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인 앙성중이 9일 제65회 졸업식을 실시하면서 전체 졸업생을 단상위로 올려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가하면 사전 행사로 '문예창작 출판기념회'를 가져 화제다. 앙성중은 이번 졸업식에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시상 순서 때문에 상을 받지 못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학업상, 모범상, 근면상 등의 시상 행사를 생략하고 졸업생 한 명 한 명을 단상 위로 올려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모든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학생들이 진정으로 졸업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행사로 학생들이 1년간 발표한 글들을 모아 개개인의 책으로 출판, 학생에게 수여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어 즐거움을 줬다. 이번 졸업식 출판기념회는 2017학년도 입학식 출판기념회에 이어 3번째이며, 학교홈페이지 '문예창작마당'에 탑재된 글을 학생 1인당 개인 문집으로 제작해 이뤄졌다. 문예창작 마당은 '실력있는 앙성인, 예절바른 앙성인, 세계속의 앙성인'을 육성하기 위해 '독서, 문예, 특기적성, 인성'의 4개 분야 교육활동을 통한 '앙성중 성취 4품제'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물이다. 이날 앙성중은 2017학년도 전교생 48명 중 1학년 4명, 2학년 10명, 3학년 5명의 학생들이 지난 1년 간 자신이 창작해 탑재한 독서감상문, 일기, 편지, 시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학생 개개인의 책으로 출판해 학생에게 수여했다. 특히, 3월 1일자 정기인사로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용된 구본극 교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식은 모든 학생들이 축하받아야 할 신성한 의식 행사인 만큼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우리 교육도 학생들을 차별하는 교육에서 모든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는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은 지난달31일 ~ 8월 10일까지 9일간 진로·리더십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2017. 여름 꿈사다리학교'를 운영한다. 앙성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아름다운 배움(대표 고원형)'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재능기부를 활용해 농촌 지역사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극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소그룹으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 참여·토론·발표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멘토와 멘티의 더불어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및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성장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꿈사다리학교'프로그램은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 정보 제공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부 정서 회복과 공부 본능 회복 및 학습 향상 프로그램, 갈등 조정 능력 신장과 리더십 프로그램, 관계 이해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구본극 교장은 "교육환경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청소년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신장시켜 각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번 꿈사다리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2016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던 충주 앙성중(교장 구본극)은 18일~7월13일까지 '학부모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18일~7월13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는 이번 학부모 컴퓨터 교실에는 앙성중과 앙성초, 강천초 학부모 20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오후7시부터 100분 동안 앙성중 스마트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 평소 스마트폰 활용이 부족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자녀와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앙성초 학부모 김은경씨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컴퓨터 활용 수업을 통해 급속도롤 변해가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행복하며, 앞으로 자녀와 보다 폭넓게 대화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로 선정된 충주 앙성중(교장 구본극)은 23일오후 2시부터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충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연결고리'라는 제목으로 충북 지역 출신의 고한경 변호사(제천여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현 유앤아이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초청, 중학생들에게 미래설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거점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앙성중이 관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초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진로특강에 충주예성여중, 중앙중, 칠금중, 충주여중, 충주중 등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구본극 교장은"충북 지역 출신의 변호사를 초청,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2016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던 앙성중은 2일 2017학년도 입학식 행사에서 '개인문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과정 운영 특색사례 중의 하나인 '성취 5품제'의 핵심 사업 중의 하나로 학교홈페이지 문예창작마당에 탑재된 글을 학생 1인당 개인 문집으로 제작해 이뤄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16학년도 입학식 출판기념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앙성중홈페이지 문예창작 마당은 '실력있는 앙성인, 예절바른 앙성인, 세계속의 앙성인'을 육성하기 위해 '독서, 영어, 정보, 예체능 및 인성' 등 5개분야 교육활동을 통한'앙성중 성취 5품제를 잡아라!'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물이다. 앙성중은 2016학년도 전교생 63명 중 1학년 7명, 2학년 10명, 3학년 3명의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자신이 창작해 탑재한 독서감상문, 일기, 편지, 시 및 수필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학생 개개인의 책으로 출판해 학생에게 수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독서를 통해 쌓았던 마음의 양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물을 이 세상에서 유일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선물 받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문예창작마당 창작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본극 교장은 입학식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2017학년도에도 아침 독서시간 운영과 글쓰기 지도로 학생들의 논리력을 강화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2016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앙성중은 22일 신입생 12명을 대상으로 '2017 꿈꾸는 리더 만들기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여주대학교 부설 소통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된 '신입생 진로캠프'는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정 방향을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는 2학년 재학생 4명의 도우미와 조를 편성해 '팀 빌딩 활동', '진로비전 활동', '학습 코칭', '소통과 배려 및 수료식'을 주제로 총 6차시로 진행됐다. 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자존감 향상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단계적 삶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진로진학담당 서은주 교사는 "이번 꿈꾸는 리더 만들기 신입생 진로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 평소 학습 습관과 학습행동에서 보완·개선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새롭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본극 교장은 "2017학년도에도 진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오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2016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충주앙성중이 13~15일 전북 전주와 충남 서천 일원으로 '성취5품제 우수학생 진로체험 및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생태와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교생이 63명으로 농산촌 소규모 학교인 앙성중이 교육특색사업으로 실시하는 '성취5품제'는 학생들을 '실력있는 앙성인, 예절바른 앙성인, 세계속의 앙성인'으로 육성하고자 '독서, 영어, 정보, 예체능, 인성' 등 5개분야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각 분야의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대학탐방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생태학적 감수성 신장 및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본극 교장은 "'성취 5품제' 운영을 통한 성취동기와 성취의욕 신장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강화는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의식 변화와 분위기 조성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은 9~14일 까지 6일간 진로·리더십 대학생 멘토링 활동인 '2016 겨울 꿈사다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아름다운 배움(대표 고원형)과 함께 지난 여름방학과 연계, 2회차인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재능기부를 활용해 농촌 지역사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극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소그룹으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 참여·발표형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멘토와 멘티의 동반 성장과 아울러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여 각각의 학생들의 성장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꿈사다리학교'의 단계별 구성은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정보 제공,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부 정서 회복, 공부 본능 회복, 학습 향상 프로그램, 갈등 조정 능력 신장, 리더십 프로그램, 관계 이해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및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본극 교장은 "교육환경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청소년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신장시켜 각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3회차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은 2016농어촌 거점 우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19~23일까지 5일간 '학부모 평생교육 제과·제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대학교 신창조관에서 오후6~9시까지 오명석 교수(강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앙성면 소재 강천초, 앙성초, 앙성중학교 학부모 31명이 참가해 식빵, 팥앙금빵, 초코머핀, 타르트, 생크림 및 생과일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운영 경비는 앙성중학교의 농어촌 거점 우수학교 예산으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지난 1월에 실시되었던 '학부모 바리스타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빵 관련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기반 교육 공동체를 실현함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앙성중학교 공동학구 내 초등학교 학부들도 포함하여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정서 함양과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9월 1일자로 초빙교장으로 부임, '학교비전 2018-OK! 飛上 농산촌 명문 앙성중학교'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구본극 교장은 "농어촌 거점 우수학교의 취지에 걸 맞는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앙성중학교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교육장실에서 앙성초와 앙성중 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앙성초등학교 통학차량을 앙성중학교 학생이 공동 이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앙성초 3대의 통학차량에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 사는 23명 정도의 앙성중학생들이 함께 이용, 학생들의 등교 불편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앙성중은 '교육부 지정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3년간(2015년7월~2018년 6월) 총 7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통학차량 공동이용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욱 교육장은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학생 공동이용을 통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은 (사)아름다운 배움(대표 고원형)의 도움을 받아 25일~8월4일까지 11일간 진로·리더십 대학생 멘토링 활동 '꿈사다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리더십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1대 2~3 비율의 소그룹으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 참여형·발표형의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멘토와 멘티의 동반성장과 아울러 학생들의 주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여 각각의 학생들에게 성장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꿈사다리학교'의 단계별 구성은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성숙도 발달과 진로정보 제공, 진로선택 촉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부정서 회복, 공부본능 회복, 자기주도성 회복을 위한 학습 향상 프로그램, 섬김의 리더십 함양, 갈등조정능력 신장, 기획력 계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친구, 부모, 선생님과의 관계 이해 및 개선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협력, 정직, 환경, 동일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본극 교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꿈사다리학교는 올바른 청소년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큰 역할이 될 것이고 이 활동이 끝나면 학생들의 내면이 부쩍 자라있을 것"이라며,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자기관리 능력을 신장시키고 각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이러한 여건을 자주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18~20일까지 전라남도 일대로 '교과연계 남도 답사'를 떠났다. 이번 교과연계 답사는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배움을 교실 밖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일 실시되는 여름방학식을 학교가 아닌 체험 현장에서 진행,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답사는 남원 광한루에서의 판소리 '춘향가' 탐구, 김영랑 생가 탐방, 강진 다산초당에서의 정약용 문학 세계에 대한 강의 및 토론, 고산 윤선도 고택 탐방, 보길도(부용동 고산 윤선도 유배지) 관람, 진도 울돌목에서의 명량해전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구본극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된 '교과연계 남도 답사'는 교과서에서만 보고 배웠던 다양한 내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은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6앙성중 생태교실(유기농)'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회적 기업인 '스페이스 선'에서의 생태교육, 유기농 생태화분 만들기, 유기농 소이캔들 만들기, 농업법인 '느티나무 카페'에서의 로스팅 교육 및 로스팅 체험, 유기농 피자 만들기, 영농법인 '천등산 된장'에서의 유기농 고추장 만들기, 유기농 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했다. 지역 생태 체험장을 활용한 '2016앙성중 생태교실(유기농)'은 학생들이 진로탐색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과학 · 사회 · 도덕교과와 연계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자원에 대한 생태학적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45인승 차량 2대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구본극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기 전 취약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우리 지역 생태 체험장에서의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생태교실에 참여하면서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 계기가 됐을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교장 구본극)은 17일 충주고구려천문관(대표 차종혁)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키워주어 정서를 순화함과 아울러 탐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천체관측기구의 사용에 따른 공학적 감각 등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STEAM)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체결했다. 앙성중 학생들은 이 협약체결로 천체관측과 체험탐구활동을 통해 천체 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및 기능을 실제로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 중 별자리 관측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학기 가을철 별자리 관측도 계획되어 있고 학생들이 촬영한 자료들을 모아 '천체사진 전시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어서 기초천문지식 습득은 물론 과학적 소양 함양 및 탐구 의욕 고취와 아울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고력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교장 구본극)은 20일 (주)FOMOS(대표 최대영)와 MOU를 체결,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 글쓰기 교육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글쓰기 실력 향상과 사고력 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앙성중은 지난해부터 '문예창작을 통한 나 발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매일 아침 독서시간을 운영함과 아울러 학교홈페이지에 문예창작 메뉴를 두어 전교생들에게 개인별 페이지를 할당해주고 독후감, 시, 수필, 편지글, 일기 등을 써서 탑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에는 탑재해 놓은 글들을 내려 받아 전교생 66명중 35명의 개인문집을 발간해 줬다. 이번 (주)FOMOS와의 MOU 체결로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더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글쓰기 실력 향상과 사고력 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극 교장은 "글쓰기 교육은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의사소통능력을 증대,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융복합적 사고력 신장 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는 물론 나아가 문학기행까지 연결시켜 폭넓은 세계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