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적십자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중앙봉사회, 천사봉사회와 함께 지난 23일 입석리 건강증진센터 앞 주차장에서 입석1,2,3리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탁봉사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부터 이동 세탁이 가능한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세탁물 수거, 세탁, 탈수, 건조까지 마친 후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제천지구협의회 유규상 협의회장은 "세탁봉사활동으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따듯한 가정의 달을 선물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같이 준비하고 도와준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중앙, 천사, 아세아시멘트 봉사회 봉사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과 아세아시멘트㈜ 노·사 대표는 25일 오전 충주지청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은 시멘트업종의 사업장으로는 첫 번째로 원·하청 상생 및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등에 관한 사회적 실천을 결의했다. 아세아시멘트㈜ 노·사와 충주지청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이루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조기 정착시켜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며, 차별받지 않는 일터 조성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하청 상생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 함께 공존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제천공장장은"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상생의 노사문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원·하청 상생협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이종각 위원장은 "노사가 공동 발전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아세아시멘트(주) 노·사는 올해 협력업체 직원 상당수를 원청 직원으로 전환하는 등 고용노동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동종 기업에 원·하청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이 확산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24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요한네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 10여명은 고추모종을 심고 정성을 담은 위문금 50만원을 요한네집 측에 전달했다. 원장수녀는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주시는 아세아시멘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과 아세아시멘트가 제56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체육회에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임한욱 일진글로벌 상임고문과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공장장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2위 달성을 당부하며 후원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스포츠를 통해 162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5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폐반사필름류를 시멘트 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한다. 시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중 폐반사필름류 처리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주)와 손잡고 재활용 처리체계를 새로이 구축했다. 이에 따라 8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시, 아세아시멘트, 충북원협제천지소, 제천농협, 남제천농협, 봉양농협, 백운농협, 금성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간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폐반사필름류는 재활용 대상품목이 아니어서 그동안 종량제 지침에 따라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토록 했다. 이 때문에 매년 농민들로부터 무상처리 요청이 빈번했으며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농가에서 자체 소각으로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등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관내 원예조합과 농협 실무진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쳤으나 해결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 이는 원예조합과 농협에서 사업장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처리비가 t당 30만원에 육박해 처리비용 주체를 농민에게 전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제천시 도시미화과는 이런 폐기물처리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대한 두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관내 아세아시멘트에 시멘트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 가능한 지를 타진했다. 이후 시와 아세아시멘트 담당자들은 백운농협 등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농가의 배출실태 및 발열량 등을 검토한 결과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반사필름류는 소각 열원으로 재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에 따른 실무협의를 모두 마쳤다. 향후 시는 원예조합에서 봄마다 시행하는 과수농가 영농교육에 참여해 반사필름류 재활용 추진경위와 배출방법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매년 2회(3월, 12월)에 걸쳐 영농폐기물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배출체계는 과수농가 작목반에서 폐기물을 직접 수집해 자원관리센터로 무상반입하면 일정기간 수집 후 아세아시멘트로 반출하게 되며 파쇄 후 최종 시멘트소성로 소각 열원으로 재활용된다. 현재 관내 과수 및 인삼 농가 등 600여 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폐기물은 연간 300여t으로 추정되며 사업장폐기물 처리비 환산 시 약 9천여만 원의 처리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미화과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처리비용 절감으로 지역농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거체계 변경 등 작은 행정으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아세아시멘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는 2015년 10월 '연탄재 재활용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절기 발생 연탄재를 전량 시멘트 부원료(약 1만2천500t)로, 과자봉지류 등 폐합성수지류(약 800t)를 소각 열원으로 재활용해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지난해 이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로부터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23일 금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요한네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은 이날 유리창 등 실내청소와 함께 정성을 담은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2011년부터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와 함께 생필품, 위문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운영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2~3곳을 더 선정해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요한네 집을 방문했다. 임경태 제천 공장장은 "주위의 힘들고 외로운 노인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관심과 배려 속에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노동조합이 지난 3일 구내 강당에서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과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2천200㎏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은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해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 300㎏을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1월 18일 열린 제50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활동 지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쾌척했다. 아세아시멘트는 16일 제천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제천지구협의회 총회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임경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공장장,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4가구 이상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05년부터 1천만 원 이상의 적십자회비를 꾸준히 기부했다. 지난 2012년에는 2천만 원의 목적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송학면 소재 솔뫼의 집이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일 솔뫼의 집을 방문해 물품을 후원했다. 솔뫼의 집은 2012년부터 송학면의 비어있는 가옥을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는 배움터로 제천 솔뫼학교(23년간 운영)에 근간을 두고 파생된 문해학교다. 가정형편 등으로 국문을 깨우치지 못하신 어르신 10명이 모여 문해를 하고 있는 배움터로서 운영비는 운영자 자비와 교사의 무상 재능기부로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아세아시멘트는 어르신들께서 동절기에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온풍기 2대, 폴딩 1인용 책상과 팔걸이의자 각각 12개씩을 구입해 솔뫼의 집에 전달했다. 솔뫼의 집 운영자인 노병윤 교감은 "겨울철에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의료비 후원과 집수리 봉사, 지역주민의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24일 송학면 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쌀 300만원(20㎏ 75포)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박찬철 총무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포상 부문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아세아시멘트는 전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인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가 되고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해 왔다. 20년이상 지속된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와 기술세미나 발표회, TPM활동, 제안활동, 분임조활동 등을 통해 끊임없이 생산혁신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 이훈범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계기로 생산부문 뿐만 아니라 환경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 환경정화 활동 등 다음 세대를 위한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아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18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차상위층 가정이며 습관적으로 주변의 고물과 잡동사니를 집에 쌓아둬 청소와 정리정돈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비가 새는 지붕교체와 페인트 작업, 집주변 고물과 잡동사니 청소 등 중점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는 연말 일정에 따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또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교동 김모군에게 보청기 구입비와 시술비용 550만원 전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해왔다. 김군은 트리쳐콜린스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일반 보청기가 아닌 고액의 골전도 보청기가 필요한 상태이나 현행 규정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다. 이러한 김군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제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찾던 중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으로부터 흔쾌히 지원을 약속받았다. 한부모가정으로서 세모자가 적극적인 경제활동과 학업으로 어려운 환경을 씩씩하게 극복하는 김군 가족에게 아세아시멘트에서도 적극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 김영진 사회복지과장은 "현행 규정상 공적부조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할 수 밖에 없으나 지역에 있는 많은 사회적기업이 이러한 소외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다면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약 1만1천㏄가량의 혈액을 모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추후에는 분기별 각 1회씩 연간 4회를 실시해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세아시멘트(주)는 오는 11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랑의 집수리 활동 또한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지난 2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송학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90세가 넘는 연세에 파지와 고철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마철을 맞아 지붕 교체 작업과 외벽 도색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보수작업으로 이뤄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적십자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와 지난 25일 송학면 입석리 건강증진센터 앞 주차장에서 입석1·2·3리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세탁봉사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부터 이동 세탁이 가능한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제천지구 협의회 소속(용두, 천사, 중앙 봉사회) 봉사원과 인근 지역주민이 세탁물 수거, 세탁, 탈수, 건조까지 거쳐 해당 가정까지 배달을 실시했다. 석근철 아세아시멘트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세탁봉사활동이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자리 잡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세탁봉사활동을 같이 준비하고 도와준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용두, 천사, 중앙 봉사회 봉사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