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중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UCC 작품이 '2016.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UCC영역'에서 최우수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충주중 1학년 최태웅 등 10명의 학생들은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체험하고 느낀 내용으로 ' UCC영역-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부문에 '교실이 꿈틀댄다(Put The Color In The Classroom)'는 제목으로 응모, 이같은 성적을 올렸다. UCC 탑재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Aqx05dnXR2w이다. 하헌성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 1부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충주중학교 학생회장단 선거에 온라인투표(K-Voting)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선거인이 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을 이용,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별도의 투표장소가 필요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충주중학교 2·3학년 선거인 429명이 학교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개인별로 투표코드를 발급받아 설치된 PC로 본인확인 정보를 입력하고 투표하는 현장투표 방식으로 신속·정확하게 진행됐다. 최근 충주푸르지오 1·2차아파트에서 동대표·임원 선거를 온라인투표로 실시해 평균 65%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주시선관위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민간단체 등이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정책 결정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경우 편리성과 정확성, 안정성을 갖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앞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홈페이지(www.kvoting.go.kr)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접수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중 칸타빌레 동아리는 23일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을 방문, 공연봉사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고 지난 가을 학교 용천제 축제 '진로비즈쿨'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떡을 구입,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홍림(3학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주중(교장 한남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칸타빌레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3년째 시설공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학교는 22일 학생 7명에게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하는 충주댐 주변지역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댐 주변 지역 장학금'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댐 주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저소득가정 자녀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충주댐 주변 지원 사업 구역 내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한남수 교장은 " 더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 학부모회(회장 김현아) 35명의 학부모들이 지난28일 신니면 송암리 '솟대풍경' 발효·차 연구원에서 학부모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우리주변에서 나는 자연식물인 잎, 뿌리, 줄기, 꽃, 열매로 발효효소음식 만드는 법과 꽃차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 학생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아침 70명의 전 교직원에게 손수 만든 '감사의 명찰'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회는 명찰을 각 교과 및 업무 특성에 맞는 개성있는 이미지와 문구를 활용,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찰의 문구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공통된 문구 뒤에 '행복한 배움터 충중을 빛내겠습니다.',' 당신은 H2O와 O2같은 존재입니다.',' 마음이 튼튼한 아이가 되겠습니다.', ' 미술 수업이 예술이지 말입니다.', '스승을 잊은 학생에게 미래는 없다.',' 먼후일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등 인상 깊은 문구들이 교사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심규원(3년)학생회장은 "감사의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로 선생님들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남수 교장은 "오늘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꽃보다 명찰'이라는 말"이라며 "학생들의 재치가 가득한 감사의 명찰들을 보면서 스승의 날의 참 뜻을 생각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정성에 감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은 9~11일 충주역~부산역,통영~충주역으로 이어지는 'E-train을 활용한 수학여행'을 추진,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train'은 각 객차별로 방송 및 공연 장비가 설치돼 있어 강의, 세미나, 영상 교육, 이벤트 행사가 가능한 교육 열차이다. 한남수 교장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이번 수학여행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교육열차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했다. 지난 9일오전7시30분 충주역을 출발, 오후1시 부산역에 도착하는 시간 동안 열차 안에서는 여행일정 안내와 함께 레크레이션과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 부산 및 통영지역의 과학·역사 문화 탐방을 마친 후 11일 오후2시 부산역에서 E-train을 타고 오후6시 충주역에 도착하는 동안에는 '보이는 라디오', '보드게임'과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일정을 정리하는 '영상 시청'이 열릴 예정이다. 김보섭(2학년)학생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주로하는데, 교육열차에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았다"며 "교육열차의 우수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충주)은 지난달 29일 충주중학교 태권도 전용 훈련장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0억 4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을 위해선 충주시로부터 지원받기로 약속한 4억 4천900만원 외에 10억 4천700만원의 추가 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이종배 의원은 여러 차례 황우여 교육부 장관 및 사업 담당자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720㎡ 규모의 태권도 전용 훈련장이 증축되면 학생들의 질 높은 학습활동과 체력증진이 기대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충주시 체육꿈나무들의 전문적 훈련시설 및 학부모·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장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충주 및 충북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은 7일 충주의 전통시장인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학년 학생 186명은 무학시장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충주중 16회 졸업생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인 '반선재'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점포들에서 물품의 구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들을 했다. 이곳에서의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업 체험 뿐 아니라, 전통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봄으로써 시장기능과 유통구조를 이해하고 대형마트와의 비교를 통해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을 깊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중총동문회(회장 윤진식/19회) 정기총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가 17일오후6시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이상일충주시민대화합특별위원회위원장(11회),홍병호충주시노인회장(13회),이관영 재경동문회장(19회),김동환 충북도의회 부의장(23회),류구현 전 감사원 국장(24회),한창희 전충주시장(25회), 이종배충주시장(27회),김덕진충주교육장(27회),이규홍충주신문사장(28회),오문균 충주중교장(29회),이규만원주지방환경청장(29회),이장표한전충북본부장(29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총동문회 운영 결산보고 및 2014년 운영예산안(3천만원)에 대한 심의 의결과 2013동문화합대축제 결산보고, 감사 선출에 이어 신년인사회가 열렸다.윤진식 회장(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문교임에도 불구, 그동안 동문회가 활성화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지금까지 조직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각종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동문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충주중은 1940년4월18일 개교,반기문 유엔사무총장(16회) 등 69회에 2만5천9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70여명의 교직원과 855명의 학생들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중(교장 오문균)학부모회(회장 김혜숙)는 11일 등교 시간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아침밥 먹고 등교해요!’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었다.특히 잘못된 상술로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이 날은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을 ‘11자’로 포장,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줘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김혜숙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울러 농업인의 날인 오늘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교장 오문균)는 지난 22일 학교축제인 ‘용천제’ 행사시 학교 운동장에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설치, 학생들이 하고 싶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진취적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 미래에 학생 스스로 소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체험부스는 핸드드립 커피추출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바라스타’ 직업체험, 향기 나는 딸기모양, 감모양의 방향제가 들어 있는 종이 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가’ 체험, 피부에 닿아도 무해한 물감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양을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예술가’ 체험, 막대풍선을 활용하여 갖가지 동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풍선아트가’ 체험 등 4개의 부스를 운영했는데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에서는 커피향에 이끌린 학생들 때문에 30분씩 줄을 서기도 했다. 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자신들의 학예 작품 전시를 둘러보면서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좋아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풍선아트 작품,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면서 소중한 자신만의 꿈을 설계하기도 하였는데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 현장에서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학교(교장 오문균)가 자연친화적 미래형 학교인 ‘그린스쿨’로 개선되었다. 충주중은 25일 오전10시 30분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정종현 충주중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쿨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비 등 57억 6천700여만원을 투입해 건물 천장, 바닥 및 벽체 등 건물의 내부와 외부를 친화경 자재를 사용해 리모델링하고 기능성 단열 창호를 사용한데 이어 실내에는 공기청정기 및 냉·난방기를 설치했다. 또한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등 총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학교 숲’을 조성하고 목재데크를 이용, 야외 학습장 2곳을 설치해 교내에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옥상에는 50㎾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연중 안정적으로 각 교실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대체에너지 사용에 대한 현장 교육용으로도 활용하게 됐다.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그린스쿨에서 미래를 여는 희망의 교육, 행복한 교육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중 오문균 교장은 “그린스쿨 조성으로 학교 자체가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의 장이 되어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아토피, 천식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공원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교장 오문균)은 9일 학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교육 개강식을 가졌다.학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교육 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담당 강사 지현주(감정코칭 1급 강사)씨는 “자신의 감정적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교육을 통해 자신과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감정코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45)씨는 “이번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부모, 아이가 힘들어할 때 편안한 조언자가 되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충주중은 지난 4월 직장맘을 위한 부모 코칭 교육에 이어 이번 ‘감정 코칭’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학부모교육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교장 오문균)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괴산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학생 50명과 교사 31명, 학부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감동캠프’를 실시했다.‘교육공동체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감동캠프는 활동 중심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담임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학생과 교사 81명이 보람원에서 입소식을 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담임교사와 학생 2명이 한 그룹이 되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두드리, 수상체험활동인 뗏목탐사, 보람 런닝맨 활동 등과 같이 대자연속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밀감을 갖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이환빈(3학년) 군은 “이번 감동캠프는 평소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룹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직장맘 A(42)씨는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대화의 시간을 갖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와 또래의 친구들,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충주중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감동캠프’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동행하며 소통하는 감성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의 정서 및 문화적 결손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