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이 겨울철 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학을 맞아 주말이면 250명 이상이 4차원(4D) 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에서 아기 거북이의 바다 속 모험을 그린 '거북이'와 남극기지 모험을 다룬 '펭귄' 등 두 편을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다. 특히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D체험관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아쿠아리움과 함께 이용하면 2천원)이며, 아쿠아리움 관람이 포함된 이용요금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천원, 어린이는 7천원이다. 단양다누리센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만7세 미만의 미취학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단양다누리센터는남한강 대표 토종물고기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은어, 어름치, 납자루 등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천여마리가 127개의 수조에 전시돼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최첨단 시설의 다누리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내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단양역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네비게이션에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만 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관계자는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1일까지 다누리센터 홍보관에서 아름다운 우리말 가꾸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3점에 대한 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으뜸 수상작인 박경원 학생의 작품) 단양군은 오는 11일까지 다누리센터 홍보관에서 아름다운 우리말 가꾸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3점에 대한 전시회를 연다. 우리말 가꾸기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해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단양고 박정원 학생의 으뜸상을 포함해 중고등부 버금상 2점, 보람상 5점, 초등부 으뜸상 1점, 버금상 4점, 보람상 10점 등 총 23점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박정원 학생의 으뜸수상작은 포스터로 제작돼 관내 읍·면과 학교에 전량 배부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은 곳곳마다 단풍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하고 있다. 절정을 뽐내는 단양의 명품 단풍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단양을 찾은 단풍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재미만점' 선물보따리로 가득한 단양다누리센터다. 다누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다누리아쿠아리움과 4D체험관을 찾는 관람객은 크게 늘어 1일 평균 입장객이 여름휴가 시즌에 버금가는 수천명에 이른다. 다누리센터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적인 민물고기와 남한강 토종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남한강 대표 토종물고기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은어, 어름치, 납자루 등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천여마리가 127개의 수조에 전시됐다. 또한 올해부터 길이 7.5m, 높이 2.4m, 폭은 4.4m에 80ton 용량을 갖춘 대형 전시수조를 추가로 신설해 아마존의 대포어종인 레드테일켓피시, 사람과 비슷한 치아구조를 가진 인치어 파쿠, 상어와 같은 등지느러미를 가진 징기스칸, 악어와 비슷한 외모의 엘리케이터가 피쉬 등 모두 5종 28마리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높이 8m 저수용량 650t의 아치 형태를 띤 메인수조는 철갑상어, 쏘가리, 가물치, 은어, 비단잉어 등 국내 어종 63종 2만여마리의 민물고기를 사방으로 관찰할 수 있는데다 남한강 물속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꾸며 놓았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입구에 위치한 4D 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역동적이고 생생함을 즐길 수 있어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D 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에서 아기 거북이의 바다 속 모험을 그린 '거북이'와 남극기지 모험을 다룬 '펭귄' 등 두 편을 상영하고 있다. 여기에 4D 체험관이 위치한 다누리센터 1층 스마트여행 정보센터에는 온달동굴을 실사 스캔한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실제 온달동굴 탐험 하는 듯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무료 체험기구도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다누리센터는 민선6기 체류형 관광정책에 발맞춰 한국전력수안보연수원과 농협보험수안보연수원, ES충주호리조트, (주)대호아이알, (주)동강시스타 등 인근지역 5개 기관과 업무제휴를 위한 릴레이 협약 등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다누리센터가 올해 관람객 35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를 위해 다누리센터는 지난달부터 지난 7일까지 한국전력수안보연수원, 농협보험수안보연수원, E·S충주호리조트, (주)대호아이알, (주)동강시스타 등 인근지역 5개 기관과 업무제휴를 위한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다누리센터와 5개 기관은 상호 기관의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누리센터는 틈새 전략을 각 급 학교 등에 홍보물을 발송해 수학여행, MT 등 단체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만4천397㎡ 규모로 석문모형의 수중터널이 있는 아쿠아리움, 낚시박물관,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장 이후 3년 2개월 만에 97만8천여명이 이용해 47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만큼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 강과 하천에서 서식하고 있는 민물고기는 물론 외래어종과 파충류들도 전시하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향수의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고유의 민물고기를 알려주고 보호해야하는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한강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누치, 꺽지, 모래무지, 피라미 등 80여종의 토종 민물어류와 중국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쿠' 등 다른 전시관에서는 볼 수 없는 113종의 1만8천여마리의 외래어종 살고 있다. 또한 1층에 마련돼 있는 낚시박물관, 다누리센터 광장의 대형 쏘가리 조형물, 4D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여기에 국내 멸종·희귀 민물고기와 수달 전시수조 등 볼거리를 확충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다누리센터 장익봉 관리소장은 "다누리센터는 올해 35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관·단체 등과의 업무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람객 중심의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여름성수기인 오는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15일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반관람객에 대해 관람료 25% 할인행사와 함께 관람객 400명에게는 다누리아쿠아리움 홍보 엽서를 배부할 계획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양다누리센터를 찾는 관광객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다누리센터에 따르면 최근 다누리아쿠아리움과 4D체험관을 찾는 관람객은 크게 늘어 1일 평균 평일 약2천여명, 주말 약4천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이는 여름휴가시즌 이전인 5~6월에 비해 평일과 주말 각각 두 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한 수치다.다누리센터는 여름시즌을 맞아 내달 16일까지 아쿠아리움 관람 및 4D 체험관 운영 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3시간 늘어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세계적인 민물고기와 남한강 토종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남한강 대표 토종물고기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은어, 어름치, 납자루 등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천여마리가 127개의 수조에 전시됐다. 또한 올해부터 길이 7.5m, 높이 2.4m, 폭은 4.4m에 80ton 용량을 갖춘 대형 전시수조를 추가로 신설해 아마존의 대포어종인 레드테일켓피시, 사람과 비슷한 치아구조를 가진 인치어 파쿠, 상어와 같은 등지느러미를 가진 징기스칸, 악어와 비슷한 외모의 엘리케이터가 피쉬 등 모두 5종 28마리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높이 8m 저수용량 650t의 아치 형태를 띤 메인수조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관람 포인트다.철갑상어, 쏘가리, 가물치, 은어, 비단잉어 등 국내 어종 63종 2만여마리의 민물고기를 사방으로 관찰할 수 있는데다 남한강 물속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꾸몄기 때문이다.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 입구에 위치한 4D 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역동적이고 생생함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또 하나의 휴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D 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에서 아기 거북이의 바다 속 모험을 그린 '거북이'와 남극기지 모험을 다룬 '펭귄' 등 두 편을 상영하고 있다.다누리센터 김완구 주무관은 "최근 방학을 맞아 주말이면 250명 이상이 4D 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4D 체험관이 위치한 다누리센터 1층 스마트여행 정보센터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시뮬레이터 '자전거 가상현실(VR)'과 동굴 체험기구인 '동굴 가상현실(VR)'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더 높다.동굴 가상현실은 온달동굴을 실사 스캔한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실제 온달동굴 탐험을 하는 듯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체험기구다. 단양다누리센터 장익봉 소장은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다누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어린이들에게 생명과학의 호기심을 높이고자 남한강 생태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한강 생태체험 학교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12회에 걸쳐 △남한강과 해외민물고기, 양서류와 파충류 등 생태설명회 △민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수조의 작동 원리와 순환 여과식 설비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다누리센터 내 아쿠아리움에서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 또는 단양다누리센터 홈페이지(www.danuri.go.kr)에서 신청서를 출력 후 작성해 온라인(skarkd111@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체험인원은 20명을 초과해 모집하지 않으며 선착순에 의해 마감되며 당일 프로그램 참여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 또는 연기 될 수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생태관팀(420-2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다누센터는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별곡리 569)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수조 127개, 순치수조 43개에 187종, 2만2천여마리(국내어종 63종 약2만700마리, 해외어종 87종 약1천600마리, 수서곤충·파충·양서류 37종 250여마리)의 전시생물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맛과 풍미를 선보이게 될 '제21회 단양향토음식 특별전'이 지난 28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열렸다.(주)한국외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14곳 음식점에서 한식과 주전부리 등 모두 30종의 향토음식이 선보였다.이 전시회는 단양의 향토음식의 풍미를 테마로 한 음식 전시회인터라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단양 특산품인 마늘, 약선재료, 더덕, 쏘가리 등을 첨가한 각종 음식과 음료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음식점은 갈매기식당, 대교식당, 장다리식당, 양지골농원쉼터, 대교약선요리, 자연식당, 어부명가, 단양마늘왕족발우리전, 바위집염소, 태능숯불갈비, 미성명가, 금수산식당, 구담봉식당, 가마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양 향토음식의 풍미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토·전통음식 발굴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다누리센터 4D체험관이 겨울철 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누리센터 4D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코레이서'와 공포 스릴러 '프랭키슈타인' 등 2편을 상영하고 있다.이 4D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학 철을 맞아 주말이면 250명 이상이 4D 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4D체험관이 위치한 다누리센터 1층 스마트여행 정보센터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시뮬레이터인 1인 탑승 체험기구 '자전거 가상현실(VR)'과 동굴 체험기구인 '동굴 가상현실(VR)'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굴 가상현실은 온달동굴을 실사 스캔한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실제 온달동굴 탐험을 하는 듯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체험기구이다. 4D체험관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아쿠아리움과 함께 이용하면 2천원)이며 아쿠아리움 관람이 포함된 이용요금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천원, 어린이는 7천원이다.또한 단양다누리센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만 7세 미만(미취학)의 어린이 및 임산부, 노약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내비게이션에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만 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관계자는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 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다누리센터는 올해 성과목표를 '체험과 안전, 독서문화 창조, 관람객 욕구에 부응하는 아쿠아리움 조성'으로 단양 관광의 랜드마크로써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2년 5월 25일 개장한 다누리센터는 연면적 1만4천397㎡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아쿠아리움, 도서관, 낚시박물관, 관광홍보관, 4D 체험관, 농·특산품판매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 조성됐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개장 2년6개월 동안 관람객 수가 82만1천220명에 달하는 등 단양 관광 1번지 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시설 정비 및 홍보 마케팅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이용자수와 수입액은 2012년 24만4천510명 10억9천616만원, 2013년 27만3천620명 13억7천731만원, 2014년 30만3천91명 14억8천7만원으로 매년 증가해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됐다.아쿠아리움에는 650t 규모의 메인수조와 80t 규모의 수족관을 비롯한 크고 작은 100개의 수족관이 있으며 '황쏘가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피라루크' 등 브라질, 페루 등 세계 각지에서 모아온 희귀 물고기가 모두 187종 2만여마리가 전시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15억원을 들여 전시시설 확충과 야외 축양 수조를 만들어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어류와 수달을 전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다누리도서관은 지난해까지 43만명이 찾아 단양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다누리도서관은 지상 2층 1천390㎡ 규모로 조성돼 1층은 종합열람실과 아동열람실, 유아방, 문화강좌실로 역사, 문학, 철학 등 10개 분야에 총6만3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층은 독서실과 디지털자료실을 갖추어 각종 시험대비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올해는 독서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7천400만원을 들여 3천여권의 장서와 350종의 전자책, 오디오 및 DVD 250여 종을 더 구입할 예정이다. 다누리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독서문화를 꽃 피우는 행사를 운영해 지역의 한계를 벗어난 도서문화 확충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최영택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개관 4년차를 맞아 다누리센터 이용객 115만 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로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 다누리센터는 6일 오후 3시 다누리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갖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1기,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2기로 나눠 각 기수별 30명씩 문학, 무용, 미술,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2기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지난달 29일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뮤지컬 관람을 하는 등 다양한 공연 감상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예절, 감상 포인트 등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를 즐거움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학활동과 연극·미술·무용 등 예술 활동을 배우며 즐기는 창조적 도서관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상욱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문화공간 조성은 하드웨어 구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알찬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처럼 좋은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의 맛과 풍미를 선보이게 될 '20회 단양채 향토음식 특별전'이 내달 1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열린다.(주)한국외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맛 집으로 소문난 16곳 음식점에서 한식과 주전부리 등 총 29종의 향토음식을 선보인다.이 전시회는 단양의 향토음식 브랜드인 '단양채'를 테마로 한 음식 전시회인터라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차세대 소득 작목으로 군이 보급하는 있는 아로니아를 첨가한 각종 음식과 음료 등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참가 음식점은 장미식당, 자연식당, 양지골농원쉼터, 연요리전문점, 신군관식당, 태능숯불갈비, 대교식당, 가마골, 고향집두부, 장인가마솥, 경주식당, 박경리갈비&메밀향, 보신각, 단고을약선요리, 왕릉숯불갈비, 성원마늘약선요리 등이다.또 군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아로니아 식혜를 출품한다.이밖에도 특별전에는 빅마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초청돼 힐빙쿠킹쇼를 펼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향토음식 브랜드인 '단양채'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료 시식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