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번째 부모교육프로그램 "우리 아이의 경제개념 키우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아동들이 부모의 든든한 울타리 속에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격월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주제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진행함으로써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의 경제 개념 키우기'라는 주제로 키다리경제연구소 강순이 부대표(강사)가 전국 각지의 부모들과 의견을 나눈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진보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빈곤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건강·복지·보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 이날 무료검진에는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이날 의사1명, 임상병리사1명, 간호사1명, 행정담당1명 등 총4명으로 이루어진 진료팀을 파견해 진료를 했다. 이날 무료검진에는 피부과 진료외에도 혈액채혈을 통한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간염검사 등도 진행되었으며 검사 결과는 환자에게 추후 발송, 개별적으로 후속 치료를 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통역사 1명을 배치해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결혼이주여성들의 상담과 진료을 도왔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환경의 변화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입국 다문화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택) 산하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미)는 1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군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진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헌옷 모으기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가 크다. 이날 7개 읍면 부녀회장들은 정성껏 음식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말 벗도 돼 주는 등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최상미 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진천 만들기 운동, 경로잔치, 지역 문화축제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일 낮 12시 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급식봉사활동은 남정현 서장과 직원 20명이 참여해, 우리 식탁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떴다방 등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악질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실시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최근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인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소외계층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운영하는 진천군노인자원봉사클럽은 말벗봉사클럽, 새로미봉사클럽, 7개의 환경봉사클럽 등 10개 봉사클럽에 184명의 봉사자들이 월 2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생거진천백세누리봉사단은 은빛공연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단, 늘푸른봉사단 등 3개 봉사단에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월 1회 수요처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노인봉사단원들은 소외계층의 보호시설인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말동무 역할을 하거나 공연봉사활동을 펼쳐 외로움을 겪고 있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킴이 봉사단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환경봉사클럽 회원과 늘푸른봉사단원들은 지역의 유적지 등에서 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깨끗한 생거진천을 가꿔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 참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 대표 노인 시책인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한 해 결실을 맺었다.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가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도내 12개 노인회장 및 32개 사업수행기관장, 행복지키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성과보고, 유공자 표창(20명), 우수사례 발표(5명)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전체 수행기관(32곳)을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실시, 최우수기관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우수기관에 '진천시니어클럽'과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각각 선정했다. 행복지키미로 활동한 청주 수동시니어클럽 소재원(73)씨를 비롯한 14명의 우수 지키미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증평군 행복지키미 김계영(여·80)씨는 같은 아파트 홀몸노인이면서 뇌졸중을 앓고 있는 김모(여·81)씨를 매일 찾아 말벗이 돼 준 사연을 소개했다. 옥천군 행복지키미 유인숙(여·69)와 이인숙(여·69)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수혜대상자를 구출한 사례와 지키미로 활동하면서 느낀 보람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대한민국 대표 노인복지 성공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영어교실, 주민정보화교육, 채묵화교실 등 20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평균 800여명, 연인원 20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의 복지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신 시설과 냉난방 및 샤워시설을 갖춘 군민 탁구장도 접근성이 용이해 2만여 명의 주민 및 직장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원어민영어교실, 중국어교실, 에어로빅교실, 채묵화교실, 민화교실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소극장 및 다목적실을 통한 예술 공연, 웅변, 피아노 연주, 영어 및 학습발표회 등 100여건에 1만3천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작은 정성과 사랑이 한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혈액암 투병 중에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문백면, 웽응옥찐)과 네팔의 지진사태로 인한 가옥의 붕괴로 절망에 빠진 네팔 이주여성(이월면, 칼퍼나네팔리)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현금 및 티켓 구매를 통해 커피, 주스,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으며, 그 수익금과 헌혈증, 비혈연간 골수기증, 구호물품(의류, 의약품) 등 기증받은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손광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일일찻집은 진천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것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족 간의 새로운 소통 경험과 추억을 나눔을 위한 가족사랑 케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가족을 중심으로 군 원어민 교사 협의회,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가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소원 편지 쓰기, 가족 케익 콘테스트와 같은 가족 중심의 이벤트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영어교실, 주민정보화교육, 채묵화교실 등 20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1일 평균 850여명, 연인원 23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의 복지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원어민 영어아카데미교육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로 초등학생과정 3개반, 성인과정 3개반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서각교실, 에어로빅교실, 채묵화교실, 민화교실에도 큰 호응을 얻었고, 예술공연, 웅변, 피아노 연주, 영어 및 학습발표회 등 120여건에 2만2천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이 16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4시간씩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모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여가활동을 통해 양육자가 긍정적인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부모 소통의 공간 마련 △우울증 해소 △아이에 대한 고민 상당 등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프로그램 진행 정경화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도 할 수 있는 작품들로 참여 부모들이 본인의 완성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열)에서는 아버지의 양육참여 확대를 위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가족구성원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24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머그컵을 만들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 시니어 클럽과 연계해 관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문제의 예방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욕구를 충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진천관내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7일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열)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이규창 군의회 의장, 장주식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법인인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가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는 다기능화 센터로서 충북 9개 군 중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반가족 및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관내에 가족돌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 문화활동 등 가족지원서비스 확대실시를 통해 가족문제에 예방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가족(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을 위한 특화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5일제 전면시행에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단 운영과 아버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후 이용 가능하며 문의상담은 ☏043-537-5434~5를 이용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중 '뜨개 동아리'가 겨울을 맞이하여 누구나 참여해 배울 수 있도록 '손뜨개 강좌'를 오는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손뜨개가 다소 옛것이라는 인식을 바꿔주고 추운 겨울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로 추천하기 위해 '손뜨개 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목요일 오후 1시~오후 6시 중 언제든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3층 평생학습센터 동아리방을 방문하면 배울 수 있다.손뜨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초급에서 고급과정까지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다. 이 강좌의 김혜경 강사는 서울대 공예과를 졸업한 후 25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진천군에서 손뜨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경 강사는 "거부감 없이 모든 사람들이 손뜨개를 통해 인내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며 농한기 쓸쓸하고 추운 겨울 지식 나눔을 통한 훈훈함을 함께 전하는 메신저임을 자처하고 있다.
진천군드림스타트에서는 21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드림아동과 가족,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엄용수씨를 초빙,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개그맨 엄용수씨는 53년생으로 홍익대학교 화공과를 졸업하고 한국코미디협회 회장으로 지난 8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쇼 비디오자키', '유머 1번지', '코미디 세상만사'등에 출연했으며 여러 지자체 및 중앙부처에서 웃음 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씨는 80년대 코미디 시대를 풍자하고 10년째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한국 코미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인생의 상처까지 개그로 녹여내는 강사의 입담에 오늘 하루 또 한 번 폭소했다. 엄씨는 파란만장했던 30년 개그 인생, 더 큰 희망을 품고 사는 요즘,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저명인사의 웃음 강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면 인생의 성공도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을 더욱 환하게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