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원식)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25일 성금 50만원을 살미면 복지위원회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살미면사무소(면장 이창종)가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과탑공원 내 식재된 10그루의 사과나무에서 13상자 분량의 사과를 수확한 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모세의 집과 기초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살미면 농·특산물이 지난 18일 울산 나들이에 나섰다.살미면사무소는 지난 18일 울산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재울산 충청도민향우회 체육행사에 부스 1동을 설치해 1천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주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화강체육공원을 방문한 향우회원 및 많은 울산시민들에게 시식용으로 준비한 대학찰옥수수와 충주사과, 사과즙을 제공,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날 1.5t 트럭 2대에 싣고간 사과와 옥수수 등 농특산물이 모두 판매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울산 나들이는 울산시 충청향우회 홍현태 회장이 살미면 출신으로 고향을 그리는 맘에서 배려를 해준 덕분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지난 6월 고래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이창종 살미면장이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매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농산물 직거래가 4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이창종 살미면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척해 농업인들로 구성된 생산자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추석을 4일 앞두고 충주 곳곳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고 있다. 칠금금릉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구)는 23일 홀로 외로이 추석을 맞는 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쌀 20㎏들이 1포와 라면 1상자씩( 총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단도 지난 11일 밑반찬 봉사에 이어 돼지고기 장조림, 떡, 구이 김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결연세대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쌀 120㎏을 칠금금릉동 복지위에 기탁, 조손가정 6가구에 20㎏씩을 전달했다.살미면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종문)도 지난 22일 저소득 가구 2곳에 쌀과 라면, 고추장을 전달하며 위로했으며,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과 홀로노인봉사단은 21일 추석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가지며 명절인사를 전했다.교현안림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순) 위원 13명은 23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불우이웃 등 52가구를 방문해 라면 한 상자씩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연수동 ㈜우진건재 김낙우 대표는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생활시설인 햇빛촌에 쌀 280kg, 종이컵 30상자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우진건재는 10여 년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엄정 유봉리의 매실농장 미녹원 소동영 대표는 21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고, 23일 엄정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원 52명은 십시일반 뜻을 담은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주민 2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지사장 김남열)는 1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엄정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살미면 농·특산물이 울산광역시 장생포에서 열리는 2015년 울산 고래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살미면 대학찰옥수수작목회(회장 신승창)가 고래문화재단 충청향우회의 협조로 부스 1동을 설치한 후 5월 28~30일까지 3일간 축제장에서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래를 테마로 한 울산 고래 축제 한마당 행사는 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고래장터'를 지역별 향우회에서 설치해 운영했다. 이번 울산 나들이는 울산시 충청향우회 홍현태 회장이 살미면 출신으로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배려해 이뤄졌다.판매부스는 김동임 용천부녀회장이 주축이 돼 충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재오개마을의 벌꿀, 수안보농협의 잡곡 등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전시했다.또한, 찐옥수수 무료시식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울산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이창종 살미면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홍현태 충청향우회장를 만난 자리에서 살미면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고, 홍현태 향우회장도 긍정으로 화답했다. 살미면사무소 관계자는 "살미면의 농ㆍ특산물이 앞으로 울산에서의 판촉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