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대원고는 10월30일 제천시 대원대학교 교수들을 초빙,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20여개 학과의 교수를 직접 찾아 학과소개는 물론 대학생활 안내와 직업세계의 변화에 따른 향후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유익한 시간이되었다. 체험행사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직업세계의 모습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여 미래를 대비하고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성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소질,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4일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충주 대원고를 비롯한 10개교의 진로진학 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충주폴리텍대학은 일반계 고등학교 위탁생 특화캠퍼스로 지정받아 2016년도부터 새로이 실시할 기존의 위탁교육과는 차별화된 위탁생 특화과정의 운영과 장점에 대해 설명,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 충주폴리텍대학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시스템제어과, LED응용전자과 각각 30명씩 위탁생 특화반을 구성, 2016학년도 위탁학생 총 90명을 오는 11월 27일까지 모집한다.한편, '일반계고 위탁과정'이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와 협업, 지난2일 충주 대원고등학교 담곡관 강당에서 1, 2학년 350명을 대상으로 4대사회악 근절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1부에선 북 문화공연, 2부에선 탈북민 학생들의 학교폭력 사례를 연극화해 북 실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탈북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받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뮤지컬공연은 김해에 위치한 탈북민으로 구성된 금강산 예술단 단원 10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연등을 하고 충주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두 기관의 협업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통일에 대비해 국가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원고(이사장 김철식, 교장 이성호) 학생회가 20일 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학교 식당으로 인근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해 칭찬이 자자하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교직원 60명, 학부모 15명, 인근 마을 어르신 100여명, 예총회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교사들의 노래 공연, 학생 노래 자랑 및 마술공연, 예총 충주지회의 노래와 춤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성호 교장은 "사라져가는 효사상을 앙양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첫걸음이요 교육의 출발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효를 생활화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섬김과 사랑의 효 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재민 학생회장도 "어르신들의 노고를 이 잔치 하나로 전부 갚을 수는 없겠지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원고는 조회 및 조·종례시간, 교과시간에 '효도하겠습니다.' 구호를 통해 효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효도의 날'을 운영해 기본 예절지도 및 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교직원의 원고를 받아 인성교육 자료집을 발간하고 학생들에게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도 인성교육 자료집 제19집을 발간할 예정이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는 5월 1일 춘계교내체육대회를 맞아 체육대회와 함께 충청권 대학의 입학처 입시담당관들을 초청, 진로 · 진학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있는 대학과 학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진로진학상담부(부장교사 홍진상)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교내 체육대회 시간 중 선수로 출전하지 않는 학생들이 홈베이스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찾아 상담을 실시하는 이벤트로 운영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학 측 입학사정관의 설명을 듣고 대학교와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축제에 참가한 한 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장은 "대학별 입시제도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지방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초청대학을 충청권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 대학으로 폭을 넓혀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대원고(이사장 김철식, 교장 이성호) 학생회는 지난 18일 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학교 식당에서 인근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을 통해 즐겁게 해두즌 등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 장기 자랑, 마술공연, 교사들의 색소폰 연주와 노래, 향토가수의 노래,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흥겨운 행사가 되었다. 이성호 교장은 “효 사상을 앙양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첫걸음이자 교육의 출발이라 생각해 학생들이 효를 생활화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엄호영(3학년)학생회장은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이 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맛있게 드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학생들은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특히 경로잔치를 통해 학교 전체에 경로효친 사상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에서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아버지들이 아들과 함께 걸으며 ‘사랑 한걸음 소통 두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자동행(父子同行)’ 행사가 열려 화제다.충주대원고(이사장 김철식, 교장 이성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아버지와 아들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부자동행 행사에는 8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성호 교장은 “어머니의 모성애는 아이를 가지고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지만, 아버지의 부성애는 학습되어야 한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남성들은 감정 표현의 하나인 사랑 표현이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서툴고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이 때문에 아버지가 사실 마음 속 깊이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고 표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교장은 또 “이번 행사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2학기에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충주대원고는 학년별로 학부모와 학생(학년 선배)을 야간자율학습 지도자로 선임해 운영, 교육적 재능 기부를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회복’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는 지난 5일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대학입시 안내 및 진로축제의 일환으로 충북과 충남지역 각 대학 입학담당관각을 초청, 충주지역 인문계 고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 대학입시 박람회'를 실시했다.이날 오전9시30분~오후3시까지 열린 박람회에는 충북지역에서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건국대글로컬캠퍼스,세명대학교,중원대학교 등 7개대학, 충남지역에서는 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3개대학, 그외 서울 시립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 입시담당관들(각 대학별 2~5명참석)이 참가해 3층과 4층 홈베이스에 대학별 부스를 설치하고 29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한편, 올 수시입시제도의 주요 변화내용은 첫째, 대입전형의 간소화로 지금까지 다양한 입시제도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부터 수시는 크게 4가지 전형, 즉 학생부위주전형(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 전형으로 변화되었고, 정시에서는 수능위주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의 6개 전형으로 간소화 되었다.둘째, 수능의 영어과목이 수준별이 아닌 통합시험으로 바뀌어 상위권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고 셋째, 사교육을 지양하는 방향의 입시로 변화하여 학생부위주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작성시 사교육 유발 요소가 큰 외부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을 작성하였을 시 '0'점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성호 교장은 "이번 대학입시 박람회가 대원고만이 아닌 충주지역 전체의 축제로 열어 지역의 모든 고교생들에게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역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충주/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대원고교(교장 이성호)는 스승의 날인 15일 전교생 951명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에 도움을 주고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 창의적 진로 직업특강과 희망직업체험활동으로 원하는 직업 및 부모직업체험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은 소방공무원, 행정공무원, 경찰공무원, 군인, 금융인,대학교수, CEO, 광고업, 건축, 설계.시공 감리, 자동차정비, 자원봉사센터, 안경관리사, 건국대 충주병원 방사선과, 영상제작, 사회복지사, 신소재연구원, 미용, 충주의료원간호부장, 전기, 애니메이션,심리상담사, 영양사 등 27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 해당 직업에 관한 소중한 경험과 정보,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어강석 교수(대원고 4회 졸업생)는“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에 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3학년 고경렬 학생은 “저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택이 확고해졌으며, 훌륭한 언론인이 되어 재능 기부를 통해 애교심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특강은 모교 졸업생은 물론 충주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부로 실시됐으며,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총장 현근)는 지난8일 오전9시30분~오후1시까지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충주 대원고 학생들을 초청, ‘ Link-U전공체험활동’행사를 진행했다.입학사정관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과(전공)관련한 생생한 체험 및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하고,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고3학년 3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그룹별로 원하는 전공체험 특강을 직접 체험했다.이들은 김재두 입학전형 전문교수의 특강 ‘대학으로 가는 길’이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은 전공체험을 진행한 5개학과(다이나믹미디어학과-스튜디오 실습, 경영학전공-경영학 에세이, 경찰학과-경찰과 인권의 이해, 생활체육학과-체육인의 직업선택과 진로, 생명공학과-생명과학의 이해)특강에 참석해 전공교수의 전공 소개 및 재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 입학사정관실장은 “이번 전공체험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면서 예비 대학생으로서 각자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문 교수들에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대원고(이사장 김철식, 교장 이성호)는 지난23일 충주시 종민동 종댕이길에서 ‘부자동행 걷기대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학생들과 아버지들이 참가, 부자지간 다정한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자녀의 인성·감수성·학업능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실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주로 집 밖에서 일을 많이 하는 아버지들은 자녀들과 자연스럽게 말 섞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대화와 감정의 공유를 통해 천천히 소통하는 경험이 낯설기 때문이다. 이에 대원고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산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종댕이길’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성호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깊은 대화를 나눠 부자지간의 정을 돈독히 한 계기가 됐다”며 “‘아버지와 함께 걷기 대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대원고등학교 검도부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원고 검도부는 지난 1일 청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충북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충북공업고등학교 검도부를 결승에서 만나 1점 차로 재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대원고 검도부는 김유식(57) 부장의 지도 아래 △3학년 김서현, 홍성길 △2학년 김준현, 이범석, 김지훈, 이재철 △1학년 서동찬으로 구성됐다.김유식 부장은 "그동안 충북 내 강팀들 사이에서 실력을 보이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거란 예상을 못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하고 서로 격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 윤홍식 교사가 지난 11월 30일 충북 보은 속리산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선생님賞' 대상을 수상했다.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름다운교육상'은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와 '아름다운 교육자', '아름다운 스승'을 발굴,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2001년에 제정해 지난해까지 11년간 1천개 학교 이상이 참여한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아름다운선생님賞' 은 전국의 교사들 중에서 오직 1명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윤홍식 교사는 1985년 충주대원고에 부임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대원직원연수집'을 발간하고, 파라미타청소년활동, 사회봉사활동, 해외탐방학습, 문화재지킴이 활동, 내고장문화재탐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과 품성함양에 공헌했다. 또한 청소년활동, 사제동행의 독서교육과 연계한 글쓰기교육으로 학생의 소질계발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통해 학력제고와 진로지도에 헌신하며,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감동교육과 교육혁신을 실천해 제자들의 존경과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윤홍식 교사는 "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상을 받겠다.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 저를 보필한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며"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고 한 지그 지글러의 말처럼 앞으로 학교 발전과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가 공교육을 회복하여 아름다운학교로 가꾸어질 수 있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