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7일 장야초등학교 1~3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군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등하교 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로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필수 교통법규 교육시간에는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며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자체예산을 확보해 유치원 · 초등학생 · 중학생 등 연령별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유치원·학교 등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8일 등굣길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지정된 장야초는 학생들의 쌀 중심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러브미홍보대사로 각반에서 선발된 4~6학년 어린이들이 다른 학우들보다 일찍 오전 8시에 등교해 주먹밥을 손수 만들고,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를 홍보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교사들이 주체가 돼 실시했던 작년행사와는 달리 학생들 주도로 실시돼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친구가 나눠주고 홍보하는 아침밥, 쌀의 소중함이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됐다. 김한모 교장은 "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쌀 중심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했다"며 "이날의 아침 먹기 캠페인을 통해 장야초 어린이들이 쌀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고 식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오는 5월 26일까지 10주간에 걸쳐 '튼튼이 건강지킴(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군보건소와 대전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실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생태학적 모델 즉 주변 환경의 변화를 통해 아동 스스로 비만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 식판을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선을 그어놓은 무지개 식판으로 바꾸고, 배식의 순서를 채소 먼저 받은 후, 밥과국을 나중에 받을 수 있도록 해 과식 예방을 유도한다. 또 계단과 복도에 운동의 효과와 방법을 안내하는 게시물을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과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운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30분 걷기운동을 함께 하고 스티커를 배부하며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들은 걷기 운동의 장점을 몸소체득토록 했다. 이번 비만 및 건강관리를 함과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걸을 수 있어 교우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만도 측정으로 자신의 몸 상태와 비만도를 확인하고 비만지식 골든벨 대회를 열어 건강과 비만지식을 배우고 반성해볼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한모 교장은 "이번 건강지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야초의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및 비만도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6일 장야초등학교 앞에서 유관단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대상 등굣길 현장체험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길 건너기에 대한 주민 및 운전자들의 관심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또한 어린이들도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에 대한 조기 현장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안전한 통학로을 만들자는 새각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교통사고예방 교육에는 김한모 교장, 신경화 녹색어머니회장, 유재열 모범운전자회장,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류재화 경찰서장은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올바른 교통습관을 길러주고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 및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매일 10분씩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시간과 안전 관련 피해 등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장야초는 매일 10시 30분부터 50분까지 쉬는 시간 10분과 점심시간을 합쳐 20분 동안 또래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또래놀이시간을 운영했다. 본격적인 놀이활동을 하기에 앞서 새학기를 맞아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3월 한 달 간 매일 또래놀이 활동시간 대신 재난안전교육용 CD의 영상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방송실에서 틀어주는 안전동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동영상과 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피해사례에 대한 영상으로 안전한 생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처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시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야초는 이 외에도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생활수칙을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하고 알림장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생활을 주지시키고 안내 및 홍보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수업내용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한 생활지도에 힘쓰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 결과 전국 우수사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부터 11월 2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을 했다.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는 쌀 중심의 체계적인 식습관 교육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급식을 통해 쌀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가정에서의 교육을 위해 주먹밥을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학기 2학기 한번씩 추진,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밥상머리교육 사진 콘테스트 개최, 가족간의 유대감 증진 등 밥문화의 선도를 가져올 수 있었다. 또한 쌀요리 레시피와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 등 여러 정보를 매월 2회씩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으며 학부모 대상 요리 실습을 실시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쌀요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벼농사 체험 장도 마련해 모 심을 화분을 한 학급당 2개씩 제공해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고 낫으로 벼를 베어 탈곡 체험을 통한 쌀 한톨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도 했다. 또한 잔반 없는 날 '러브미의 날'을 운영, 잔반량이 약 2천500kg이나 줄어들었다. 그 외 러브 米 문예대회 개최, 쌀사랑 다짐하기 및 쌀 가공식품 전시, 러브 米 체험 한마당 개최 등 쌀 사랑과 쌀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진됐다. 지역사회와 연계시키기 위해 전학년이 쌀과 관련된 곳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순도순 한뿌리임을 알게 해주는 전통교육을 위해 십시일반 쌀모으기를 했으며, 학교에서 농사지은 쌀과 함께 가래떡을 만들어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 가래떡을 먹는 등 가래떡 데이도 가졌다. 이윤호 교장은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을 통해 쌀에 대한 아이들의 의식이 많이 개선 됐다"며 "앞으로도 쌀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소중한 자산이므로 바르게 지키고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4일 자매결연 한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지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져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현호 지사장은 장야초 학생들에게 저수지 물은 우리의 주 식량원인 쌀과 과수, 채소 등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가장 소중한 자원이므로 깨끗한 물을 보전해 청정 농산물을 생산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순택 내고향 물 해설가는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 설명하는 현장 물 체험학습을 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관계자는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에 참석해 준 장야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참석한 학생 모두가 우리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들은 벼 수확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다. 5일 이 학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및 자율수질관리 프로그램 운영교로 지정돼 지난 5월 모내기를 한 벼를 4일 추수했다. 지난 봄 학생들이 각반에 배당된 화분 2개에 직접 심은 모들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황금빛 낟알들이 알차게 열려 고개를 숙였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은 모가 자라나는 모습과 수생 생태계를 자세히 관찰하며 배우는 모습 또한 장야초에서만 볼 수 있는 친환경교육 현장의 모습이었다. 이날 장야초는 평소 쉽게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했다. 교사들의 철저한 안전교육과 지도아래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베고 탈곡기에 벼를 넣어 탈곡까지 하는 경험을 손수하며 신기해 했다. 이윤호 교장은 "이날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쌀과 물의 소중함은 물론 농부들에 대한 고마움, 환경과 생태계 공부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교생활의 즐거움·성취감을 주기 위해 외발자전거 타기 동아리 활동을 운영했다. 외발자전거 타기는 4~6학년 10여명의 학생에게 체인 없이 한 개의 바퀴를 움직여 무게중심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균형감각과 민첩성, 집중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수없이 넘어지는 경험이 있어야만 자전거를 잘 탈 수 있기 때문에 끈기와 인내력 또한 필요로 한다. 이에 외발자전거를 배우면서 아이들은 체력증진의 효과 뿐 아니라 높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외발자전거를 지도하고 있는 하종진 교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과 안전장비 착용 등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 후 효과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숙련된 노하우로 지도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다. 이윤호 교장은 "자전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업과 또래간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목표를 가지고 끈기 있게 도전하며성취하는 즐거움을 얻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스마트교실에서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가진 이날 개강식은 입학허가서 수여와 영재반 강사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장야초는 올해로 5년째 꿈나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충북도교육청의 영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꿈나무 영재학급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및 교육적 활동들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운영에 힘쓰고 있다. 꿈나무 영재학급은 가정·사회·경제 등의 여건으로 인해 영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해 교육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호 교장은 "농산촌의 교육적 여건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며 자신의 실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 꿈나무 영재학급은 영재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아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다양한 탐구학습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22일 신학기를 맞아 옥천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옥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창용 경위로 1학년 4개 학급 총 94명의 아이들에게 1시간가량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안전하게 찻길 건너기, 탈것에서 지켜야할 안전 등 학교 및 가정에서 배워야할 안전수칙 등을 직접 실습을 통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야초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구미정어머니 외 2명이 교육에 동참하여 찻길 건너기 실습 및 교육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김모(1년) 군은 "앞으로 찻길을 건널 때 경찰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안전하게 건너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창용 경위는 "갓 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제대로 알려주어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호 교장은 "장야초등학교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갖고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강사로는 옥천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조지연 경사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4개 학급(교실)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은 부끄러운 행동임을 깨달았어요.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일이란 걸 알게 됐다"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일 강사로 활약한 조지연 경사는 "장야초 어린이들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꾸준한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정의 및 대처 방법 등의 교육내용을 잘 앍고 있었다"며 "새로 배우는 내용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수업에 임해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이라는 장야초의 슬로건처럼 학교폭력 없이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나눔이 실현되는 장야초로 거듭나는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휴업이 종료되면서 옥천 장야초등하교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문 앞에서 22일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19일 장야초등학교에서 연규영 옥천소방서장, 이윤호 장야초교장을 비롯해 119소년단 2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돼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단체로써, 옥천군에는 6개대 156명과 지도교사 6명이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119소년단은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119소년단에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 우선 제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연규영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 장야초등학교 (교장 하경섭) 합창단이 지난 1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29일 열린 15회 충북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야초 합창단은 충청북도 대표로 이날 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전국 19개 시·도의 대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장야초 합창단은 가창력과 표현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합창단의 단장인 박수빈(6년) 어린이는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연습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