석과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웰빙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 이번 풋살경기장 준공으로 청소년들이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정신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오후 청소년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청소년헌장낭독 및 청소년들에게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한 연민재(도안초) 학생 등 13명의 청소년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 됐다.청소년들은 핸드폰사진 콘테스트 및 도전 골든벨 및 청소년공연을 열어 사물놀이, 댄스,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핸드폰사진콘테스트와 테마별로 추억백화점, 서바이벌 등 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자아 발전 및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8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16일 개최했다.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 주관으로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밸리댄스, 기념식, 가족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식전공연에서는 사물놀이를 통해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선보이고 밸리댄스를 통해 흥을 돋우었으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3명의 유공자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가족장기자랑 등의 가져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 됐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다문화 한마음축제는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군민으로서의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20일 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코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및 청소년 단체의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전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행사 시작에 앞서 요리체험, 전례놀이, 캘라그라피로 새해소망적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작품이 전시됐다.이어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각종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모범 청소년, 수련관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서는 밴드동아리 청소년들의 드럼반주를 시작으로 방송댄스·악기연주·재즈댄스·우크렐레·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마술쇼 초청공연을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 됐다.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은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식 관례(冠禮)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 인생행로의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명과 김현숙 교수가 참석해 관을 씌우는 삼가례 의식과, 첫술을 주는 초례의식,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순으로 진행됐다.전통 성년례는 성인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로 온전한 성인이 됐음을 축복받는 전통 의례이며,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난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전통 관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이 깃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련관 내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기구란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현재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운영위원회(카이로)와 청소년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5기째를 맞이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정책·제도·수련시설 등 전반에 대해 개선사항 건의·제안, 운영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청소년동아리는 △봉사동아리 △풍선동아리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외 다수의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24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청소년활동·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리더십 교육, 각종 청소년 시상 시 우선 추천의 혜택이 부여된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화(835-4191, 4274) 또는 홈페이지(http://www.jpwelfare.or.kr/training)에서 확인 하면 된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2013년도 증평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이 5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증평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4학년 라온반과 5학년 다솜반 등 2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기도 했다. 올해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수학·영어·사회 등 학습교과목 지도와 독서지도·숙제지도·보충지도 등 자기주도학습 지도로 구성된 기본공통과정, △주중체험활동·주말체험활동·재량활동으로 구성된 전문체험활동, △여름캠프와 부모교육 등으로 구성된 특별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말했으며, 아울러 "더욱 발전된 청소년 활동지원, 복지 및 보호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로운 접근과 방법을 도입하는 등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은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증평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고입시험을 마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6일 '수험생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사업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업과 수능준비에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새로운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POP 스타일 댄스 공연과 팝핀댄스 공연, 서원대 미용학과 이옥규 교수의 미래직업진로와 메이크업, 헤어연출법, 의상코디법 등 이미지메이킹에 관련된 특강이 진행됐다. 강경구 증평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자발적인 놀이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이번 행사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이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 1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평가에서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교수업이 끝난 후 저소득·맞벌이 부부 자녀들에 대해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학습지도, 보충심화학습, 특기적성교육, 현장학습지도, 급식제공 등 종합적인 생활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관리, 생활지도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 맞춤형 개별관리와 특성화된 진로교육,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경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여건 조성과 잠재역량 개발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건전하고 창조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현재 증평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 가운데 2013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043-835-4192)으로 문의하면 된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이 후원하고 증평군 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이 운영하는 동화 리더십 아카데미가 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1·2·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동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친숙한 동화를 소재로 리더십, 생활기술, 자존감 등을 향상시키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또래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독서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키우고, 동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 자기이해, 인간관계, 의사소통, 의사결정 등에 대한 지혜를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2 독서의 해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동화리더십 아카데미가 아동들의 리더십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30여명의 중학생 대상으로 '소통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주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시사회 등의 영화 제작 과정을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IT기술 장비를 이용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만 있어도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영화촬영 체험 외에도 아이쿡(편식Zero), 파브르이야기, 방송댄스, 밸리댄스, 기타교실, 생활소품만들기 등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연계해 9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성취 및 정서함양과 함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0여명이 참여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구 관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충 상담 및 인성 지도,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 모델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국·도비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향후 청소년 창의적 체험 활동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을 적용해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으로 시설·프로그램·지도자 등 청소년 활동인프라를 갖춘 지역사회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1개 수련시설이 3개 학교와 연계해 시범운영한 뒤 연차적으로 확대하게 된다.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운영된다.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은 증평초, 증평여중, 형석고등학교 등 지역 내 3개 학교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겨울방학 중 스키캠프 및 요리교실, 동화스피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