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낙정)는 지난 1일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청국장 및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후원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김장담그기,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신정에도 떡국떡 나눔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한부모가정과 미혼모가정 25가구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17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충주시의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양성평등의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특강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오미란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교육 후에는 노래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 축제가 열려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낙정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걸맞게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머니학교' 개강식이 12일 오후2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11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순철 전 충주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가을철 내 몸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어머니학교는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운영되며 △충주역사 바로알기와 국가안보 △가죽 소품공예 △자연치유와 힐링체험 등 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기본 전제로 행복한 여성상 정립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배운 것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낙정)가 지난 16일 괴산군청을 방문,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이다. 협의회는 수해로 고통 받는 괴산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회원 각자가 성금을 모아서 기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수해 입은 가정의 학생에게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액이 142억 원에 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충청북도 및 괴산군 여성단체와 함께 '다(多)문화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충청북도가정법률사무소 관계자 5명과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하고, 충주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정 여성 4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 칠금동의 새말농장에서 토마토 및 블랙베리 체험을 하고, 중앙탑면의 햇살블루베리농원을 찾아 블루베리 발효빵을 만드는 등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낙정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ㆍ시ㆍ군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을 통해 다문하가정을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26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17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충주' 선포 원년을 맞아 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읍·면·동 여성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과 아동에 대한 배려 정책을 중요시하는 조길형 충주시장도 강사로 초빙돼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여성단체와 여성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시정 협조를 구했다. 오후 특강에는 태평양뷰티교육개발원 정현우 수석강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주제로 강의와 레크리에이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리더들이 스스로 이번 특강의 목표인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충주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지역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낙정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시정 협력을 통해 여성이 배려 받는 행복한 도시 충주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양재진 진병원 원장을 초청,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양 원장은 아주대학원에서 정신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날 양 원장은 바쁜 일상 등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과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방송인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참석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낙정 회장은 "과거보다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진 오늘날, 시민들에게 한번쯤 잠시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드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줄 아는 현명한 시민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충주시민의 소통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명사특강'이 20일 오후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알토란'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언론인 유인경(56·전 경향신문 선임기자)씨를 초빙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유 씨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싫어하거나 외톨이가 되는 가장 큰 원인도 소통이나 공감능력의 부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자신과 주변 사람을 믿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봤다. 또한 밝은 에너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사소한 것을 통해 덕담이나 칭찬을 생활화하며, 즐기면서 생활하면 뭐든 잘 풀린다고 주장했다. 유 씨는 소통과 공감력을 키움으로써 행복한 삶을 이끌자는 주제를 갖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낙정 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이웃간,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 오늘날에 한번쯤 잠시 여유를 갖고 나를 돌아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특강은 K-water충주권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7일 충주시 직동 금봉산농원 및 충주한과에서 충청북도-충주시 여성단체 도·농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농 교류행사에는 소비자중앙회 충청북도연합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고,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정 등 40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직동의 금봉산농원에서 쌈장, 찹쌀떡 만들기를 체험했고, 충주한과 사업장에서는 사과강정과 약과를 만들었다.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 대해 체험을 통한 이해를 목적으로 했다. 도·농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장애우의 사회적응과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우리 모두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교육은 여성 장애우의 인권강화 및 성 평등 교육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돕는 한편, 여성단체주도의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고취,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한 건강 요리교실과 꽃꽂이 원예치료 교실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교육욕구 충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15회에 걸쳐 진행된다. 25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장애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 인권강화 자존감 향상 교육을 통해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간 여성장애우의 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의 가부장적인 문화와 비장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장애인은 한사람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우의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양성평등에 기여하고,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 30여 년간 지역 내에서의 봉사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이사로서 5년 동안 참여해 온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19일 제14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김낙정(64·사진)회장의 각오다. 김회장은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양성평등 촉진, 인적자원개발, 여성단체발전사업, 소비자보호사업 및 환경보호사업,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들의 구심이 되어 왔다"며 "충주시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여성인권을 위한 지역사회 단체로서 충주시의 번영과 행복을 추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며, 충주시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개발해 다른 조직체와 연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화합과 협력 속에 보다 나은 여성단체협의회 환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건국대충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주덕 여성회장, 주덕 주민자치위원, 주덕읍 부녀회장,주덕어머니방범대장, 충주시 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위원장,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시지부회장,주덕 바르게 살기운동 위원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한 양소영 변호사 초청 특강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날 명사특강은 19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소영 변호사는 가족문제 해결 및 부동산 소송 전문가로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인기가 높다.이날 양 변호사는 '행복한 여성의 지혜'라는 주제로 유쾌한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변향준 회장은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통한 지위향상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명사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충주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여성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고있다.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머니학교' 개강식이 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교육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머니학교는 여성들의 의식 전환으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추구하고 행복한 여성상을 정립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꿈을 향해 열정으로 도전하는 가슴 뛰는 삶'이라는 주제로 첫 강을 연 어머니학교는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어머니학교는 '친환경 실습', '내 고장 문화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변향준 회장은 "행복한 여성이 만들어 가는 가정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근본으로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오후2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多함께 하는 韓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多함께 하는 韓마을 만들기' 사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와 음식, 예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충청북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관내 결혼이주여성 등 60여명이 참석해 한국음식교육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14개 단체에서 15명의 이주여성과의 '外家 만들기 결연식'을 가졌다. '외가 만들기 결연식'은 낯선 타국에서 또 하나의 '친정'을 만들어 외롭지 않고 의지가 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多함께 하는 韓마을 만들기'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한국 내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음식, 식사예절교육, 1단체 1가족 결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씩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5년 에코그린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이 12일 오후1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에코그린 아카데미는 녹색실천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여성들의 선도적 역할과 환경사랑 실천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충주댐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에서 준비한 아카데미 특강과 함께 여성들의 실천을 위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향준 회장은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그린 아카데미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환경교육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