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사)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가 깊어가는 여름과 함께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연문화 창출을 위한 '6월 제천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 6월 첫 번째 공연으로 14일 오후 7시 신백생활체육공원에서 힐링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최절정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과 윙크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제천시 국악협회, 놀이패 신새벽, 민요사랑, 해오름 예술단의 정겨운 국악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어 6월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용두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센터 준공기념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연자와 변진섭 그리고 이태선 밴드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출신 인기 걸그룹 식스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두학농악보존회, 제천여성합창단, 제천전통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제천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641-4870)나 제천시청 문화예술과(641-55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사)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가 짙어가는 신록과 함께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연문화 창출을 위한 '2016년 제천 힐링콘서트'를 연다. 올해 첫 힐링콘서트는 27일 오후 7시 청전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인기 힙합가수 '키디비'와 락밴드 '리플랙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제천시 관내 중·고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댄스, 밴드, 노래 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에 열리는 힐링콘서트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지역사회의 문화역량 확대와 신선한 공연문화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641-4870)나 제천시청 문화예술과(641-55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는 평소에 가족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금요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금요힐링콘서트는 시민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콘서트로 오는 22일 공연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공연자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며 노래, 춤, 연주, 국악 등 모두 가능하며 제천지역 2인 이상 가족이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방식은 방문과 홈페이지 (www.jcac.or.kr), 이메일(jcac0302@hanmail.net) 모두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