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산악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10년 조성해 무암사 계곡에 자리한 제천산악체험장이 레포츠를 즐기기에 알맞은 봄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6천950㎡)과 멋진 풍광을 갖추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산악체험장에서는 마린타워(8종)와 스카이타워(10종)를 중심으로 에코트랙(14종), 팀빌딩(7종) 등의 신종 챌린지 시설 45종과 스카이 점프, 스카이드롭(짚라인), 서바이벌 6종의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산악체험장의 대표시설인 마린타워는 지상으로부터 3층 구조로 형성된 선박 모형으로 메쉬클라이밍, 브이로프, 오크통, 미얀마 브릿지, 트리터널, 매직 브릿지, 엑스트리, 멀티볼 등 8종 시설을 하나의 타워에 접목한 챌린지 시설이다. 특히 8가지 코스가 하나의 타워에 있어 참가자들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다. 어린 참가자들의 경우에는 용기를 북돋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안전로프에 의지한 채 고공에 매달려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나면 자신감이 솟구쳐 더 어려운 시설물들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 이외에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암흑 속에서 탈출을 경험하는 터널메이즈, 코코넛을 따기 위해 야자수를 오르는 모습에 착안해 개발된 12m의 야자수타워, 15m의 수직 통나무를 오른 후 자동하강시스템에 의지한 채 점프하는 스카이 점프, 기초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나무와 나무 사이의 허공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물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가 즐기기에 좋다. 제천산악체험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ces.kr)나 전화(646-878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산악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10년 무암사 계곡에 조성한 제천산악체험장이 전국 최대규모의 시설과 멋진 풍광을 갖추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제천산악체험장(6천950㎡)에서는 마린타워(8종)와 스카이타워(10종)를 중심으로 에코트랙(14종), 팀빌딩(7종) 등의 신종 챌린지 시설 45종과 스카이 점프, 스카이드롭(짚라인), 서바이벌 6종의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산악체험장의 대표시설인 마린타워는 지상으로부터 3층 구조로 형성된 선박 모형으로 메쉬클라이밍, 브이로프, 오크통, 미얀마 브리지, 트리터널, 매직 브리지, 엑스트리, 멀티볼 등 8종 시설을 하나의 타워에 접목한 챌린지 시설이다.8가지 코스가 하나의 타워에 있어 참가자들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다.특히 어린 참가자들의 경우에는 용기를 북돋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안전로프에 의지한 채 고공에 매달려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나면 자신감이 솟구쳐 더 어려운 시설물들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이외에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암흑 속에서 탈출을 경험하는 터널메이즈, 코코넛을 따기 위해 야자수를 오르는 모습에 착안해 개발된 12m의 야자수타워, 15m의 수직 통나무를 오른 후 자동하강시스템에 의지한 채 점프하는 스카이 점프, 기초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나무와 나무 사이의 허공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물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가 즐기기에 좋다.제천산악체험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ces.kr)와 전화(646-8785)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