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과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기석)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맞아 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3월 10일 정부 3.0이행과 산불방지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전 직원과 산림관련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교통법규지키기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중인 차량에 산불조심 홍보용 차량용 깃발 게양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사태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정영운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입산시 흡연금지 등 자발적인 산불방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동영상 시청 등 산불예방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31일 오전 충주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대추나무, 블루베리, 홍매실 나무 등 유실수 8종 6천여 그루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나무나눠주기 행사는 오는 31일오전 10시부터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정부 3.0에 따른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나무 시장에서 인기 좋은 대추나무, 블루베리, 홍매실 나무 등 신품종 유실수가 포함된 8종 6천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관리 요령에 관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품종센터 종묘생산팀(043-850-334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좋아하는 신품종 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충주중앙병원은 9일 중앙병원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담치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충주중앙병원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영림단 50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등 총 118명에게 산림사업장 내에서 재해가 발생 할 경우 응급의료 체계구축 및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현장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산림사업장 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기에 지역 내 전담치료 병원과의 협약으로 직원 및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지난 2일 산림공무원 및 산림관련대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예방 등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진원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재해방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림재해방지에 대한 사명의식을 가졌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 및 방제방법, 산불감시 및 진화방법 등 산림재해방지 교육을 실시, 산림재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각종 피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봄철 산불제로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병해충의 피해가 큰 상황이므로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무단 소나무류 반출금지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우리의 푸른 숲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30만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무단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한 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은 30일 오후 충북북부보훈지청 청사 교육장에서 정부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교육은 '진정한 규제개혁은 창조·융복합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한국교통대 장정근 교수( 국제경영학과)의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창조 융·복합'의 강의 취지에 맞게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명이 각자의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보훈지청과 함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정부3.0과 규제개혁의 취지를 잘 살린 것 같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충북북부보훈지청에 감사하며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3~18일까지 관내 국유임도 19개 노선 103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영운소장은 "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도로 폭이 좁고 비포장이므로 안전운행에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한 일부 위험지역에 따른 차량 통행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연일 고온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예상되므로 성묘객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산림 내에서 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소각하지 말고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뒤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보현장 방문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맞아 당시 순국한 46명의 호국용사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천안함 선체 견학, 안보공원내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등을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직원들은 "말로만 듣던 천안함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정부3.0 및 규제개혁 대국민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에 대한 대부료 이자율 인하와 분할납부 횟수가 연장되는 등 생계와 직결되는 규제제도의 개선으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관리소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용 대부요율은 2%이상에서 절반인 1%로 감면을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료의 납부기한은 용도구분 없이 30일에서 60일로 연장됐으며, 대부료가 100만원을 초과 할 경우 분할납부 횟수가 연 4회에서 연 6회로 늘렸다. 정영운 소장은 "이번 규제제도 개선은 대부료가 높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 경작을 포기해야만 했던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진선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달 29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를 첫 방문,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에대한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진 청장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국민과 지역사회 수요를 충족하는 국유림행정을 넓혀 나가겠다"며 " 올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산사태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림행정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발굴·개선해 산림행정에 대해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4월5일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와 중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실화자인 A(68)씨에게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산림 피해액 및 진화 비용 등 8천만원의 배상금을 청구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는 산림보호법 53조 4항에 따라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입목 피해와 인건비, 헬기 항공료 등 진화 비용 등으로 배상금을 산정했다"며 "앞으로도 산불 실화자, 산불 연접지 소각 등의 행위에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 3시8분께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중산 저수지 부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인근 산에 옮겨 붙으면서 30여시간에 걸쳐 국유림 19.7㏊, 사유림 18.4㏊, 시유림 15.3㏊, 도유림 0.3㏊ 등 53.7㏊의 산림피해를 냈다. 이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 충주시, 군부대, 소방서, 자율방범대, 군부대, 주민 등 인력 550여 명과 산림청 헬기 12대가 출동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3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 소속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폐비닐 수거와 꽃나무심기 등 산촌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일컫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서 정영운 관리소장을 비롯한 직원 35명이 참여, 사과나무 꽃따기(적과)와 마을정화운동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산림 내 위법행위 방지 등 협조사항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영운 소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산촌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촌마을 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 정부3.0 및 산림규제 개선과 산촌마을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고장 정영운)는 11일 '산림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오는 6~9월까지 각 학년 공히 17시간씩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마련했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존엄성과 마음이 건강한 '홀리스틱'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해 심리 안정과 인성형성에 도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교정에 있는 교목과 교화 및 나무들을 알아보는 '우리학교 숲'을 시작으로 숲의 다양한 형태, 꽃과의 소통, 숲의 천이, 나무가 하는 일, 씨앗의 이동, 곤충들의 전략, 나의 감각을 깨워봐 등 17가지의 교육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를 되돌아보고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정서적인 안정감 형성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구본극 교장은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산림교육은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산약초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불법채취하는 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무분별한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벌채하는 행위, 소나무 등 조경수 목적의 불법굴취, 입산통제구역 내의 무단입산,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지역 내 소나무류 불법반출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한다. 정영운 소장은"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의식향상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은 2016학년도 1학기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연계형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세명대 한방병원, 충주국유림 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계형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미덕중은 학생들의 산림교육 및 산림자원 인프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산림관련 체험, 한의학과 관련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자연환경의 중요성인식, 건강과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준화 교장은 "이번 MOU체결은 연계형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은 물론이고 전교생의 체험기회를 확대시켜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19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소각 산불방지' 홍보 및 '산림 내 규제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소각 산불은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에서 영농폐기물 등을 소각하다 산림으로 옮겨져 발생한 불로 현재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다. 지난 5일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도 산림인접지역에서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논·밭두렁 소각, 산림내 무단입산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충주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과 병행, 소각 산불에 대한 위험성 및 논·밭두렁 소각에 대한 잘못된 방제효과를 알리고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인 만큼 소각 행위시 국유림관리소, 혹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하기, 소각금지기간에는 소각하지 않기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우리의 푸른 숲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