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캠핑용품 전문 쇼핑몰 '블랙야크'가 27일부터 1박 2일간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4회 블랙야크 희망나눔 캠핑축제'를 연다. 전국에서 200여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캠프파이어,명랑운동회,단체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044-300-5323
각종 시설을 보강하고 오는 7월 1일 새로 문을 여는 세종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390-2)의 시설 이용료가 정해졌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캠핑장 이용료는 캠핑면 크기에 따라 하루 1만5천~3만원이다. 또 체육시설은 축구장이 5만원,배구·배드민턴장은 2만원씩이고 전기시설은 3천원이다. 세종시민은 30%,국가유공자나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는 50%씩 요금을 감면해 준다. 예약은 지난 3일부터 관리사무소(044-862-5985)와 홈페이지(hapgangcamp.sejong.go.kr) 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합강공원 등 금강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3곳이 시설물 보강을 마무리하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세종시 연기면 태산로 329)은 6월말까지 화장실,음수대,가로등,전기시설 등의 보강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인터넷 예약은 3일부터 받고 있다. 이용료는 규모,시기에 따라 1만5천~3만원이다. 총 59면(오토캠핑장 44면, 웰빙캠핑장 15면) 규모에 샤워장, 취사장, 음수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강 상류에 위치한 인삼골 오토캠핑장(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217-1)은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인삼골 오토캠핑장은 총 55면 규모로 다목적광장,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전기시설을 추가,앞으로는 전기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시기에 따라 1만~2만원이다.청양 동강리 오토캠핑장(청양군 청남면 천내리 207-1)은 일찌감치 시설물 보강을 마무리,지난 4월 8일부터 캠핑 동호인들을 맞고 있다.자동차 42대(100㎡ 18면, 40㎡ 24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샤워장, 음수대, 족구장, 피크닉테이블,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용료는 1만5천~2만원.4대강 오토캠핑장은 홈페이지(www.riverguide.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콜센터(1577-4359)로 문의해도 된다.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