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지난4년간 축구경기를 통해 충주를 홍보했던 충주험멜 프로축구단(단장 한규정)이 올연말을 끝으로 충주와의 인연을 끝맺게 됐다. 험멜축구단은 충주시가 올해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5억원만 지원해 구단 운영에 있어 어려움에 처했다며 더 이상 충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유지할 수 없음을 지난 11월 9일 서면으로 공식 통보 해왔다. 시는 구단측 책임자를 만나 협의한 결과 시에서 추가로 5억원을 지원하더라도 구단운영비가 연 40억원이 소요되고, 의류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인 관계로 모기업에서 나머지 운영비를 감당키 어려워 연고지 유지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지난 11월초 충주시축구협회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축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험멜축구단 이전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관내 학교 축구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시는 2013년부터 2015년도까지 매년 3억원씩 지원해 왔으나 험멜측의 운영 어려움 호소로 2016년에는 시 예산으로 5억원, 기업체 후원을 통한 간접지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기업체 후원을 통한 간접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결국 5억원만 지원하게 됐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험멜축구단 연고지 계약 해지와 관련,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험멜축구단은 2010년 3월 충주를 연고로 내셔널리그에 참여, 2013년 2월 충주시와 지역연고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해 왔으며, 연고지 해지 통보에 따라 올해 말로 충주와의 인연을 끝맺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독단적으로 연고지 이전을 확정하면서 충주지역의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매년 수억 원을 지원하면서도 험멜에 끌려다닌다는 비판을 받아 온 충주시는 이번 험멜의 일방적인 연고지 이전에도 사실 관계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충주 험멜은 연고지 이전을 확정하고 충주지역 곳곳에 '그동안 충주시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추억으로 간직하며 작별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근 험멜은 충주시에 내년도 보조금을 올해보다 100% 인상된 10억 원을 요구했지만 충주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 이것이 연고지 이전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험멜은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충남 천안시로 연고지 이전을 타진했지만 천안시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험멜이 연고지 이전을 추진 중인 이유는 예전보다 들어오는 돈이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험멜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 창단 지원금으로 연 10억원 씩 3년 간 지난해까지 30억 원을,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기업도시 등 지역에서 4년 간 23억 원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5억 원이 전부다. 험멜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한 축구계 인사는 "험멜이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여의치 않을 경우 팀 해체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충주시에 요구한 지원금 10억 원이 불발된 것이 결정타였으며 한마디로 자기 돈 쓰지 않고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겠다는 의도"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사실 관계 파악 뿐 아니라 특별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험멜 측에서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했고 그동안 이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면서 "내년도에 지급할 5억원의 지원금도 어떻게 할 지 난감하다"고 밝혔다. 한 축구 관계자는 "충주에 와서 단물만 쏙 빼먹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 데 어이가 없다"면서 "충주지역에서 라도 험멜 용품 불매운동까지 벌여야 한다"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험멜 구단 측은 "철수는 확정적"이라며 "연간 4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전했다. 험멜은 현재 K리그 챌린지에 소속돼 있으며 올 시즌 7승 8무 25패로 리그 11개 팀 중 10위를 기록중이다. 험멜 축구단은 지난 1999년 실업축구단으로 창단한 이후 의정부, 경기 이천, 서울 노원구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충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지난 2013년 승강제 도입으로 프로 2부 리그가 출범하면서 이에 맞춰 프로팀으로 전환, 2013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됐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4~26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4개교 39명이 참가하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축구교실은 일상적인 축구교실이 아닌 충주험멜프로축구선수들이 학생들과 운동장에서 같이 땀을 흘리고 직접 지도, 학생들에게 기초기능, 전술훈련, 게임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축구교실 뿐만 아니라 축구 선수와의 1대1 멘토를 통한 진로교육을 병행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자연스럽게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을 홍보했다. 체육담당자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2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한 시즌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지역 엘리트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홈경기 초청 및 축구용품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지역 유소년 엘리트 남·녀 팀을 모두 초청하여 지역 축구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날 경기종료 후 홈 팬들을 운동장 옆 트랙으로 초대해 선수단과 코칭스텝 모두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미니 팬 미팅이 진행된다. 충주험멜 급식업체 맛사랑 푸드에서 제공하는 어묵, 샌드위치 등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가까이서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사진을 찍거나 싸인을 받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올 시즌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 역시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장관중 전원에게 구단 응원깃발과 나팔을 증정하고,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충주험멜 치어리더들과의 흥겨운 경기응원 및 하프타임 공연이 진행되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험멜FC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의 43라운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41라운드 안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에서 지역스폰서를 위한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스폰서 노출도를 높이기 위한 컨텐츠를 운영했다. 올 시즌 충주험멜 프로축구단과 A보드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스폰서관계를 형성한 ㈜에네스티(대표 우성주)는 충주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로 올해 매출 100억원대를 앞두고 있으며 주4일 근무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로 촉망받는 기업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주)에네스티는 연고지인 충주지역의 경제발전과 상호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 윈윈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스폰서 관계를 맺었다. 이날 충주험멜 선수들은 선수입장 시 유니폼위에 구단 단체복을 입고 입장하며 등 부분에 스폰서회사의 로고를 부착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계방송을 통해서도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일반석 관람석에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중계방송 시 꾸준하게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했고,(주) 에네스티 임직원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 및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의 시축 행사도 함께 했다. 그리고 홈경기 장외 이벤트 및 경품추첨행사에서 스폰서 회사 제품을 적극 활용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스폰서 제품을 직접 노출시켰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처음으로 진행한 '스폰서 데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폰서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스폰서 노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충주험멜이 리그 1위 안산무궁화FC를 8대1(하파엘 선수 4득점, 김신 선수 2득점, 쿠아쿠 선수 1득점, 김도형 선수 1득점)로 대파하며 첫 스폰서데이를 자축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25일(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2016시즌 충주험멜은 부산과의 총 3경기 중 상대 전적은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9월 12일 K리그 챌린지 2016 34R 충주험멜 vs 경남FC 3대2승, 9월 18일 K리그 챌린지 2016 35R FC안양 vs 충주험멜 0대0무)의 좋은 경기력을 토대로 25일 부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삼전사기(三顚四起)의 자세로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최근 34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된 충주험멜의 중앙 미드필더 쿠아쿠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 최유상이 최근 상승세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6월 말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매 홈경기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증정품과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캠페인 이벤트로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 이벤트, 치어리더 응원 공연과 입장 관람객 대상 전원 응원도구 증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주험멜과 부산아이파크와의 36R 경기 직후에는 충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충주애플리그 축구대회 결승 경기(한마음클럽 대 형제클럽)가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6일 충주고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김종국, 김충현 선수는 6일 오전 충주고를 방문, 축구클리닉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축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방문한 것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재방문하게 되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청소년건강프로젝트는 충주험멜이 프로구단으로 창단한 2013년부터 연고지인 충주시 소재의 초, 중, 고등학교를 선수들이 직접 방문,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 진로탐색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과 교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충주고 운동장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클리닉에서 학생들은 1년 만에 재회한 충주험멜 선수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드리블과 패스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게임을 접목시켜 기본기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클리닉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충주험멜 선수들은 충주고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며, 단체 기념사진도 찍고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12일 오후7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 12일오후7시에 진행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6' 34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 '가을밤의 꿀-먼데이나이트 풋볼'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데이나이트 풋볼'은 '칼 퇴근'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 특별한 야간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 등에게 안성맞춤 형태의 이벤트다. K리그 챌린지는 이번 시즌을 통틀어 각 팀당 두 차례씩, 총 22회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연다. 오는 12일 올 시즌 두 번째 월요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가을을 맞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당일 티켓 구매시 매표소에 명함을 제출하면 당일 경기입장권을 한 장 더 선물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표소에서 제출한 명함을 모아 하프타임에 전기밥솥, 원액기, 에네스티 화장품 등의 가전제품이 걸려 있는 경품 추첨을 통해 큰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5인 이상 단체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스폰서 업체인 '깻잎칩킨 충주1호점'에서 제공하는 치킨2마리를 선물한다. 신청방법은 9일 오후4시까지 충주험멜 구단 사무실로 전화(043-723-2090,209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전 신청한 단체관람 고객 대상 1팀당 2마리 제공) 또한 지난 6월말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매 홈경기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증정품과 혜택을 선물한다.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는 올 시즌 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올 시즌 최고를 지향하며 충주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의미를 되새기고 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된 캠페인 이벤트로,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이벤트, 치어리더 응원존 운영과 입장관람객 대상 전원 응원도구 증정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오는 7일오후8시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2016 33라운드 서울이랜드FC 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8월1일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6' 26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 '먼데이나이트 풋볼'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데이나이트 풋볼'은 '칼 퇴근'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 특별한 야간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 등에게 안성맞춤 형태의 이벤트다. K리그 챌린지는 이번 시즌을 통틀어 각 팀당 두 차례씩, 총 22회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연다. 오는 8월1일 올 시즌 첫 번째 월요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충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롯데주류 클라우드 맥주 무료 시음회'를 진행해 북측광장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맥주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밤 축구와 함께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6월말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매 홈경기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증정품과 혜택을 선물한다. 매 홈경기 팬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팬 시축'과 '입장에스코트'는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경기장 입장관람객들에게 '응원용품세트(구단깃발,응원나팔)'를 증정해 다양한 혜택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장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매 경기 운영되고 있는 치어리더 응원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최고의 풋살팀을 가리는 제1회 충주험멜풋살대회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충주 탄금풋살구장에서 열린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교통대 동아리연합인 '문화발전소 이유'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주시축구협회, 충주험멜축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모두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청년부(80년 이후 출생자)와 장년부(79년 이전 출생자)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별 1위팀에 30만원, 2위팀에 20만원, 3위팀에 10만원 등 모두 120만원의 상금과 부상, 식당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발전소 이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충주 스포츠 문화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황창호 체육진흥팀장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며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젊은이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코트디부아르 U-23대표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쿠아쿠(25·Aubin Kouakou) 선수를 영입했다. 2011년 코트디부아르 U-23 대표팀에서 활약한 쿠아쿠는 키 185cm에 몸무게 78kg의 날렵하고 단단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위치선정이 장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수비 포지션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튀니지 1부 리그(Tunisian Division 1)에서 2009/2010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쿠아쿠는 통산 81경기(3득점)에 출전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 충주험멜 안승인 감독은 "쿠아쿠 영입을 통해 중원과 수비진영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다면 중앙 미드필더 진영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충주험멜FC에서 등번호 6번을 선택한 쿠아쿠는 "코칭스텝과 동료들 모두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팀에 잘 적응할 것 같다"며 "충주라는 도시도 마음에 든다. 남은 리그일정동안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어 팀 순위를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의 강천중을 방문,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진행, 60여명의 전교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각 연고 지역의 프로 구단 선수가 방문, '축구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강천중은 가장 인근에 위치한 충주험멜이 방문하게 되었다. 충주험멜의 김충현, 임동준, 정인탁, 김태환 선수는 이날 오전 강천중을 방문, 학생들이 평소 축구선수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답변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축구선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축구선수가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 진로와 관련된 질문을 주로 하였으며,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경험을 돌아보며 성심성의껏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또 팬사인회와 함께 구단에서 준비한 팀 조끼, 골키퍼장갑,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어 6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해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을 가르쳐 주었고, 여학생들과 함께 수건돌리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 담당 제갈훈종 교사는 "아이들이 프로선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큰 추억이 되었던 것 같다"며 "먼 거리까지 방문해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23라운드 고양자이크로FC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지역 화장품 브랜드인 ㈜에네스티와 광고후원 협약식을 갖는다. ㈜에네스티는 충주시 금가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기초화장품, 헤어, 네일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판매 중이고 수안보온천수를 직접 공수해 만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에네스티는 올 시즌 종료 시까지 A보드광고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에네스티는 충주험멜 선수단에 선크림과 남성 화장품 세트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홈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험멜 한규정 단장은 "지역 화장품 브랜드가 구단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업체들이 충주험멜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홈경기에는 ㈜에네스티에서 제공하는 '마스크팩'을 경기장 입장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화장품세트들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 26일 안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부터 올 시즌 종료 시 까지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팬들을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 캠페인 이벤트는 올 시즌 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올 시즌 최고를 지향하며 충주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의미를 되새기고 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 이벤트는 매 홈경기마다 팬 시축, 팬 에스코트를 사연과 함께 신청 받는 팬 참여 형 컨텐츠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경기 종료 후 시점까지 즐길 수 있도록 미니음악회, 입장관중 응원도구 증정, 먹거리 제공, 치어리더 응원, 선수단 팬 사인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험멜은 이번 캠페인 이벤트를 위해 특별주문 제작된 음이온 건강팔찌를 지난 26일 홈경기부터 입장관중들에게 증정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충주시민과 팬들이 구단의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가 삽입된 건강팔찌를 착용 해 충주험멜을 응원하는 팬심을 형성 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를 27일부터 진행한다.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 캠페인 SNS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에 구단 팔찌 인증사진과 응원문구를 작성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선수단이 직접 방문해 사인이 담긴 레플레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첨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6일 안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부터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이벤트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경기 종료 후 시점까지 철저하게 팬들의 동선을 기준으로 팬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제공한다. 우선 충주험멜 홈경기에 팬 시축, 팬 에스코트 입장 이벤트를 매 경기 진행해 팬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한다. 팬 시축이벤트와 팬 에스코트 입장 이벤트는 매 경기 팬들의 사연과 함께 신청을 받아 팬들에게 축구장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구단 공식홈페이지www.hummelfc.com에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chfc1999@naver.com 접수) 그리고 매 경기 남측 상품샵에서 선수단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북측광장 이벤트 존을 활성화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6일 홈경기에는 충주 엔젤 음악봉사단의 미니콘서트와 치어리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북측게이트로 입장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샌드위치를 선물해 볼거리와 먹거리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모든 게이트로 입장하는 팬들에게 구단 깃발과 응원나팔로 구성된 응원용품을 증정하고 시즌권 입장고객에게는 험멜용품을 별도로 증정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이 최대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북측 일반석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을 할 수 있는 응원존이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 팀의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경기종료 후에도 남측 상품샵에서 수훈 선수 포토타임과 승리함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게이트에 비치된 '충주험멜 승리함'에 이름, 연락처와 함께 선수들을 위한 응원문구를 적어 넣으면, 충주험멜FC가 경기에서 승리 할 경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청소기, 구단 텀블러, 사인볼, 각종 구단 용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음이온 건강팔찌를 홈경기 입장관람객들에게 증정하고, 스폰서 업체 등 유관기관에 증정해 착용을 유도함으로서 캠페인 활성화에 활용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