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1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단원 초청,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국원초는 '국원 HI-TEAM(행복감동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2015년부터 다양한 예술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문화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타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초청 수업도 이러한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과서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명곡을 피아노 5중주로 직접 연주하고 해당 곡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감상수업의 한계를 벗어난 생동감 있는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넉넉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감성이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 합창단이 1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충북대표로 출전한 국원초는 이날 '출동 꼬마소방대' 곡목으로 빼어난 노래실력과 활기찬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유치부 충북대표로 출전한 충주 은동어린이집은 '119사랑법'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에 서울 대광초, 유치부에 광주 알프르어린이집이 차지,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한 가운데 전국 18개 소방본부 유치부 17팀과 초등부 18팀 총 3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26일 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28~30일 경기도 이천 자연나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수련활동에 참가할 예정인 5학년 어린이(159명) 및 인솔교사(8명)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의 협조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이동 및 숙소 안전에 관한 학습을 통해 단체 활동에 필요한 안전 수칙에 대해 숙지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 탈출 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용 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갖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같은 재해 발생 시 신중한 대처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즐거운 수련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원초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및 학교안전교육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각 반에서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부재난 안전포털 앱(안전디딤돌)' 설치 및 사용을 독려해 체험학습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23일 2016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대상 자녀인성교육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학교 설명회는 지난 2일 제17회 충청북도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행복나래 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2학기에 새로 온 교직원 소개 및 2학기 학사일정, 청탁금지 및 청렴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선행학습 금지법 등과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승연 전문 강사가 '자녀 인성교육은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강연을 실시한다. 이명호 교장은 "소중한 어린이들이 저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색깔로, 무한한 창의력과 감성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스한 가슴을 지닌 바른 인성으로 '함께, 그리고 다르게'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을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8일 충주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국원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큰 공굴리기, 복불복 윷놀이, 학부모 달리기, 꼭두각시 무용 등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 증진, 가정과 학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의 기회를 가져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학교, 지역사회 및 학부모 · 학생 · 교직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8일 충주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국원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큰 공굴리기, 복불복 윷놀이, 학부모 달리기, 꼭두각시 무용 등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 증진, 가정과 학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의 기회를 가져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학교, 지역사회 및 학부모 · 학생 · 교직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15일 학교 강당에서 충주시 성악연구회 회원을 초청, 성악공연을 실시했다. 국원초는 '국원 HI-TEAM(행복감동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예술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문화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충주시 성악연구회 초청 공연도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성악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여 음악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태환 교장은 "국원초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와 행복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감사·행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노력해 나가는 교육과 충북 유일의 '문화 예술형 모델 학교' 운영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원초는 21일오전9시 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부터 흡연예방교육으로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청소년을 이끌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청주의 교육극단 재미스를 초청, 동극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흡연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딱딱한 금연교육이 아닌 교육 연극 지도사 3명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동극 공연, 코믹 마술, 퀴즈 대결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 및 금연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박태환 교장은 "청소년 흡연이 여전히 줄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에 시작한 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쳐 성장에도 문제를 준다는 사실을 안다면 흡연율도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익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원초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 예방 문예 행사로 4컷 만화그리기, 그림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등을 실시하고 전시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확고하게 인식시키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1일 오전 국원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성폭력,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국원초 명예경찰소년단원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라고 인사를 나누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전달한뒤 '학교폭력 예방, 교통법규 준수' 피켓을 손에 들고 학교 주변을 행진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원은 매일 아침 4~5명의 학생들이 교통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교 내 순찰, 또래상담을 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명예경찰소년단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내 치안리더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원초 5학년 1,3,5반 80명은 지난 3일 6.25전쟁 최초 전승지인 동락초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통일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위한 통일시대준비교실 체험을 실시했다. 통일시대준비교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재옥 선생님의 큰 용기와 지혜를 본받아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통일을 향한 의지를 키워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입교식부터 시작해 북한에서 온 선생님이 들려주는 오늘날의 북한, 슬프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6.25전쟁, 그리고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전해주는 김재옥 선생님 이야기와 전시실을 이리저리 탐험하며 10개의 퀴즈 풀기 등을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한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가장 신기하면서도 조용히 집중하게 하는 젠 탱글 그림은 통일시대준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하나의 마음으로 뭉치게 한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은애 교사는 "학생들이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 뼘 더 자라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31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국원초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김현진·허웅 선수는 31일오전 국원초를 방문, 축구클리닉과 함께 아이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한차례 국원초를 방문, 어린이용 학습용 자를 나눠 주었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해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려 재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국원초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클리닉은 국원초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준 충주험멜 선수들을 '슈퍼맨 형아'라고 부르며 호응했다. 저학년에겐 기본기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2인1조 게임을 진행했으며, 고학년에겐 패스 게임과 함께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클리닉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충주험멜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Gatorade 음료수를 나눠주며 단체 기념사진도 찍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6월1일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고양자이크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교장 박태환) 는 30일 학교 강당에서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북쪽 친구 알아보기'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에서 온 통일교육 전문강사 원성애 강사로부터 학생들이 잘 모르는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 및 가정생활, 일하는 어린이나 꽃제비 등 북한의 현실과 통일에 대해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북한 교과서나 물품 등 다양한 시각적 교육 자료를 활용, 눈높이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권가을(6학년)학생은 "북한에서 살다가 오신 강사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상당히 실감이 나고 지금도 핵실험으로 남한을 위협하는 북한의 나쁜 짓을 볼 때마다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쪽 친구 알아보기 교육'은 탈북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며, 주로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가정·사회생활, 더 나아가서는 남북한 어린이들의 의식 비교 등을 알려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4일 학교 체육관 및 연못 근처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알뜰바자회를 개최, 학생들로부터 기증 받은 각종 의류와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품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들을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충주 동량면의 '진여원' 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나누는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을 해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야외특설무대에서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이를 본 관람객들은 무대 앞에 준비된 '행복 나눔 모금함'에 따스한 마음이 담긴 정성을 기부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모아진 모금액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태환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관련된 버스킹 활동이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 자치 활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양숙 학부모회장은 "알뜰바자회의 취지를 이해해주고 동참해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는 23일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20~21일까지 학교 도서실에서 책과 저작권 관련 도서전시회 및 다양한 독서행사를 실시했다. 국원초는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욕을 높이고자 '책과 저작권 관련 도서 전시회'뿐 아니라 '과월호 잡지 나눠주기', '연체자 면책권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며 행사기간 중 대출한 어린이 및 교직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했다. 박태환 교장은 "좋은 책 한 권이 우리 아이들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끝나더라도 어린이들의 독서 사랑은 멈추지 않기를 바라고 늘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국원의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20일 학교 체육관에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1,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의 주최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성 및 어린이 행동의 특성,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유형과 예방방법 등을 배웠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 등 실제적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태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보행 습관을 생활화해 등·하굣길에 학교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원초는 앞으로 학교안전교육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각 반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