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9~10일까지 이틀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택견을 비롯해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씨름 등 60여 국내무예단체가 참가한다. 대회는 각 종목별 경기와 연무 및 기록경기 등 다양한 무예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첫날(9일)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예원로들이 무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예명인전'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이날 오후에는 국내 최초로 무예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핑교육을 통해 도핑으로부터 청정한 무예계를 선언한다. 이외에도 '무예진흥 학술세미나'도 열리는데, 세미나에서는 인류무형유산으로서의 무예에 대한 가치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립무예진흥원 건립 추진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무예대제전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대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무예대제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한국무예마스터십)로 국내 무예인들의 화합 및 기량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무예의 지속적인 발전과 무예 한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찬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과 함께 체육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12개 농업인단체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이기숙 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33명이 농업발전과 주민화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 등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고,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뭄과, 폭우, 우박피해 등 각종 자연재난과 어려움을 극복한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개회식 후에는 줄다리기, 힘자랑, 배구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와 함께 장기자랑이 진행돼 한 해 농사를 마친 농업인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1 -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선서하는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2 -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조길형 충주시자잉 유공자 시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3 -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유기농비료포대 들기 경기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4 -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유기농비료포대 들기 경기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5 -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조길형충주시장이 격려사 하는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 열려 -이기숙 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장 도지사 표창 등 33명 각종 표창 받아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와 함께 장기자랑 열려 즐거운 시간 제19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지난 10일 오전9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찬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과 함께 체육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12개 농업인단체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이기숙 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33명이 농업발전과 주민화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 등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고,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뭄과, 폭우, 우박피해 등 각종 자연재난과 어려움을 극복한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개회식 후에는 줄다리기, 힘자랑, 배구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와 함께 장기자랑이 진행돼 한 해 농사를 마친 농업인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추석명절을 맞아 충주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더불어 한가위 나눔잔치'가 28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덕수)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회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임순례 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후원금 전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체, 시각, 농아, 신장, 부모연대, 부모회에서는 후원회원 1명씩 총 6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덕수 후원회장은 "장애로 인한 불편함보다 사회적인 편견이 더 견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을 없애는데 후원회가 앞장 서 따뜻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복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36명이 오는 19일까지 20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은 충주시 복싱협회와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김성일 감독의 노력으로 대한복싱협회 청소년국가대표 하계합숙훈련 장소 공모에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한형민 감독 등 지도자 4명과 충주공고 이수민을 비롯해 32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31일~19일까지 20일간 충주에서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보강하는 등 체력훈련과 함께 실전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게 된다. 이번 복싱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충주에서 진행됨에 따라 전국 고교와 대학팀은 물론 실업팀 등 50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스파링 파트너로 충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복싱 선수단의 충주 합숙훈련이 2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충주를 찾은 훈련팀이 또 다시 충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017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7~15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 대학, 성인, 장년부로 나눠 개인, 단체, 복식 부문 품새와 남녀 11체급의 중등부 겨루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로 오는10월 제98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 충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연속 유치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태권도 경기를 사전점검 하는 의미도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로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일 오전 11시에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며, 식후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의 멋진 태권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전국 무예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택견의 고장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 모인다. 국내 최대의 종합무예대회인 '10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사)한국무술총연합회 주최로 24일과 25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택견,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씨름 등 30여개의 국내무예단체들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겨루기 경기와 시연경기와 기록경기, K-마샬아츠쇼 등 다양한 무술대회가 펼쳐진다. 24일 열리는 기록경기와 K-마샬아츠쇼에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무술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참가한 선수 및 체육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무예대제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로, 국내 무술인들의 화합 및 기량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대한민국 무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무술 한류(K-Martial Arts)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8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18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8일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에서 충주 관내 11개 단체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찬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 등 23명에 대한 충북도지사 및 충주시장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이찬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가뭄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아 모두 고생했다"며 "오늘 하루만은 모든 것을 잊고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개회식 후에는 읍·면·동을 대표한 15개 팀이 참여해 줄다리기와 힘자랑, 배구 등 6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숨은 끼를 발산했다. 또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농업인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10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2~23일 충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천600여명과 비장애인(보호자, 임원 등) 900여명 등 역대 최대인원인 2천500여명이 참여해 육상(휠체어릴레이), 론볼, 탁구,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게이트볼, 좌식배구, 풋살, 볼링, 당구,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대회는 1일차에 예선리그, 2일차에 결선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매 해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참가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올해 대회는 순위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 개최지인 충주시는 지난해까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우승으로 '3연패'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대회 2~4위에 오른 보은군, 옥천군, 청주시는 탄탄한 저력을 바탕으로 타 지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 영동군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1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은 등록장애인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많은 선수단이 참여하는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재가장애인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신인선수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식전행사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23일 대회가 끝난 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마당'도 예정돼 있다. 내년 11회 대회는 제천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래 최다인 자원봉사자 2천6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 재가결식노인 도시락 배달, 제빵봉사, 사례관리, 희망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봉사활동으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장·시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장 및 기관장의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동기부여를 위한 체육대회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권선자 씨는 "타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스스로가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봉사자와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ㆍ교환하는 나눔과 어울림의 장터인 충주시 나눔 벼룩시장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나눔 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사용치 않는 물건을 직접 갖고 나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10%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의 장터이다. 충주시청 직원들과 관내 기관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은 판매금액 전액을 기부해 물품 재활용과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된다. 행사장 진행과 재능기부를 통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폐건전지와 새건전지 및 종이팩과 화장지의 교환행사 등 환경캠페인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편하게 즐기며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 나눔 벼룩시장은 자원의 재사용 및 녹색생활의 실천과 함께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해 벼룩시장에서는 6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작지만 모금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충주 나눔 벼룩시장의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새마을회(843-5519)로 전화하거나, 충주시 나눔 벼룩시장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jmarket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달 23~31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25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겨루기 부문 남여 중등부에는 1천383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대방과의 공격과 방어로 실력을 겨뤘고, 품세 부문(초,중,고,대,일반)에는 87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출전 선수와 함께 지도자와 임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충주를 찾아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충주시에서는 겨루기 부문에 총 10명이 출전해 충주북여중 김혜수(2학년) 선수가 여중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예성중 이아름(3학년) 선수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선수 및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충주를 찾아 10억원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017년 전국체전 충주 개최 및 무술의 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도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연속 유치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우수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한국킨볼협회가 오는 27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코리아컵 킨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6 아시아컵 킨볼대회 국가대표 상비군을 함께 선발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킨볼을 사랑하는 학생 및 동호인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팀(한 팀에 4명)이 참가해 큰 공을 히트(치는 팀), 리시버(받는 팀)를 해 가면서 득점을 겨루는 킨볼은 한 팀이 실수하면 두 팀이 동시에 득점하는 독특한 점수방식을 갖고 있으며, 협동ㆍ존중ㆍ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한국킨볼협회는 그 열기를 이어서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충주를 킨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킨볼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킨볼 동아리와 직장동호인, 여자부는 중학교 재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킨볼 동아리 및 동호인으로 참가한다. 박희근 한국킨볼협회장은 "올해 8회째인 코리아컵 킨볼대회를 충주에서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8월 스페인 킨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 2016년 아시아컵 킨볼대회도 기대가 되고, 이번 코리아컵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 에서 전남여수에서 출전, '여수항 순이'를 부른 김유미(여·25)씨가 대상을 차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트로피를 받았다. 또 금상(상금 300만원)에는 경기 군포에서 출전해 '수리성당길'을 부른 신경호(25)외 3인이 차지했으며, 은상(상금 150만원)은 부산에서 와 '해운대의 밤'을 부른 장신혜(여·17)씨가, 동상(상금 50만원)은 경북 대구에서 출전해 '비슬산 향기'를 부른 김혜은(여·19)씨가 , 장려상은 경북 경주에서 와 '서라벌 연가'를 부른 박상훈(32)씨, 인기상은 경북 문경에서 와 '문경 오빠야'를 부른 권순미(여·45) 씨가 차지했다. 우리민족의 정서가 어린 향토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2015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지난 28일오후7시 충주체육관에서 전국 25개지부 예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명이 출연한 가운데 창작곡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가요제는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신유(잠자는 공주,일소일소일노일노,시계바늘), 금잔디(여여,청풍명월,오라버니),진성(안동역에서,보릿고개),박원예(첫 사랑처럼), 홍실(명성황후,아 세월아),2014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현주(광안리연가)가 출연, 축하 노래를 불러 가요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류호담 2015대한민국향토가요제추진위원장은 "우여 곡절 끝에 열린 이번 향토가요제는 참가자 모두의 기량이 향상돼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며 "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게승 발전시켜 충주를 향토가요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우리민족의 정서가 어린 향토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2015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11명이 출연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우리민족의 얼과 멋이 살아 숨 쉬는 향토음악을 발굴 육성하고자 지난 1997년 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2000년부터 개최해 온 것으로,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회째를 맞는 이날 가요제는 대한민국향토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류호담 전 충주시의회의장) 주관으로 전국 25개 지부의 예심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본선진출자가 '향토색이 깃든 서정적인 노랫말의 창작곡'으로 경합을 벌인다. 본선 진출자는 신경호 외 3인(경기 군포)이 '수리성당길', 박선(진천)이 '진천 아리랑', 김재은(전남 곡성)이 '섬진강의 바람', 박상훈(경북 경주)이 '서라벌 연가', 김혜은(경북 대구)이 '비슬산 향기', 장신혜(부산)가 '해운대의 밤', 권순미(경북 문경)가 '문경 오빠야', 김슬기(제천)가 '내가 누울 제천의 둥지', 윤혁(경북 구미)이 '금오산의 추억', 한영희(충주)가 '금제로', 김유미(전남여수)가 '여수항 순이'를 부른다. 이번 가요제 출마자들의 실력이 예년에 비해 월등해 본선에서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요제 대상(1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금상(1명)은 상금 300만원, 은상(1명)은 상금 150만원, 동상(1명)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초대가수로 신유(잠자는 공주, 일소일소일노일노, 시계바늘), 금잔디(여여,청풍명월,오라버니), 진성(안동역에서,보릿고개), 박원예(철 사랑처럼), 홍실(명성황후,아 세월아), 2014년 대상수상자인 이현주(광안리 연가)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류호담 위원장은 "그동안 향토 창작 가요제는 충주를 향토가요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기여를 했다"며,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이번 향토가요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며 신인가수 후보들의 실력을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한국킨볼협회가 마련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하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가 오는 21~22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 중, 고 대표팀 57 개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학생들은 교내대회, 시·군·구대회, 시·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교육감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킨볼대회는 '협동, 존중, 배려'의 킨볼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명칭사용종목'에서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참가학생들의 화합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오색빛깔 문화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블랙, 핑크, 그레이, 그린, 레드'의 오색 빛깔에 '배려, 사랑, 창의, 열정'의 의미를 담고 여학생 체육 활성화, 충주의 역사와 문화 탐방, 창의 융합교육, 안전을 테마로 참가학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1기 학생 자원봉사단 꼬꼬(Coq Coq) 활동에 충주 한림고 학생들이 참가해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자를 배려하고 끝까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킨볼 규칙이 학생들의 창의, 인성교육의 학교스포츠로써 조명받아 대회 참가규모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러한 킨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올해 킨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박희근 한국킨볼협회장은 "학생 참여중심의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충주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시가 킨볼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