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천문과학관에서 '별초롱대축제' 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98회 전국체전을 맞아 중원문화대제전 전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준비됐다. 천문과학관은 이번 행사에서 천문학 특별강연, 디지털 천체영상전, 백라이트 천체사진전, 별 관측 등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외 부스에서는 다양한 천문 우주 관련 체험 외에도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압을 이용한 로켓 발사 체험 놀이인 '물로켓 발사' 등 다양한 생활 과학체험을 진행한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사회공헌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살미면 세성초 세성관에서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을 주제로 '찾아가는 천문과학관'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9월 소태면 야동초에서 '별의 재발견'을 주제로 천문 강연과 별자리 사각조명등 만들기 및 태양관측을 진행한 바 있다.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은 천문대나 천문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주관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심화교실 운영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7) 또는 세성초(851-6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시민 과학 체험전', '별초롱 대축제' 등 많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과 앙성중학교(교장 구본극)가 오는8일오후7시30분 학교 운동장에서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의 후원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프로그램을 8일 오후7시 30분부터 앙성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는 지난 2008년 말 5t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천문차량으로, 천문대나 천문과학관에 가기 힘든 여건의 작은 학교를 찾아가서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여름철 별자리와 관측대상을 배우고 직접 천체관측을 체험하게 된다.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 교실은 교육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8일오후7시30분까지 앙성중학교 운동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체관측 교실 운영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8) 또는 앙성중학교(855-29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27일 관내 초등학생 10여명과 함께 '꿈 담은 천문대 투어'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구상하던 중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자는데 뜻을 모아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견학을 계획했다. 또한 우리지역에 있는 국보급 문화재를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국보 6호 중앙탑(충주탑평리칠층석탑), 국보 205호 충주고구려비도 함께 둘러봤다. 어린이들은 중앙탑이 몇 층인지, 언제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해보고,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한 표정이 가득했다. 또 천문대 천체투영실에서 듣는 '별자리' 수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꿈 담은 천문대 투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체험학습으로 과학과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함옥희 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즐거움을 찾고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6월 1~6일까지 6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천문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제3회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개최한다. 천문과학관은 2013년 천체투영실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한 후 담당자의 해설로 '오늘밤의 밤하늘'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우주의 신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천문과학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To the Moon '등 8편의 영상물을 상영한다. '코코몽 우주탐험', '외계지구를 찾아서', '오로라여행/세계의 밤', '달나라여행' 등 천문우주과학영상들을 운영시간마다 교차 상영한다. 특히, 다양한 테마로 제공되는 영상물들은 방문객들에게 우주 체험과 호기심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체투영실 영상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6~30일까지 충주시 금릉동 롯데마트 2층 문화센터 갤러리관에서 '천체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대한민국에서 본 우주'를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국의 아마추어 천체 사진가들이 취미로 촬영한 천체사진들 중에서 좋은 작품만을 엄선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회의 대표작인 '안드로메다 은하'와 'NGC 1499 캘리포니아 성운' 등은 우주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은하와 성운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천체관련 프로그램을 매월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과학의 달 4월에 천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천체사진 전시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842-3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의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2~10시까지 천문과학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천문문화와 관련된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달 관측의 기회를 제공해 천문우주과학문화를 대중화하고, 정원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체관측실에서는 이용객들이 태양과 보름달을 관측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름달을 찍어보는 '보름달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달에 관한 천문영상물(To the Moon)을 상영하고, 시청각실에서는 NGC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달이 없는 지구, 달 거주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달의 바다를 상상해보는 달 표면 그림그리기, 별자리 도장찍기, 천체사진전,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강연 및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gogostar.kr)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842-3247)로 문의하면 된다. 2008년 개관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천문우주기획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자연과학탐방 캠프, 진로ㆍ직업체험, 천체사진 순회전시, 별초롱 대축제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8회에 거쳐 '별과 우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교육팀(842-3248)이나 홈페이지(http://www.gogostar.kr/)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교실에서는 천문 강연, 천체관측, 천문공작 등을 운영하며, 현행 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에게 미래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해줌으로써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천문우주기획(대표 이태형)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자연과학 탐방 캠프, 진로·직업체험, 천체사진 순회전시, 별초롱 대축제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종혁 관장은 "충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겨울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문화동 호암지 '별별 이야기길'에서 지난23일오후 실제 별자리를 관측하고 접해 볼 수 있는 '천체 공개관측회'가 개최돼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천문우주과학지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가족과 함께 달과 별이 있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공개관측회가 열린 별별 이야기길은 궁수, 염소, 물병,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자리 등 황도 12궁 별자리가 조성돼 아름다운 LED조명으로 밤하늘을 담고 있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주최하고 충주고와 충주예성여고 천문 동아리 학생들이 동참한 가운데 문화동 주민센터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디지털 천체사진 영상 30여점 및 천체사진 9점을 전시하고 천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앙케이트를 진행했다.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및 천문 동아리 보유 천체망원경을 설치해 시민들이 달, 백조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페르세우스자리, 주요 1등성 등을 관측하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강정희 문화동장은 "별별 이야기길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천문과학관과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3일 오후 4~ 9시까지 호암지 '별별이야기길' 일원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한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과학지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가족과 함께 달과 별이 있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공개관측회가 열리는 별별 이야기길은 궁수, 염소, 물병,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자리 등 황도 12궁 별자리가 조성돼 아름다운 LED조명으로 밤하늘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고 천문동아리 '별보소'와 충주예성여고 천문동아리 '플루토' 학생들이 함께한다.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과 천문동아리가 보유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쌍성, 별자리 등 천체를 관측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다.또한 충주의 밤, 이주의 천체사진, 디지털 천체사진 영상 등 천체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고등학교 천문동아리에서는 천문 관련 앙케이트 조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차종혁 관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암지 별별이야기길에서 밤하늘의 별을 눈에 담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산책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은 동아시아 공통 명절인 '칠월칠석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오는 20일(음력 7월 7일) '견우직녀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 혹은 이성친구와 함께 천문과학관을 방문할 경우 1인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사랑의 더블 이벤트(1+1)'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천체투영실 운영시간에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전화 문의 및 사전 신청, 선착순 2명)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기념하고,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관측하고 별자리에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이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3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시는 14~1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충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주자연생태체험관, 고구려천문과학관, 풍류문화관 및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앙성농협 참한우 마을 등이 할인 행사에 동참해 '메르스' 등으로 위축된 관광경기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14일 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충주고구려 천문과학관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관람객 모두 무료이다. 입장료가 없는 풍류문화관은 사과꽃차 등 음료를 14~16일까지 4천원에서 3천500원으로 할인하고 토요일에는 공연이벤트를, 토·일요일에는 무료 가야금 체험도 진행한다.또한 수안보 내 12개 숙박업소가 8월 14~ 31일까지 수안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5곳의 노래방에서도 14~16일까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수안보 물탕공원에서는 15일 오후 7시부터 관광객 참여 이벤트 및 공연이 펼쳐진다.앙성농협 참한우 마을에서는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품목별로 10~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여름철 보양세트인 한우사골, 우족, 꼬리반골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15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돼 시민과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의미로 14~16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5곳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충주천제1주차장(성서동 50번지), 충주천제2주차장(성서동 453번지), 충주천제3주차장(지현동6번지일원), 칠금주차장(칠금동 1017번지), 금릉주차장(금릉동 730번지) 등이다.이곳은 평일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기본 주차요금과 30분 이후 초과시 10분마다 추가 요금을 부과하던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탄금대, 충주세계무술공원, 중앙탑 등은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레저스포츠인 조정체험과 탄금호 수상레포츠 체험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연휴기간동안 풍성한 무료·할인 행사와 연중 무료로 운영되는 관광지와 체험을 적극 활용해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임시공휴일인 14일 행정공백을 해소하고자 민원처리 인력을 편성해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보육료 지원 등 긴급 보육책을 시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의 휴업 참여를 유도하고 범시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4~19일까지 매일오후3~11시까지 '제2회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개최한다.천문과학관은 천체투영실 영상제에서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 영상들을 교차 상영해 우주에 대한 신비를 공유할 예정이다.코코몽과 외계인 친구 헬리가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우주 대모험을 담은 '코코몽의 우주탐험' 은하와 블랙홀 등 다채로운 우주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우주의 신비' 등을 상영한다.또 지역 별축제에 찾아간 두 아이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여름철 밤하늘을 이해하는 'Two Small Pieces of Glass', 지구에 살고 있는 겁 많은 늑대와 달에 살고 있는 귀여운 토끼가 만나 전설에 쌓여있던 달에 대해 이야기하는 'To the Moon(달나라 여행)'이 상영된다.그외 Black Holes(블랙홀 여행), Staying Alive 등 미공개 영상도 준비했다.천체투영실은 매일 담당자의 육성 해설로 오늘밤의 밤하늘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차종혁 관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영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내동길 100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매일 오후 3~11시) '제8회 별초롱 대축제'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천문우주 관련 체험 이외에도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다양한 생활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달, 목성, 금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에서 오늘밤의 밤하늘 설명과 함께 천문학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칼레이도 별자리판 만들기, 뱃지 제작 등 공작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기관 및 단체들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질문을 해결하는 우주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천문우주 사진과 충주의 밤 등 천체사진전이 열리며, 수압을 이용한 물로켓 발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날씨가 흐리거나 관측이 어려울 경우 견학 및 체험 위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차종혁 관장은 "별과 우주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우주의 신비를 벗기며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143-3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은 5일오후2시부터 7일오후10시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갖는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천문과학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천체관측실에서는 보름달 관측과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름달의 모습을 찍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또 천체투영실에서는 정월대보름의 과학적 의미를 해석하는 달에 대한 영상물(달나라여행, Back to the Moon)을 상영한다. 시청각실에서는 우주영화 상영과 가족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가족 특별프로그램으로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꿈에 보는 달'을 주제로 천문공작교실이 운영된다.사전 신청자에 한해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특별프로그램 게시판에 비밀글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달 야광 페인팅, 별자리 도장 찍기, 보름달 삼행시 짓기, 달님에게 소원 빌기,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천문과학관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 첫날인 5일 정월대보름날 참가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날씨가 흐리거나 비나 눈이 올 경우에는 관측이 불가능하여 관측실은 견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교육팀(842-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