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소 3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주유소 내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저장 취급기준 준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 및 엄중한 법집행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지만, 법적 처벌에 앞서 취급자들의 안전관리 선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직원 40여명과 제독텐트, 중화제살포기 등 장비 7대가 동원돼 대응단계별 실제상황에 준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6) -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5일 괴산 동인초를 방문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에 6개단 1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5일 괴산 동인초를 방문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에 6개단 1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불법행위에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신고 시 현장확인과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는 1회 포상금 5만원이 지급되며 1인 연간 300만원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행위 위반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주민등록상 19세 이상으로 괴산군 지역에 거주한지 1개월 이상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소방서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염병선 서장은 "비상구 확보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니 만큼 영업주 등 관계인의 법적처벌에 따른 이행보다 고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자발적인 협조가 안전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3-760-0162)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암으로 투병중인 소속 직원 연 소방관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관 A씨는 1995년 소방에 입문해 지금껏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던 중, 1999년 발병 다섯차례의 대수술을 하면서도 천직으로 여기는 소방관의 길을 걸어오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금년 3월에 재발됐다. 장기간 투병·치료로 연 소방관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한 괴산소방서 직원 및 괴산군의용소방대원(회장 최종오)들은 자발적으로 6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연 소방관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내에 건강을 되찾길 간절히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소방서 1층에 마련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 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상 노인세대가 많아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상담·구매문의가 많을 것으로 본다"며, 요청 시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통해 설치서비스를 실시 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특히 이장협의회, 지역단위 등 공동구매 문의시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고 인터넷 구입방법 안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소방서 홈페이지(http://gs119.cb119.net)를 방문하면 '원스톱 지원센터'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든 주택에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 대응을 위한 '괴산군 임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괴산소방서 2016년도 특수시책 일환으로,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출동 시 임도자료를 활용해 현장 대응시간을 단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괴산군 임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지난 1월부터 △관련기관을 통한 관내 임도자료 확보 △임도 현장확인 △국가지점번호·위험 지역·참고점 표기 지도철 작성 등으로 진행해 오는 5월 중순부터 출동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염병선 서장은 "이번 '임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산악지역이 많아 실종, 조난, 부상 등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괴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119 안전체험장' 운영 행사는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해 체험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 △물소화기 체험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방화복착용 체험장 △소방캐릭터 포토존 △구급장비 전시장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존 등으로 진행된다. 유병목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안전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 임재학(39·대응구조구급과) 소방장이 화재를 발견 ,신속한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을 미연에 방지했다. 소방서는 임 소방관이 26일 어젯밤 늦게까지 남은 업무를 처리하고 오후 11시께 퇴근하던 중 증평읍 사곡1리 마을창고(조립식판넬)와 모 회사 물류창고 사이에서 불길을 발견했다. 임 소방관이 간단한 쓰레기 소각정도로 생각하고 주위에 물을 받아 불을 끄려고 다가갔으나 유류화재임을 확인, 119상황실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주위에 불길이 확대될 만한 것들을 치우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 소방관은 "119상황실에 신고하려 하는데 때마침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돼 당황하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승용차를 세워 휴대폰을 빌려 신고를 했다"며 "그 분과 함께 한 일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현장중심의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한 '2016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 △산악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게 된다. 특히,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봄·가을철 토요일 및 휴일에 군자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을 펼친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모든 군민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자연재해로 인한 괴산댐 붕괴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괴산댐이 계속된 장마로 붕괴되어, 피해유역의 시설물·가옥 등이 파괴되고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최단시간 출동로 및 인명구조 대피로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비단계에서 대응1단계~대응3단계까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책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형식으로 명확한 개인별 임무숙지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15일 괴산군 칠성면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항공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구급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 및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항공구조·구급장비 사용법 실습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 실습 △레펠훈련 △요구조자 들것고정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교육 등 유관기관과의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염병선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항공 산악구조 대응역량이 향상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안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무료보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괴산군 주택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바 연평균 전체 화재의 25%를 차지했고 모두가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괴산소방서에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5년까지 3천773세대에 보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125세대에 보급한다. 염병선 서잔은 "지난 2월 괴산군 불정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정내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잡고 있어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법 개정으로 기존 주택의 경우 2017년 2월4일까지 모두 설치해야 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14명) 발대식을 30일 가졌다. 괴산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고층건물 화재진압) △소방전술 4인조법 △구급분야(CPR·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정맥로 확보)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 출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수들은 참가 결의를 다지고,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이 재난현장 소방대응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도 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열띤 경연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괴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갖추도록 홍보에 나섰다. 서는 3월중 괴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건이며, 그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5건으로 전체화재의 50%를 차지하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적극나섰다. 주택에 설치해야 될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오는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된다. 이를위해 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무료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화재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