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교장 허의행) 4학년 한민영 학생이 '제21회 대한민국물로켓에어로켓발사대회' 초등에어로켓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이영숙 교사는 지도교사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주최, 지난 22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참가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로켓 KSLV-Ⅰ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고 과학활동에 대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국의 교사들이 모여 만든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주최, 21년 째 운영되고 있는 권위있는 로켓 제작 및 발사대회이다. 로켓 제작과 발사 과정을 통해 로켓에 대한 탐구력의 신장과 창의적인 발상, 로켓 본래 기능과 연관된 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우주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행초 과학우주청소년단(지도교사 이영숙, 기우성)은 그 동안 단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우주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충주 및 충북도 과학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가 제 39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7 본선대회 물로켓 초등부 우수단체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대회에서 목행초는 안가빈(1학년)이 은상, 이진규(4학년)이 동상, 이태찬(4학년)이 장려상, 김윤섭(6학년), 정지훈(6학년),유지후(4학년),박진욱(3학년)이 입선해 종합점수 19점으로 초등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6개 종목(고무동력, 글라이더, 물로켓, 동력비행, 실내드론, 폼보드 전동비행기)이 열렸다. 목행초는 지난 5월 21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 충북북부지역 예선대회에서도 우수단체학교로 선정되었고, 이번 본선대회에서도 전국 우수단체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목행초는 2017 비즈쿨 학교로서 항공우주동아리인 '하늘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동아리 활동으로 물로켓, 고무동력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항공 우주 분야의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허의행 교장은 "평소 과학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교장 허의행)는 5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22팀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목행초는 '호랑이와 곶감'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목행초 어린이 30명은 전통의상을 입고 힘찬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최고 상을 받았다. 목행초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초 학생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시상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목행초 작은세상팀(지도교사 기우성)은 충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5~7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표현, 제작, 즉석의 3가지 과제를 창의력 있게 해결하는 대회이다.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작은세상팀은 지난 6월 충북지역 예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충북 대표로 지난달 21~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해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회 시상금으로 학생들은 본인들 노력의 결실인 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의견을 모으고 시에 기탁하게 됐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캘리그라피 '글향기 봉사단'(회장 박보경)은 이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기탁판을 제작해 의미 있는 기탁식이 됐다. 작은세상 팀원들은 "열심히 노력해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오전 목행초등학교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17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한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하며, 충주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선진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 선수들이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에서 금메달 1개, 테니스에서 은메달 1개, 태권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이예영(4학년)이 육상 여초부 80m에서 금메달, 박정훈(6학년)과 박주빈(5학년)이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은서(5학년)가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예영은 육상 여초부 80m 충북대표 선수로, 박정훈·박주빈은 테니스 남초부 충북대표선수로 발탁돼 오는5월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에 매일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체육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 동아리 축구팀(6학년 2부)이 지난1일 공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교육감기 겸 제11회 설암 김천호배 4,5,6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목행초는 전남 보성에서 열리는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주호 교장은"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하며 우승을 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도한 지도자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전국대회에서도 충북의 명예를 높여달라"며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 피구 혼성부가 지난24일 열린 '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북도피구연맹이 주최, 24일 청주교육지원청체육관(혼성부)과 창신초등학교(남초부, 여초부)에서 열린 '2016. 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서 목행초는 혼성부와 여초부가 충주시 대표로 출전해 혼성부 1위, 여초부 3위를 차지했다. 선수들은 지난 여름 방학동안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고, 학기중에는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 출전할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여서 1위를 한 혼성부는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충북도대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충북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 다목적교실 '솔향관'준공식이 27일 오전 10시30분 김병우충북도교육감과 이종배국회의원, 김동욱충주교육장, 김규열 초등교장단협의회장,유·초등학교장 지역 기관단체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총동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약 16억원(도교육청 13억 7천만원, 충주시 2억 3천만원)이 투입된 솔향관은 연면적 853.43㎡에 국제규격의 체육시설, 무대시설, 음향기기 등을 갖춤으로써 학교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은 제막식과 커팅식, 기념식수에 이어 식전행사로 학생 36명이 출연해 가야금, 중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열렸고 경과보고, 김주호 학교장 기념사, 김병우 도교육감 치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교가 제창이 있었다. 김주호 교장은 "목행초가 학교체육 명문교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체육시설을 갖추게 돼 기쁘다" 며 "솔향관이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는 지난1 ~ 2일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테니스에서 금메달 1개, 태권도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에서 송준용이 200m 금메달, 송준용과 김동민이 400m계주 은메달, 테니스에서 단체전 (이상민, 이진우, 박정훈) 금메달, 태권도에서 동메달(김기원, 황석민, 안종은)을 획득했다. 이는 충주시 대표로 선출된 선수들이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 학교운동장과 테니스장, 충주종합운동장에 나가 꾸준히 훈련한 결과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송준용은 육상 남초부 200m 충북대표 선수로, 이상민과 이진우, 박정훈은 테니스 남초부 충북대표선수로 발탁되었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충청북도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체육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박재완)는 10월31일 목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탄금대, 계명산, 충주호, 중앙탑 등 4팀으로 나눠 배구, 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팀별 경쟁을 펼쳤고 노인들을 위한 번외경기로 낚시,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2015년 2분기 청렴공무원으로 목행초 김종록(46) 행정실장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종록 행정실장은 학교행정업무에서 예산낭비요인 사전예방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으로 학교회계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분기별로 청렴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목행초테니스 선수단이 2일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 조인수 감독, 안세환코치의 지도아래 5학년 이학민, 이상민, 이진우 선수가 충북연합팀으로 출전, 막강한 경북팀과 결승전을 치렀으나 아깝게 은메달을 차지했다.그러나 현재 5학년인 이들의 기량을 더욱 길러서 내년 소년체전에서는 금메달이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목행초(교장 김주호)는 18일 녹색숨터 서흥마을(목행동)과 ‘생태체험을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목행초와 녹색숨터 서흥마을은 ▲생태체험을 통한 행복한 삶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생태체험을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한 관련 체험 교육을 실시키로 약속했다. 김주호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목행초(교장 이성연)는 밥상머리 교육의 기본으로 ‘젓가락질’을 바르고 능숙하게 하는 것을 특색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다.목행초는 점심시간 전에 바른 젓가락질에 대하여 교사들이 설명하고 급식실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바른 젓가락질을 지도받도록 했다.또 젓가락질 사용을 능숙하게 하는 연습용 식탁을 급식소 식당 한 켠에 마련해 언제든지 친구와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3일 중간 점검 결과 젓가락질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붙인 5학년 남하늘 어린이는 “젓가락질을 못했을 때 밥 먹을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2학년 때부터 열심히 연습했고, 젓가락질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붙이는 친구가 부러워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대로 똑 같이 연습하니 손가락이 아프지 않고 반찬을 잘 집게 되었다 ”며“특히 반찬을 떨어뜨리지 않게 된 점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조연희 어린이는 현재 자신의 젓가락질 점수를 “10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젓가락질에 이제 자신이 있어요”라며 “자신감이 생기니까 밥 먹을 때 부끄럽지 않아요. 100점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조금 쑥스러워서 95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즐거움을 표했다.이성연 교장은 “어린이들이 모두가 바른 젓가락질을 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