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2017년 제2기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제2기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회의 역할 소개, 임원진 선출, 토론회 주제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2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자문 및 평가, 청소년 관련 토론회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충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관련 축제 및 자원봉사자 활동, 청소년의 권익에 대한 활동, 아동권리 증진 캠프,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날 위원회 역할 소개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표하는 만큼 청소년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제의식과 열정을 갖고 청소년의 권리신장을 위해 청소년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구성된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어린이날큰잔치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란발자국 부착, 공부방 모니터링 등을 기획 추진하는 등 1년간 청소년 정책 및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모와 자녀 사이를 탄탄히 이어주는 '이음부모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음부모교육'은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자녀 훈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상담 관련 학과 전공자 및 상담 관련 분야 근무자 등 17명이 참여했다. 최근 자녀와 서로 상이한 문화와 관습에서 자란 부모들이 바람직한 자녀 양육의 모델을 갖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 일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에는 센터의 전문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 모집해 진행했다. 교육도 자녀 이해하기, 자율성 키워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힘을 복 돋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청소년을 둔 부모가 직접 상담자가 돼 성숙한 부모 양육과 부모 자녀 관계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이음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으로 보다 많은 이음부모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미숙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강화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음부모교육 외에 청소년 상담, 솔리언 또래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센터에서 위기 청소년 40여명과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하는 원예활동과 영화치료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가족과 형제애에 대한 나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피어리를 제작하며 흙과 수태의 촉감을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식물 가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돌봄과 배려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자기가 만든 토피어리를 부모 또는 친구에게 선물하겠다며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충주아디다스와 1388상담지원단이 아디다스 신발과 자전거를 청소년들에게 후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의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일탈, 비행, 학교 부적응, 가족갈등 등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센터 내 구축돼 있는 CYS-Net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료 및 경제·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남자 청소년쉼터는 충주·제천·음성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과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에는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의 탈선을 막기 위해 지역 인근 사회복지기관들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협력 △위기청소년의 상담 및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위기청소년의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에 관한 지원 등으로 위기청소년이 신체적 및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충주시 남자 청소년쉼터 허경회 대표는 "충주,제천,음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북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더 이상 어두운 그늘이 아닌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7월 8~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16년 스마트 세상 가족행복단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가족 간의 대화 단절, 음란물의 무차별적 노출 등으로 발달기 청소년들에게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캠프 세부 프로그램으로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알고 대안활동을 경험해 보는 청소년교육,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동기에 따른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사소통 기술을 실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가구의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총25가구가 참여하게 된다. 캠프 신청 기간은 6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팩스(043-854-1388)나 이메일(chungstar1388@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chungstar.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멀어져가는 가족 간의 정을 되살리는 이번 캠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해바라기센터(소장 김태호)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7일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위기청소년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민간기관 20곳이 참여하는 '충주 1388청소년지원단'이 발족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지난 13일 센터에서 20개 민간기관 21명으로 구성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구성됐다. 위급 시 각 전문기관별 보유자원을 유·무상으로 제공하고 적시에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센터는 4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섭외 및 모집했고 법률사무소, 산부인과, 학부모연합회, 한의원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지원단 위촉 후 각 기관 및 사업 소개와 함께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안내됐고,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고성용 회장이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게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치료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성취감 획득 및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오디션을 통해 참가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연극치료는 청소년들에게도 다른 치료기법이나 교육보다 어렵지 않게 적용 할 수 있으며, 여러 활동이나 관계 속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극'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직·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원하는 바와 진행방식 및 방향에 대해 논의를 거쳤고, 서로의 의견을 협의해 가면서 자신들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유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과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의식 함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터전을 구축하고자 지난8일오후3시 센터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미용학원, 요리연구소, 금융기관, 보육기관, 의료기관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꿈드림은 업체의 전문인력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인턴과정을 개설하여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키로 했다. 취업을 희망하거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터전 실습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탐색,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수 센터장은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비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직업체험을 넘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의 실질적인 감소를 위해 폭력근절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올해 말 충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와 함께 오디션을 시행하고, 추후 연극 지도 및 연습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학교폭력근절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드라마(Drama)와 치료(Therapy)의 두 가지 과정을 통합한 것으로, 심리적 치료 및 교육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청소년들도 즐겁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기르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삶의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맞춤식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두드림', 인터넷중독 치료지원서비스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상담'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꼴라주'를 통한 미술치료로 집단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스팸(Studying Family)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청소년 정서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미술치료(꼴라주)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거쳐 1차 미술치료 집단 상담을 마무리했다.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관계형성 및 건강한 정서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이외에도 센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독서치료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스팸(Studying Family)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고민과 갈등을 잘 극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한 검정고시를 지원한 결과 올해 총3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은 지난 201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지난4월 제1회 검정고시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지난8월 제2회 검정고시에서 14명 등 올해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스마트교실을 활용한 학습지원과 학습 멘토와의 연결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충주시의 지원 및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지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앞으로도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복지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등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센터는 올해 검정고시를 응시한 청소년 21명 중 1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해오고 있는 센터는 상담 및 스마트교실을 활용한 학습지원과 학습 멘토와의 연결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2013년도에는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 13명이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에 성공했으며, 21명은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2014년에는 사회진출 및 대학진학 25명, 학업복귀(검정고시) 30명의 성과를 냈다.'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오는 29일부터 그동안 센터의 사업으로 운영해 왔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운영하게 된다.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직업체험과 문화체육활동, 정서적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